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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질문 올려도 될까요
29세 결혼을 앞둔 사람입니다.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사귄지 3년이 되었는데 관계를 했어요.
그런데 저를 만진지 한 10분쯤 지나면 삽입(?)을 하는데
보통 한 2분을 있는 거 같습니다.
관계를 가진지는 2년쯤 됐는데, 한 100번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저는 예전에 남자 경험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주변 사람들 그런 이야기 하는 것 보면
보통은 그것보다 오래 하는 것 같더라고요.
남자친구는 말은 안하지만 조금 신경쓰여 하는 것 같고요.
발기라는 것은 잘 되는 것 같은데
몇 분 하질 않으니 저도 느낌을 잘 모르겠고.가끔은 참 좋은데
대부분은 그냥 안으면 좋다는 것 정도만 알겠습니다.
남자친구도 저 이전에 전혀 여자 경험이 없거든요.그래서일까요?
저를 매우 좋아하는 것 같은데도 왜 그럴까요?
100번이나 했는데 그러면 문제인 걸까요?
남자친구와는 결혼 날짜 잡는 일만 남았는데.
이것 때문에 아무한테도 말 못하고 고민중입니다.
#혹시 이런 글 올리면 안되는거라면 운영자님께서 빨리 삭제해주세요.죄송합니다#
1. 그정도면
'06.4.10 9:18 AM (61.66.xxx.98)정상아닌가요?
전희시간을 좀 늘려보세요.
님이 최고조에 달했을때 삽입을 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싶네요.
아침부터 이런이야기 쓰기 아~민망해라...^^
그래도 당사자에게는 심각한 고민거리죠?
그리고 그런 이야기는 대개 과장이 좀 섞인다고 해요.
남들이 하는 이야기는 좀 에누리 해서 들을 필요가 있어요.2. 음....
'06.4.10 9:36 AM (220.127.xxx.215)제 생각엔 아주 정상은 아니구요......
참 조심스런 이야기죠 그게....
두분이 상의도 잘 하시고.....
부담없이 가라면 거짓말이고....암튼 병원에 같이 가보셔서 조언을 구하는게 좋을듯 싶네요...^^3. ...
'06.4.10 9:59 AM (218.156.xxx.221)그런문제로 헤어진 친구 있어요
솔직히 다 맘에 들지만 그것땜에 정말 고민고민하다 헤어졌어요
평생 같이 살건데 그문제 아주 심각해요
2분은...아니라고 봅니다
조루 맞는거 같아요4. @@@@
'06.4.10 10:00 AM (221.158.xxx.83)조금 쑥쓰 ~~~
제 생각에는 아직 젊은 남자분 일텐데, 아주 정상은 아닌듯 한데요.
지금 상태에선 두분다 어느정도 적응이 됬을거 같은데,
그렇다고 선뜻 병원가자 하기도 그렇구, 조심스러운 일이네요.
지금 님에게 이런 부분이 결혼에 영향을 끼치는거 아니라면 일단 두고보시구,
결혼 후 적당한 시기에 잘 의논해 보심이 좋을듯 싶어요 .
비교 할 일은 아니지만 저희남편 40대중반인데 대략40분 정도 입니다.5. 허걱
'06.4.10 10:26 AM (210.180.xxx.126)원글님 우리 남편이랑 똑같네요. 40대후반인데 젊을때나 지금이나 삽입후 5분을 못넘겨요. 그래도 조루란 생각은 못해봤는데 윗분들 보니까 우리집 남편이 엄청 속전속결이네요.
원글님 남친 아직 젊어서 오히려 그런지도 모르겠어요.6. 30대후반
'06.4.10 10:58 AM (61.98.xxx.84)저도 그전에 몇년 연애하다 결혼 했는데(29살)지금 30대 후반 저도 경험이 없었던 지라 다 그런가 보다 했죠. 그런데 그게 아니구요.
지금도 여전히 빨라요. 제 생각엔 그게 생각처럼 쉽게 고쳐 지는게 아니더군요.
저도 신랑이 너무 빨라3초라는 별명을 부른 답니다.
지금은 10년이상 되었지만 혹시나 해보면 역시나...
저는 살아본 결과 건강한 남자분 만나시는게 행복할것 같아요.
제가 결코 행복하지 않은건 아니지만 그쪽 방면에 강하신분 만나시면 두배로 행복 할꺼예요..
젊어서 라는 그 말에 귀 기울이지 마세요.
살고 있는 경험자가...7. 윗분들
'06.4.10 12:51 PM (61.102.xxx.227)남편이 30분.40분 하시면
여자들은 힘들것같은데요
전 남편이 너무 오래끌면 통증이 오던데..8. 그런데
'06.4.10 12:51 PM (61.98.xxx.82)관계가진지 2년인데 어떻게 100번 씩이나???...
9. 처음에
'06.4.10 1:41 PM (125.189.xxx.6)저희도 그랬어요
시간이 짧은 사람이 20대때는 하룻밤에 일곱번할때도 있었다는,,쑥스럽,,
결혼해서도 여전해서 진지하게 편지를 썼더니
정말 많이 노력해서 지금은 둘다 만족하며 살고있어요
호르몬이 넘치다보니 자제가 안돼서 그럴수도 있으니
서로 노력해서 마춰보세요
저희부부는 관계가진지 6년만에 제대로 해봤어요10. 그런데님
'06.4.10 3:04 PM (125.181.xxx.221)원글님은 3단지나 8단지쪽 살고 계신가봐요.
참고로 저는 10단지인데 전혀 소음 못 느끼고 살아요.
항공대 때문에 평일에 경비행기 소음이 좀 있긴 하지만 경기장 소음은 없어요.
살아보니 조용하고 깔끔해서 5단지나 6단지 매매해서 평생 살고픈 마음인데...11. 허걱
'06.4.10 6:23 PM (221.147.xxx.152)40분?
전 믿을 수가 없네요. 책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
40분이나 한다면, 차라리 조루가 나을 것 같네요.12. ..
'06.4.10 7:25 PM (222.118.xxx.95)음.. 저도 님과 같은 고민을 하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러다가 처음에 그러고나서 두번째 시도를 하면 또 오래가는거예요..
그럼 또 제가 괴롭고..;;
결혼후에.. 제가 좀 안정되고.. (전 결혼전에는 제가 너무 싫더라구요..)
남편도 스스로를 조절하게 되더라구요..
한참안하다가 하면 또..짧게 끝나기도 하구요.. 며칠 연거푸 하면 적당히 가기도 하고..
결혼전에는 그냥 안고만 있고, 뽀뽀만 해도 좋더라구요..
그냥 그렇게만 살아도 좋겠다 생각했는데 결혼하고 보니 또 가끔은 사랑을 나누는게 좋기도 하고..
두분이서 노력하면 충분히 극복해나갈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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