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봐야 별을 따죠.
요즘 아기만 봐도 이쁘고
울 아들녀석도 갓난 아기들 보면
예쁘다고 가서 살살 뽀뽀도 하는데
복지부동 남푠이 도리도리네요.
하나만 잘 키워서 외국도 보내고 어쩌고...
어떻게 설득을 할까요?
벌써 일주일째...
괜히 잠자리도 슬금슬금 도망다니니
속이 부글부글합니다.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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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갖고 싶은데 남편이 영..
어흐흐 조회수 : 815
작성일 : 2006-04-17 19:45:39
IP : 218.39.xxx.1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러면
'06.4.17 8:41 PM (125.181.xxx.221)줄줄 댓글이 달리겠죠?
울집도 남편이 둘째 싫다고 했는데..낳아놓으니 물고 빨고 합니다. 낳으세요...
그러나..그건 그집일입니다.
아이는 두사람의 충분한 상의후에...아내만의 아이는 아니므로~
낳은후에 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당신이 낳자고 우겼으니..혼자 키우도록해!!! 이렇게 되면서 부부사이가 나빠질지...2. ...
'06.4.17 10:23 PM (211.221.xxx.237)물론 둘째 낳으면 이쁘지요^^
근데 저 아는 집은 애엄마가 우겨서 둘째로 딸을 낳았는데
그 애가 별 짓 다합니다.
공부도 안 하고 속만 썩이더니 가출까정;;;
그 남편 아직도 내가 언제 둘째 낳자고 했냐고 그런답니다. 원망 듣는 경우도 있긴 하더군요.
그 엄마도 후회하더라고요-쓰고 보니 애가 불쌍하네 이런...3. 저는
'06.4.18 12:03 AM (222.101.xxx.104)저는 제가 둘째반대하구 아예 산부인과가서 임플라논 심었어요..남편도 첨엔 아쉬워하더니 설득에 넘어갔어요...남편분과 비슷한이유로요..나중에 어학연수며 유럽여행이며 보내주고싶어요...둘다 보내기엔 경제적 형편이 좀......둘다 못해줄바엔 하나라두 다해주고싶어요 제성격이 워낙 완벽주의자이다보니 둘다 완벽하게 기르지못하면 스스로가 황폐해질거같아서요..
남편분 의사를 충분히 들어보시구 님의견도 피력해보세요. 어느정도 합일점을 찾아야 후회도 없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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