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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수리해보신분..

아줌씨 조회수 : 715
작성일 : 2006-04-22 20:32:35
17평아파트구여..
산지 3년됐는데..
16개월 애기가있구여...

욕실이 넘 지저분해요
욕조는 오래돼고 더러워서 안쓰니..너무 비좁구여...

욕조떼어내고...전체적으로 좀 손볼려면 얼마나 들까요
세련된것까진 원하지않구여..그냥 깔끔하게만요...
사정상 이사는 몇년더 미뤄야할꺼같아서 그동안 계속 스트레스였던 욕실을 바꿀려구여..
해보신분들 좀 조언해주세요
IP : 58.141.xxx.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이버에
    '06.4.22 8:44 PM (221.162.xxx.192)

    레몬테라스나 다음 프로방스이야기 가심 정보많아요.
    참고로 주공아파트라면 욕실교체비가 젤 비싸던데요.
    UBR인가 몬가해서리 통채로 뜯어내야 한데요.
    저도 이사올때 올수리 하려고 했는데 내부수리(욕실빼고요.) 300나왔는데 욕실비만 250~300추가라고 해서리
    단념했답니다. ㅠ.ㅠ

  • 2. 욕실리폼
    '06.4.22 9:14 PM (222.110.xxx.184)

    욕실도 가구 리폼처럼 욕실리폼이라는 것이 잇어서 욕조와,벽과 바닥타일 등 모두 원하는 색으로 새 것처럼 시공해 주는 것이예요.
    욕실교체비 등 비싸다니
    알아 보세요. 아주 훨씬 더 저렴합니다.

  • 3. 제경험
    '06.4.22 11:01 PM (58.226.xxx.131)

    먼저 UBR욕실이면 수리 포기하시구요 (비용이 두배라서 넘 힘들어요)
    살면서 공사하긴 엄청난 먼지가 있고 넉넉잡고 3-4일은 욕실사용을 못하니 그 불편을 감수해야하실거예요 비용은 170정도 생각하시면 되요
    욕조떼어내버리실거면 욕조값 25만원이 안드니까요

  • 4. 저는
    '06.4.22 11:14 PM (58.180.xxx.150)

    20평 복도식 아파트 10년 됐습니다.
    욕조가 너무 작아서 덩치 큰 남편이 사용하기가 불편하여 이사올 때 욕조버리고 방수처리하고, 세면대, 변기, 수건걸이, 수납함, 휴지걸이와 욕실떼어낸 바닥에 붙힐 타일을 도기타일 제품 파는 곳에서 저희가 직접사고.(25만원).

    사람사서 욕실 공사했거든요.(전체적으로 바꿀려면 150인데 저희는 50들여서 기본적인 타일은 놔두고)

    세면대와 변기, 거울, 수건수납함 등등 다시하고 욕조떼낸자리에 타일붙였여요. (25만원)

    총 50만원 들었어요.

  • 5. ....
    '06.4.23 12:39 AM (211.208.xxx.229)

    저는님 정말 싸게하셨네요
    저희는 오늘 발품팔아 세면대 변기(도자기대형)거울 수납장 비누받침대 모두 27만원
    인건비 욕실벽 리폼(청소) 폐기물처리 모두35만원
    62만원 들었네요 (욕실 바닥은 깨끗한것 같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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