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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많이 굽었어요. 펼 수 있을까요?

곱추 조회수 : 903
작성일 : 2006-04-28 08:51:58
35살 아줌맙니다.
어릴때부터 자세가 않좋아서인지 등이 정말 곱추처럼 굽었습니다.
가족들은 하루에도 수십번씩 등펴! 등펴! 를 외칩니다.
회사에서도 등 좀 쫙 펴고 있으라는 말을 항상 듣습니다.
등 펴고 있는 기구(?)도 하기도 하지만 항상 할 수도없고 이젠 뼈가 굳은것 같습니다.
옷테는 물론 안나고 참 바보스럽습니다.
어떤분이 카이로?? 라고 교정하면 된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여러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8.147.xxx.1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이로프락틱
    '06.4.28 9:15 AM (218.237.xxx.72)

    도움 받으시구요.. 뼈에 변형이 왔으면 도움 됩니다.
    그리고 거기 가시면 어떻게 하면 바른 자세를 잡을 수 있는지 알려 줄꺼예요.

  • 2. 기능성올인원
    '06.4.28 9:23 AM (59.31.xxx.116)

    얼마전에 옷가게에서 만난분이 마른분인데도 기능성 속옷을 입으셨더라구요
    그런데 그게 몸매보정하는게 아니라
    굽은 척추를 펴기위해 입은거라네요
    누벨마리껀 아니고 어디껀지는 생각이 안나는데 100만원이라고 들었어요
    척추가 휘어서 좌골신경통도 있고 또 뭐도 있다고 하던데
    그 속옷입고 많이 좋아졌대요
    속옷자체가 몸을 자꾸 뒤로 젖히게 하기때문에 효과를 많이 보았다고 해요

  • 3. 지나가다..
    '06.4.28 10:09 AM (68.39.xxx.126)

    저희 고모가 등이 많이 굽으셨어요...구부정~한 모습이거든요..
    그런데 재활치료센터 가서 많이 좋아졌어요...
    신체에 이상이 있어서 가시는 분보다 자세 교정하러 가시는 분도 많더라구요..
    대구시라면...반월당 덕산빌딩에 보면 재활치료하는 곳 있거든요...거기가 유명한지는 잘 모르겠는데 알음알음 많이들 가시는 것 같더라구요..
    저희 고모(50넘으심..) 눈에 띄게 자세 교정되었어요...

  • 4. 당장 실천을
    '06.4.28 10:12 AM (58.234.xxx.13)

    저는 직업상 오래 앉아서 컴퓨터작업을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자세가 구부정하고 어깨,목이 결리는 고질증세가 있었는데요.언니가 척추가 안 좋아서 척추교정을 받으러가게 되어서 저도 같이 받았어요.척추교정원은 척추측만증이 있는 학생들이나,직장인도 많이 오고,키가 안크는 애들이 자세를 바르게 해주면 잘 큰다고 해서 오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여.저는 증세가 그리 심하지 않아서 일주일에 3번씩 한달 보름 다녔어요.그러고 나서 헬스를 시작했는데요.근력이 생기면서 뼈대를 잘 지탱해 주니까 자세가 만히 좋아지더라구여.아는 언니를 오랫만에 만났는데 제 키가 커진것 같다고 하면서 맨날 구부정하게 다니더니 자세도 만히 좋아졌다고 하더라구여.님처럼 앞으로 구부정하게 계시면요 내장기간이 복부로 만히 쏠리게 되어 복부비만이 되기가 쉬워요.

  • 5. 수영도
    '06.4.28 10:12 AM (61.66.xxx.98)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심하지 않다면
    자세가 자연스레 교정되는거 같은데.
    특히 배영이요.

  • 6. 운동
    '06.4.28 11:06 AM (211.178.xxx.49)

    요가나 필라테스 같은 운동을 해보세요. 저도 굽은 편이었는데 많이 펴졌습니다...

  • 7. 곱추
    '06.4.28 12:49 PM (218.147.xxx.167)

    여러가지 말씀들 감사합니다. 정말 사람 만날때마다 등좀 펴라 .. 는 얘기를 항상 듣거든요..
    조언해주신 여러말씀들로 노력해보겠습니다.

  • 8. 저는
    '06.4.28 3:06 PM (125.241.xxx.2)

    39살 아줌마입니다.
    저도 등펴! 소리를 늘 들었는데요, (등펴는 보조 기구 그것도 사서 해 봤더랬습니다.) 작년 어느 시점엔가 헬쓰 시작하면서 문득 깨달은 바가 있어서 계속 의식적으로 펴고 다녔습니다.
    아직 늦은 건 아니던데요? 지금은 꽤 괜찮습니다. 물론 거의 하루종일 등짝만 의식하고 있었구요. 그거 상당히 힘들고 피곤했습니다. 지금도 그러고 있는 중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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