그런데 생각해 보니 평소에 가요를 거의 듣지 않고 지내는 것 같아요.
(연속극은 봐도 , 가요프로는 절대 안봐요)
노래를 못한다고 생각하니까 그런쪽에 관심을 덜 두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부터 가요를 매일 매일 의식적으로 들을려구 하는데,..이것도 습관이 안되어서,..
어떻게 하면 가요랑 친해 질까요?
저는 30대 후반인데 , 요즈음 우울할 때가 많아요.
노래로 모든 걸 털고(?) 즐거운 마음을 가질려고 노력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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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음치거든요,..
랄랄랄 조회수 : 356
작성일 : 2006-05-03 00:28:35
IP : 211.181.xxx.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후후
'06.5.3 12:34 AM (211.51.xxx.192)저랑 같은분이 계시군요..
그래도 사는데 별아쉬움없었는데(노래방안가니까..)
35개월 아덜놈에게 불러줄 동요가사가 가끔 헸갈리는게 문제예요...
가사 외워지지도 않구...
도와드리지는 못하구 저도 푸념만 하다 가네요... 죄송^^2. ^^...
'06.5.3 12:41 AM (124.80.xxx.237)사실 음치는 그리 많지 않아요.
주위의 환경이 많은 영향을 주죠.
지금이야 아이들이 음악을 많이 접해서 노래 못하는 아이들이 없는데 예전에는 그렇치 않았잖아요.
일단 도레미파솔라시도만 잘 하신다면 연습을 통해서 극복 가능하구요.
좋아하시는 노래 1, 2곡으로 관심을 갖도록 해보세요.
아님 좋아하는 가수라등가~
집안일을 하실 때 그냥 틀어 놓고 계시다보면 흥얼거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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