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린이집 다니는 애들은 원래 좀 그래

정말 그럴까? 조회수 : 1,976
작성일 : 2006-04-28 01:55:58
예전엔 어린이집, 유치원, 놀이방이 다 같은줄 알았습니다.
저 때만 해도(그게 몇 년 전인지ㅠㅠ) 유치원 밖에 없었으니까요.

제 아이가 다섯 살이 되어 지난 달부터 어린이집을 다닙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다르다는 걸 이젠 알고 유치원을 보낼까도 생각했지만
3년 내리 보내면 지루하지 않을까 싶어, 또 그동안 어떤 보육시설에도 보낸 적이 없어
별다른 고민 없이 어린이집을 보냈습니다.

잘 적응하고 재밌어 하며 다니고 있는데요...

오늘 또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친구와 오랫만에 통화를 했습니다.

당연히 아이 얘기 이것저것 나누는데
제가 어린이집을 보낸다고 하니  
'왜 하필 어린이집을?' 하는 뉘앙스의 반응, 그리고 이어

저희 아이가 가끔, 초기에 맞고 왔다는 얘길 하자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원래 어린이집 다니는 애들이 좀 그래(폭력적이고 거칠다는 얘기).
엄마들 직장다니고 어린이집에 늦게까지 있으니까 ....."


이런 인식들이 있나요?
어린이집을 하찮게 여기고, 보육시설에서 온 하루를 보내는 아이들에 대한 선입견 내지 편견같은 게....

학교 들어가면
직장맘 아이들이 어쩌구저쩌구 하는 얘기는 들어보았으나 유아기부터라니요ㅜㅜ.

친구나 저나 전업주부이지만
외벌이로도 충분히 여유있을 수준은 아닙니다.

그러고보니 집 앞의 좋은 기관을 놔두고
원거리 자가 통원을 하며 차라리 아이 수업하는 몇 시간을 그냥 거리에서 보내는
이웃 아이 엄마가 이제사 눈에 들어오는 군요.
IP : 58.143.xxx.11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은얘기
    '06.4.28 8:30 AM (61.77.xxx.60)

    전 아직 아이가 없지만 여동생 말론 엄마들끼리 그런 인식이 있다네요.

    "엄마들 직장다니고 어린이집에 늦게까지 있으니까 ....." 말씀하신 이 부분이 그런 생각을
    만드는거 아닐까요?
    동생 아는 분 딸이 유치원 다니다가 어린이집에 가더니 말투가 좀 거칠어졌다고.
    아무래도 엄마들이 돌봐주는 시간이 길지않으면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을거 같긴 하네요.

  • 2. 솔직히
    '06.4.28 8:34 AM (218.52.xxx.71)

    전업맘들이 직장맘 아이들 마니 다니는 곳을 꺼리는 게 사실인 거 같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요. 예를 들어 직장맘들은 애들 컨디션이 좀 않 좋아도 어린이집에 어쩔 수 없이 보내는 경우도 있고 하니깐 이레저래 조심 마니 시키는 전업마들 입장에선 좀 그럴 수 밖에요.
    지금 하루에 몇시간씩 보내시는지 모르겠지만 엄마가 집에서 돌보실 수 있으면 어린이집 보내시더라도 반일반 보내셔서 나머지 시간은 엄마와 함께 보내는게 좋다고 하네요

  • 3. 라떼
    '06.4.28 9:48 AM (222.237.xxx.237)

    전 그런거 잘 모르겠던데요^^;;우리아이두 어린이집 출신인데~초등학교 들어가면 다 똑같아요--;;;
    집에서 가정교육이 잘 되어야죠.다만 6살때부터는 유치원이 나은것 같아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교육방법이나 보육방법이 틀리다구 하더군요. 좀 큰아이들은 유치원이 낫다구 들었어요.

  • 4. 재민맘
    '06.4.28 9:59 AM (61.36.xxx.85)

    저 솔직히 이글보고 맘 많이 상했습니다.
    저 직장맘이라 울 아들 18개월때부터 어린이집 다녔습니다.
    보육시설 인가내줄때 유치원은 종일반 인가를 안내준다 들었습니다.
    그리고 보통 5살부터 받아주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어린아이 받아주고 종일반 있는 어린이집 보냈습니다.
    말 험하게하고 버릇없이 구는 건 직장맘의 아이기때문이 아닙니다..
    전업맘들의 그런 선입견때문에 직장맘의 아이들은 친구도 제대로 사귀지 못합니다.
    전업맘 중의 편협한 사고와 자기 아이가 최고라고 하는 의식이 더 아이에게 나쁜 경우도 있습니다.....
    직장맘의 아이라서 버릇없다 이런 소리 들으면 정말이지 가슴에 피멍듭니다.......

  • 5. 에구...
    '06.4.28 10:00 AM (211.213.xxx.27)

    그것도 다 나름 아닐까요?
    저 아들 지금 6세인데...아직두 아파트내에서 하는 놀이방에 다녀요.
    거기 정원이 20명인데...엄마들이 거기 못넣어서 난리죠.
    거긴 원아모집 한다고 광고 하지도 않아요.
    알아서 다 찾아오구...멀리서 차로 엄마들이 일부러 넣고...
    어린이집보다 더 시설도 안좋고 쌤들도 다 유부녀시지만 그 나름대로 사랑으로 아이들을 잘 돌봐주시니까
    직딩맘 아이건...전업맘 아이건...다 똑같아요.
    오히려 종일반 아이들한테는 오후에 그 아이들만 지도 하니까
    저의 아이 같은 경우엔 종일반 하면 넘 좋아하더라구요.
    친구들이 하나같이 차분하고 잘 놀고...다 나름입니다. 넘 신경쓰지 마세요 ^^

  • 6. 상1206
    '06.4.28 10:16 AM (221.138.xxx.42)

    어린이집을 다니느냐 유치원을 다니느냐가 문제가 아닙니다.
    부모가 방치하고 싶어서 그랬겠읍니까? 일부는 모르겠지만 일부러는 아닐겁니다.
    아이들이 그렇게 거칠어지는건 그런 편견도 한몫한다고 봅니다.
    제 아이는 22개월부터 다녔읍니다.
    물론 늦게 오구요.
    그 친구분말이 확 기분이 나뻐지는군요.
    그럼 직장다니는 엄마들 아이들은 다 그렇고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들은 다 그렇다는
    소리로밖에는 안들리는 군요. 제가 보기엔...유치원 다니는 애들만 제대로 됐다는 소리군요.
    그러면서 속으로 얼마나 혀를 차댈까 하는게...
    저는 그 친구분 아이와 못놀게 하겠읍니다.
    그런 편견을 가지고 다른 아이들을 어찌 대할지 궁금하네요.
    저희 아이 22개월부터 종일반 다녔어도 말 예쁘게 합니다.
    어린이집에서도 잘 조율해주시구요.
    그랬기 때문에 이랬기 때문에 아이들을 편견을 가지고 대한다면
    참 슬픈 일이네요.
    집에서 돌볼수 없는 엄마들 가슴에 대못박는 행위입니다.

  • 7. 상처
    '06.4.28 10:25 AM (211.229.xxx.129)

    너무 상처가 되는 글들이네요

    위 재민맘님처럼 저 직장다니고 아이 어린이집 다니다 올해 입학했어요
    전업맘들은 직장맘의 아이들을 그렇게 생각하는군요..

    "부모가 맞벌이라 할머니 손에 자라거나 어린이집 출신 아이들이 예의도 없고 말도 함부로 한다고"

    우리아이 어린이집 4살때부터 7살까지 다녔지만 예의 바르고 절대 말 함부로 하지 않아요
    그런 아이들이 있겠죠
    어린이집 출신이나 할머니가 키워서가 아니라,
    엄마가 끼고 살아도 폭력적이고 무례한 아이들 많고 많아요

    자신들이 뱉는 말이 남에게 얼마나 상처가 되는지 전혀 개의치 않으시네요

    너무 우울하고 눈물까지 나려하네요

  • 8. ..
    '06.4.28 10:32 AM (59.11.xxx.108)

    저도 요즘 아이 키우면서 느끼는데요,,
    정말 우리 학교다닐때,, 코드가 안맞아 별루 친하지 않았던 아이들 있잖아요,,
    그게,, 아이키우면서 만나는 몇몇 엄마들 에게도 나타나는것 같아요,,
    엄마들끼리도 코드가 맞지 않으면,, 정말,,
    저도 그렇겠지만,, 요즘 엄마들 정말 자기 아이들만 예쁜줄알고,,남의 아이에겐,,
    말 함부로 하고,, 그래요,,
    저도 그런말 듣고 상처 많이 받았어요,,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들도 다른 엄마들에게 말좀 가려가면서 하자구요,,

  • 9. 어불성설
    '06.4.28 10:42 AM (217.169.xxx.254)

    막말로...
    그렇게 직장맘 아이들이 부담스러우시면 전업맘들은 그냥 집에서 키우지 왜 보낸데요??

    전업맘들이 자기애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는거 다 이유가 있어서 보내는거 아닌가요?

    벌써부터 어린애들을 편견을가지고 바라본다는거에 대해 정말 씁쓸합니다.

    예전에도 직장맘아이가 전업맘집 아이한테 놀러가는거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애길읽으며 참 요즘세상이

    이런거구나 싶지했는데요. 참 앞으로 애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갓난쟁이 엄마로서 막막합니다.

  • 10. 아집 & 도취
    '06.4.28 10:48 AM (211.112.xxx.253)

    전 전업맘들 만나도 대못박는 말(글쎄요.. 뭐가 있을까요? 자아성취면에서 어쩌구 저쩌구?)를 하지 않는데.. 가끔보면 전업맘들이 "아이를 전적으로 데리고 있다"는 이유 하나로만 직장맘들에게 함부로 말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아이에게는 각자 나름의 환경이 있다는 생각이예요.. 무엇이 젤 아이에게 좋은 것이다.. 어떻게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을까요?

  • 11. 편견
    '06.4.28 11:22 AM (59.6.xxx.82)

    무슨 이런 말씀을..직장맘들 깜짝 놀라겠어요. 전 전업맘이구 우리 아이 6살 일년 어린이집 보냈는데
    그런것 전혀 못느꼈어요. 아이 개개인의 성향의 차이겠죠..유치원도 종일반있구 직장맘들 많아요.
    어린이집이 어떻고 유치원이 어떻고 그건 다 편견이죠..제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다 보내 본 경험으론
    어린이집은 보육에 좀더 치중하는 것 같았어요.다른건 프로그램도 거의 비슷해요. 그래서 어떤 엄마들은
    어린이집을 선호하기도 하던데..특히 7살에 어린이집은 직장맘 아이들 고려해서 학습을 많이 시키는게
    다른다면 다를까...

  • 12. 세상에나~
    '06.4.28 11:23 AM (59.21.xxx.139)

    로근인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게 만드는 글이네요
    저희애 20개월부터 놀이방 다녔었고 4살까지는 어린이집 지금은 유치원 다닙니다.
    근데요~울아이 반에서 나서기 좋아하고 뭐든 친구한테 폭력적으로 이야기하는 애가 있는데
    그애 반일반으로 엄마는 전업주부입니다.
    전업주부의 아이다 직장맘의 아이다가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직장맘의 아이라 그렇다는 편견이 있다는건 오늘 첨 알았네요
    안그래도 어린걸 종일반에 보내서 맘이 짠한데 너무하시네요

  • 13. ^^
    '06.4.28 11:31 AM (61.73.xxx.254)

    일부 전업맘들은 직장맘에게 가지는 컴플렉스를 꼭 애들을 통해 보상받으려 하죠.
    엄마 직장 다니는 저 집 애들보다 우리 애가 뭐가 나아도 낫다고 믿고 싶어 해요.
    제 주변엔 직장생활 하는 엄마들은 대게 좋은 학교 나오고 능력 뛰어나고..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애들도 다 머리 좋고 교양(?) 있던데요..

    직장맘들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애들 나름이고 부모 나름입니다.
    단지 엄마가 하루 종일 데리고 있다는 것이 아이에게 최적의 환경은 아니예요.
    엄마도 엄마 나름이죠.
    종일반에서 지내는 아이 장난 심할 수도 있고 거칠 수도 있는데요.
    그거 다~ 한 때고, 학교 들어가면 다 똑같아집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아집과 편견의 가치관을 가진 엄마들보다는
    객관적인 선생님과 또래 친구들과의 공동생활이 아이 인생에 도움이 될 거예요.

  • 14. 여행좋아
    '06.4.28 11:35 AM (210.105.xxx.253)

    다행입니다, 맞벌이 엄마로서 제 아이는 어린이집에 다녔었는데, 저런 생각하는 유치원 다니는 아이 엄마랑 안 섞여서요...
    새끼 낳아 키우는 에미가 할 말인지...

    어린 게 어린이집에서 저녁까지 잘 지내는 것 자체만으로도 신통방통합니다.

    누군지 참 꼴보기 싫으네

  • 15. 그리고
    '06.4.28 11:38 AM (61.73.xxx.254)

    2학년 우리 아이 반에서 제일 장난꾸러기 개구장이..
    모든 친구들 머리 때리는 게 취미인 아이가 있는데
    엄마가 전업주부예요. 아이 일에 아주 열성적인데..
    문제는 방향이 잘못 되어서
    자기 아이는 아무 잘못이 없고 아이 자존심을 건드린
    다른 아이들이 문제라고 하도 우겨대서
    엄마들 그냥 그 친구 주변에 가까이 가지 말라고 한답니다.
    그런데 그 아이 예를 보고
    '모든 전업주부의 아이들은 짓궂고 다른 애들 괴롭힌다'라고 하지 않잖아요.
    제발 자기 개인적인 경험을 좀 일반화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 16. 조향원
    '06.4.28 11:44 AM (203.234.xxx.73)

    전 어린이집 넣을라고 4년전부터 기다려 올3월부터다니네요. 7살이 우리딸 5살부터 영어유치원다니다
    어린이집으로 보내고 있는데 저는 만족이랍니다. 물론 우리 딸아이도 좋아하고요. 저도 나름대로 많이
    알아보고 결정했는데요, 왠만한 유치원보다 나은것 같아요.

  • 17.
    '06.4.28 11:49 AM (203.234.xxx.253)

    글 읽다가 어린이집에 있는 우리 아이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 18. .......
    '06.4.28 12:22 PM (218.48.xxx.115)

    정말...아이는 백지입니다...
    아이에 대한 선입견...여기 모든 글을 쓰고 읽는 우리들부터 없애야 할거 같아요...

    백지에 물을 들이는건 어른들입니다...

  • 19.
    '06.4.28 12:23 PM (211.253.xxx.50)

    말도 안되는 유치찬란한 어거지 논리입니다

  • 20. 유치찬란2
    '06.4.28 12:45 PM (221.138.xxx.234)

    ^^ (61.73.90.xxx, 2006-04-28 11:31:48)

    일부 전업맘들은 직장맘에게 가지는 컴플렉스를 꼭 애들을 통해 보상받으려 하죠.
    엄마 직장 다니는 저 집 애들보다 우리 애가 뭐가 나아도 낫다고 믿고 싶어 해요.
    -----------------------------------------------------------------------------
    정말 맞는말씀입니다,,
    본인들은 그렇다면 아이들을 왜 어린이집에 보냅니까?
    본인이 끼고 앉아서 가르치면 될껄,,,전업맘중에서도 아이보기 힘들어서 어린이집에 보내는 경우 많잖아요..
    전업맘들의 이런 유치찬란함,,,정말 어이없네요..
    만약, 워킹맘들이 우리는 전업맘들보다 더 능력있어서 사회생활한다,,,이러면,,,
    파르르 들고 일어나겠죠???
    이런거랑 같은 시각 아닐까요?

  • 21. ㅠ.ㅠ
    '06.4.28 1:20 PM (218.147.xxx.229)

    3개월된 아이 아파트 아주머니께 맡기고 직장 복귀하니깐 친구가 대놓구 그러더라구요..미쳤다구..
    정말 친한 친구라 서스럼없이 한 말일지 몰라도 제 가슴에 대 못 박혔습니다. 그 친구는 잊었겠죠.
    지금은 그 친구 아이나 제 아이나 성장 과정이 비슷합니다.
    전업주부로 집에서 아이 키우고 있는 제 친구 지금 저 부러워 죽을라 그럽니다...전업주부님들..
    진짜 한가하신가부네요..내 아이 니 아이..편 가르고..진짜 무서운 세상..스스로 만들고 있다 생각드네요..
    함부로 말함 큰 일 납니다.
    정말 사랑으로 아이 키우는 어린이집이 얼마나 많은데..거기 선생님들은 그런 자질도 없는 사람 취급하네요..

  • 22. 전업주부
    '06.4.28 1:35 PM (222.237.xxx.49)

    직장맘님들......!!
    모든 전업엄마들이 다 원글님 친구분처럼 생각하지 않아요~~~~!!!
    어느 기관에 가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보살피고 교육하느냐?에 달렸겠지요....
    전 울 쌍둥이 딸들 3년동안 어린이집 다니고, 학교 갔는데요......
    착하고 예의바르다는 소린 들어봤어도, 거칠고 사납다는 얘긴 한번도 안들어봤네요....
    어린이집에 가든, 유치원에 가든...우리 아이들... 착하고 예쁘게,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아이로 키웁시다....!!!*^^*

  • 23. 에이구
    '06.4.28 2:09 PM (58.225.xxx.142)

    저는 전업맘 직장맘 다 해본 사람이지만
    원글님 친구분 정말 그릇이 너무 작으신 분이네요
    남의 자식 두고 그런말 하는게 아닌것을--
    그런 말 하는 사람들 저는 그냥 그렇게 봅니다
    엄마가 얼마나 못났으면 고등교육 받고나서도 자기 아이하나
    못 다뤄서 꼭 비싼 교육기관 찾아다니면서 돈 뿌리느냐구요

  • 24. 저는
    '06.4.28 2:31 PM (220.120.xxx.193)

    아직 아들이 21개월.. 직딩맘이구요..놀이방보내는데.. 솔직히 어린이집이랑 유치원 차이도 모르고 있었슴다. 그게 다른거군요.. 그냥 명칭이 두개려니 했더니..ㅠㅠ 정말 제가 무지한건가? 암튼.. 계속 일하는 엄마가 되려고 하는데.. 걱정스럽네요.. 이런 글을 접하게 되다니..ㅠㅠ

  • 25. 누군지 참
    '06.4.28 2:55 PM (125.129.xxx.25)

    저는 가장 가까운데가 유치원이라 그냥 보냈었습니다만

    솔직히
    어디 애들은 원래 좀 그래?

    그 말 하는 사람
    어디 어린이집 나왔답디까?

    꼭 저렇게
    머리에 편견만 가득차고
    쬐끔 가진 걸로 기득권이척 하며
    자기보다 못한 처지 같아보이면
    깔보려는 사람

    참 머머머해요

  • 26. 우스운 친구
    '06.4.28 2:58 PM (211.105.xxx.10)

    로그인 하게 만드네요..
    무슨 말도 안되는 논리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차이를 두시는데.
    그 친구분 정말 수준이하네요..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는지.
    그리고, 친구라면서 어떻게 어린이집 보내는 애 있는 친구에게 그런 얘기를 하는지..
    친한 친구 맞으시나요?
    그렇게 대단하면 정말 집에서 직접 가르칠것이지,,
    어떻게 남의 손에 애 맡기는지 모르겠네요..
    별 이상한것을 가지고 편가르기 하는 수준없는 사람들 ,, 정말 궁금해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423 급하게 돈을 빌릴 수 있는 곳이 어딘가요? 2 급해서.. 2006/04/28 714
307422 옷보관을 잘 하는 방법 없을까요..? 3 옷보관 2006/04/28 579
307421 귀가 이상해요 ㅠ_ㅠ (귀가 멍멍(?)해요..) 9 도와주세요 2006/04/28 439
307420 일산에 할머니 옷살데 어디 없나요?? 3 2006/04/28 200
307419 출산용품 사이트.. 1 봄봄~ 2006/04/28 177
307418 아파트에서 유선을 끊으면요, 6 궁금이 2006/04/28 747
307417 쌍꺼풀~ 5 고민. 2006/04/28 723
307416 나쁜 여자 혼내주는 법 5 화나요 2006/04/28 2,013
307415 파리바게트에 대해서....아시는분.... 3 창업하고파 2006/04/28 1,366
307414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4 김유신 2006/04/28 732
307413 안과 다시 여쭙니다. 3 .. 2006/04/28 353
307412 등이 많이 굽었어요. 펼 수 있을까요? 8 곱추 2006/04/28 903
307411 서울역이나 남영동 근처 맛집 추천해주세요. 2 맛집 2006/04/28 344
307410 에버랜드 5월 3,4일 가면 복잡할까요? 2 궁금 2006/04/28 636
307409 아크릴사 동대문어디가서 얼마에 살수 있나요? 10 아크릴사 2006/04/28 446
307408 옥션 쿠폰 말이예요 1 ... 2006/04/28 221
307407 Daum "횡재공구 오늘만 특가" 상품 사보신분 계신가요? 1 횡재공구 2006/04/28 447
307406 손톱이 빠질려구 해요!!!T T 1 301ho 2006/04/28 183
307405 어린이집 다니는 애들은 원래 좀 그래 26 정말 그럴까.. 2006/04/28 1,976
307404 조금 서운해요 4 ^^; 2006/04/28 1,156
307403 수영 다니시는분에게 질문드려요,. 16 운동 2006/04/28 1,462
307402 겨드랑이요.. 8 부끄러워 2006/04/28 1,077
307401 파주 헤이리 딸기마을? 9 . 2006/04/28 1,025
307400 코스트코 스타벅스커피 얼마인가요? 4 코스트코 2006/04/28 790
307399 저도 이번에 1 밥솥 2006/04/28 218
307398 조언구합니다. 조언 2006/04/28 265
307397 목이 간질간질 거릴땐.. 3 감기 2006/04/28 404
307396 오지랍이 넓은 제가 싫어요.. 10 정말 2006/04/28 1,819
307395 동생 때리는 아이.. 3 아이둘맘 2006/04/27 438
307394 단체티셔츠 주문 하는곳 3 단체티 2006/04/27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