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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취증 T.T

고민녀 조회수 : 600
작성일 : 2006-04-28 23:50:44
수술밖에 방법이 없을 듯 하네요.

데오드란트도 잠시 뿐이고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더 역해져요.

넘 챙피 또 챙피 하지만...그래도 병원가서 수술하는 사람이 저밖에 없진 않겠지요???

혹시 수술하신 분들 있으시면 좀 갈켜주세요.

여긴 서울이구요.가격과 좋은 병원이요..

아 어떻게 얼굴들고 가서 수술할까.

이상 액취증 소심녀였슴당.T.T
IP : 222.232.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술
    '06.4.29 12:13 AM (219.250.xxx.38)

    저희 남편이 액취증이 있었는데, 수술한지 한달이 되었네요.
    심하진 않고 땀 흘리면 양파냄새 같은 냄새가 났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둘째 치고 본인 많이 신경이 쓰이는것 같아서 적극적으로 하라고 밀어줬더랬습니다.
    몇 곳 알아보고 상담 받았는데, 겨드랑이를 절개해서 피부를 들어서 아포크린선을 파괴하고 봉합하는 방법이랑 초음파를 이용한 방법 두가지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남편은 첫번째 방법으로 했죠.
    수술후에 붕대감고 5일정도 집에서 안정을 취했구요, 한달 지난 지금도 좀 땡긴다고 합니다. 하지만 냄새 신경 안써도 되어서 너무 좋답니다.
    후자의 경우는 바로 일상생활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남편은 서울성형외과라고 보라매공원 있는 곳에서 했는데, 시술 방법이 틀려서인지 다른곳보단 좀 비쌌지만(4~50만원정도 비쌌던것 같네요.) 특허받은 기술이고 재발이 거의 없다며 의사가 자부심이 대단하더군요.
    수술은 아주 간단하고 가격은 남편이 알아본 바로는 대충 80~130만원 선이었던 것 같구요.
    보통 성형외과나 피부과에서 많이들 시술하는 것 같던데,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상담도 해보시고 결정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용기 내세요~

  • 2. 누가볼까?
    '06.4.29 12:23 AM (218.147.xxx.208)

    일단은 수술이 제일 좋아요.일반적인 건 Lady Speed Stick(byMENNEN) 별로 비싸지도 않구 왁스스틱처럼 생겼구요 핑크,보라(전이게 좋아요.Naturals INVISIBLE DRY(=Antiperspirant Deodorant) 라고 써있는데요... 수입품점에서 약 5,000원 정도 하는데 한참써요...향기도 좋아요...

  • 3. 저또한
    '06.4.29 6:53 AM (58.120.xxx.48)

    액취증으로 수술을 하려고 했었는데 애가 있는데 일주일간 입원을 해야 한다기에 포기했답니다.
    종합병원에서 하려고 했구요, 수술이 제일 확실하기 때문에 수술이외의 방법은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수술하시기 어려우면요, 겨드랑이 털을 뽑으면 냄새가 훨씬 덜하답니다. 아마 털이 땀샘을 자극하나봐요.
    제모기 요즘 많이 팔거든요, 제모기 사서 뽑고 그리고 청결하게 유지하면서 위에분이 말한 스틱형으로된
    냄새안나게 하는 게 있거든요. 전 미국에서 사다써요. 그걸 이용하면 냄새가 훨씬 덜하죠.
    전 나중엔 수술할거예요. 애들이 엄마 없어도 될 나이쯤에...

  • 4. 저렴한...
    '06.4.29 7:42 AM (218.147.xxx.14)

    소다가 확실한 효과가 있는데요...오래쓰면 피부가 자극되고 하긴 하지만 응급처치로는 좋습니다
    비싼옷은 겨드랑이쪽에 노란얼룩생기고 옷감도 상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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