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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위기의 주부들 보신 분이요~

조회수 : 1,001
작성일 : 2006-04-10 10:22:33
몰랐는데 어제 시작했다면서요? 시즌2...

보신 분 계시면 대충 내용만 말씀해주시면 안되요?

시즌1에서 수잔이 그 남자(이름 잊어버림..배관공) 집에서 그 애한테 잡혀서 갇혀있다가 끝났는데..

그 일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만이라도.. 알려주세요.. ㅠ_ㅠ

IP : 203.233.xxx.2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10 10:33 AM (59.27.xxx.109)

    배관공(마크?)이 들어오자 그 아이가 총을 쏘려는 걸, 수잔이 막느라 좀 다치고...그 아이는 도망갔어요.
    그 애 친아빠가 배관공이란 걸 수잔이 알게되고요.

    브리는 시어머니와 티격태격 하면서 남편 장례식을 마쳤고요
    리넷(네 아이 엄마)는 어쩌다가 면접장에 아기까지 델고가서 눈총을 받는데...결국 취업에 성공합니다^^
    정원사와 불륜이던 친구는 아기 아빠가 누군지 모르는 가운데(아마 정원사일듯) 그 정원사를 쫓아내고, 감옥에 있는 남편에게 찾아가지만 남편 반응은 냉랭~
    근데, 어제 1회 밖에 안한것 맞아요? 원래 하루에 두 회 하지 않나?

  • 2. ...
    '06.4.10 10:50 AM (59.27.xxx.109)

    아, 수상해 보이는 모자가 새 이웃으로 이사를 와요.
    브리가 그 집 엄마에게 장례식 피아노반주를 부탁하면서 인사를 했죠.
    근데, 지하실에 누굴 가둬놓고 음식을 갖다주는 장면이...

  • 3. 바쁜그녀
    '06.4.10 10:52 AM (61.81.xxx.162)

    위에분이 일목요연하게 다 말씀해 주셨네요^^
    전... 온 신경이... 새로 이사온.. 모자한테 가있었죠..ㅎㅎ
    근데 후반부는 잠들어서 못봤는데..지하실 장면이 있었군요^^

  • 4. 앗.
    '06.4.10 11:07 AM (218.38.xxx.2)

    공중파에서 2시즌 하는건가요?

  • 5.
    '06.4.10 11:23 AM (203.233.xxx.249)

    아~ 82님들 너무 고맙습니다 ^^*
    이제 궁금증이 좀 풀렸구요, 담주부턴 챙겨보려구요.
    근데 일욜날 해서 넘 힘들어요 ㅠ_ㅠ 월욜날 출근하는데 지장이 많거든요..
    (예전에 로스트 할 때랑 위기의 주부들 시즌 1 할 때도 월욜날 항상 비몽사몽..)
    앗.님.. KBS 에서 해줘요.. 11시 30분부터 한다는데 어제는 12시 반에 한 듯 하더라구요 ^^

  • 6. 요리삼매경
    '06.4.10 1:45 PM (210.94.xxx.89)

    위기의 주부들 보시는군요.. 저도 너무 좋아하는데.
    넘 늦은시간에 하는데다가 성우 목소리 더빙한거 너무 이상해서
    저는 그냥 DVD로 나오면 보려구요. 자막읽는게 훨 나아요.

  • 7. 궁금
    '06.4.10 3:24 PM (218.50.xxx.207)

    브리남편장례식때 브리가 왜 넥타이를 바꿔서 맸나요??
    중간부터 봐서리 ,,, 아시는분 부탁해용~~

  • 8. 전 브리팬~!
    '06.4.10 4:48 PM (210.113.xxx.237)

    시어머니가 자기 아들 렉스가 브리하고 지낸 결혼생활은 불행했고 브리를 만나기 이전(대학)까지가 최고로 행복했다며 자기 아들 사립고교 기념넥타이(주황색 알록달록~)를 챙겨와서는 그걸 메고 입관해야 그애도 행복할거라고 브리 몰래 매어놨거든요. ^^ 저런거 보면 미국도 고부갈등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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