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허구고
또 물론 허구속 사실은 친엄마구 그러니까 그렇게 잘 해주겠지만 저런 시어머니 계실까 싶어요.
저렇게 내마음 헤아리는분이시라면 나두 잘하고 싶을텐데...
자식 못 살기를 바라는 시댁때문에 나도 못 살겠습니다.
드라마처럼 잘 살지 않아도
드라마처럼 시어머니,남편 다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좋아요.
다만 이간질하고 괴롭히고 그렇지만 않는다면...
그냥 꿈꿔봅니다.
결혼하고난후 세상은 가족마저도 도덕책속에 나오는 그런 가족이 아니라는걸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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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하늘이시여에 나오는 시어머니같은분 계셨으면 좋겠네..
꿈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06-04-30 14:25:13
IP : 218.237.xxx.6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요
'06.4.30 3:45 PM (61.104.xxx.221)두번째 결혼을 해보고서야 정말 뼛속까지 나쁜 사람이 이세상에 존재한다는걸
그것도 시어머니란 이름으로 부모행세하는 사람중에 있다는걸
비로소 알았어요..
첫번 시어머님 내손으로 대소변 받아내고 간병해드리다 돌아가셨는데..
정말 잘했다 생각이 든다니까요.
평범한 시어머니가 정말 좋은 시어머니였던거구
지금의 시어머니가 정상적인건가봐요.
며느리 잡아먹으려는 신념으로 사시는 분...2. 며느리는 어떻구요
'06.4.30 11:21 PM (222.236.xxx.214)별 희안한 며느리도 다 있어요. 시부모를 재산축적의 수단으로 보구,남편을 돈버는 기계로 알고,저는
매일 외식하고,쇼핑하고....어휴,아주 말을 말아야지,속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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