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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근처 차이나 타운 아시는 분.. 답좀 달아주셔요.. 급해요~!

인천초행 조회수 : 521
작성일 : 2006-04-09 12:28:22
부모님 인천공항에 모셔다 드릴 일이 있는뎅..
신랑이랑 근처 바람쐬고 오려고요,,
당진에서 출발해서 가는뎅.. 솔직히.. 인천공항 처음 갑니다..
가는길 헤맬까 걱정이긴 한데..
갔다 그냥 오기 아쉬워서 근처에 차이나타운이 볼만하다는 말 듣고..
들렀다 오려고요..
차이나 타운 어떠한지..
8시 비행기라.. 8시 이후에나 갈 수 있을텐데..
저녁 늦게 가도 상관 없는지..
먹을거리나.. 볼거리 등등..
괜한 걸음 하는게 아닌지.. 걱정되서요..
방금 사이트도 있다길래 보긴 했는데..
맘이 급해서 인지.. 눈에 잘 안들어 와요..
인천공항에서 차이나 타운까지.. 자가용으로 어찌 가는지도 알려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부탁드립니다..
아시는 분.. 댓글좀 올려주세요..
IP : 58.238.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9 12:44 PM (222.101.xxx.107)

    http://search.empas.com/search/ok_pvw.html?pt=0&dd=1&ft=2&i=4199609&sn=122907...

    헉 주소가 넘 기네요 참고가 되실런지...근데 저 저기 가봤는데 .....그 앞에 큰 뻘건 문 말고는 별루 볼게 없었던거 같은데...그래도 제가 자세히 본게 아니니까 여러가지 참고하셔서 즐겁게 다녀오세요..

  • 2. 인천공항
    '06.4.9 1:15 PM (218.238.xxx.70)

    에서 차이나타운까지 자가용으로 1시간 넘게 걸립니다. 가까운 거린 아니구요, 이왕 가실거면 차이나타운 그리 볼게 많진 않으니 잠깐 둘러본 후 차이나타운 근처의 월미도 다녀오시는 게 어떨지 싶네요. 가벼운 기분 전환으로 좋을 것 같구요. 서울 근처에서 월미도는 나름 유명하답니다.^^

  • 3. 잠오나공주
    '06.4.9 1:22 PM (59.5.xxx.85)

    에헴.. 댓글을 새로 답니다..

    8시 비행기면 적어도 한시간이나 한시간 반 전에는 탑승을 하시겠죠??
    그런 차 빼서 차이나 타운 도착하시면 8시쯤 되겠네요..

    차이나 타운 큰 데 아니구요..
    작은 동네예요..
    아주 이렇다하게 볼건 없지만..
    음식은 맛있죠..
    제가 좋아하는 꽃차 집이 있구요..
    작은동네라 차 세우고 한바퀴 돌긴 좋아요..

    공항 들어가실 때 어떤길로 가시려고 하는지 정확치는 않지만..
    나오실 때..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
    영종도에서 월미도 가는 선착장으로 가셔서 배에 차 싣고 타셔서 월미도 도착하시면 5분거리에 차이나 타운이 있어요.. (배편문의 용주해운 032-762-8880~2)
    월미도에서 인천 시내로 나오는 길이 하나밖에 없거든요..
    그 길 나오시다 보면 위로 고가 지나가고 기차길 같은거 나오는데..
    사람들이 다 우회전 할 때 직진 하시면 바로 차이나 타운입니다..

    또 하나는 공항고속도로 타시다가 인천으로 나오시는 길로 나오셔서 경인고속도로 타시고 오시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차이나 타운은 인천(뭍)에 있구요..
    공항은 영종도(섬)에 있답니다..

    보통 식당은 10시까지 하는데..
    주위 상점은 그 전에 일찍 문을 닫아요...
    월미도 가셔서 산책 하셔도 좋겠구요..
    회는 비추입니다..(당진 사신다 하니.. 더욱 비추)

  • 4. 영종
    '06.4.9 3:53 PM (221.154.xxx.244)

    인천공항에서 월미도 나가는 선착장가는길이 초행으로 가시기엔 힘듭니다. 더구나 어두운 저녁엔.

    꼭 가시려면 공항고속도로 이용하세요.

  • 5. 근대건축물
    '06.4.9 5:10 PM (125.186.xxx.139)

    차이나타운과 근처 거리에 근대 건축물들 몇몇 가지가 있어요.
    중국식 특이한 가옥들도요. 옆에 자유공원도 있구요.
    외국 차이나 타운에 비하면 대형마트 대 구멍가게 수준이지만
    나름대로 운치가 있어서 좋아합니다.
    다만 밤에 가시면 음식 먹는 것 외엔 그다지 할 게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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