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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를 도둑 맞았어요. 택배 기사의 실수...!!!
진짜~ 열받네요
이번주 목금 1박2일로 여행 갔다왔거든요.
목요일 저녁 쯤 택배 기사님께 전화가 왔더군요.
저희 집 근처 마트에 맡겨 놨다며 저더러 찾으래서 그러겠다구 하고 끊었습니다
보통 부재중이면 다음날 오는게 보통인데 말이예요
원룸인지라 다들 혼자 사는거 잘 아실텐데
참 친절하시게도 저희 집 문 앞에 ***마트에 맡겨놨으니 찾으라며
포스트잇까지 붙여주고 가신 아저씨의 센스..
참고로,
전 그 마트에 맡겨달라고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아저씨가 그 마트 사모님이랑 안면이 있으시다면서 재차 강조하시며 전화를 끊었지요
여행에서 돌아오는 금요일 아침.
아침에 잠에서 깨자 영 찜찜한 꿈을 꿨네요
집 열쇠를 계속 잃어버려 동분서주 하는 그런 꿈...
얼마전에도 아끼는 코트의 단추를 잃어버리는 그 꿈을 꾸고선
10만원을 잃어버린 한달전의 일도 있고
이번에도 영 개운치가 않다며 내내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행에서 돌아와 택배 찾으러 마트로 갔습니다
역시나... 내 꿈은 왜 이리 정확한지 제 물건이 없더라구요
그 마트 주인아줌마가 안계셔서 자세한 얘기 못하고 저녁에 다시 가봤는데
어젯밤 남자애 둘이서 택배 자기꺼라고 마트에 있던 택배물 2개 다 가져갔다고 하네요
도둑놈들..
친구 생일 선물 하려고 산 큐빅핀인데 만약 돌려 받는대도 싫구요
택배 겉에 제 이름이며 주소 핸드폰번호까지 다 있는데 그게 뭡니까?
훔쳐간 넘은 절도나 다름없지요.
아까도 전화해서 알아봤느냐고 하니 이따가 가보겠다고..하십니다
답답해 죽겠어요
이런경우엔
택배아저씨께 보상 받는게 당연하겠죠?
1. 제주바다
'06.4.1 3:29 PM (221.162.xxx.215)전화 통화 없이 물건을 마끼셨다면..기사님 책임인데...
제가 보기에는...
원만히......마트 주인에게 물건 가져간 분(?) 안면이 잇을테니까....
물어 보심히~~`2. ..
'06.4.1 3:30 PM (211.246.xxx.22)당연하죠.
택배 수령증에 님 사인이 없는 한 님 과실은 없습니다.
저는 얼마전에 홈쇼핑 물건을 반품했는데
택배기사님이 반품 하시다가 분실하셨더군요 ㅠ_ㅠ
반품 영수증 잘 챙겨둿기에 제 과실은 전혀 없는 걸로 판정 받았어요.
님도 님이 수취 했다는 증거가 전혀 없으니 그 액수만큼 보상 받으실 수 있을거에여3. 택배
'06.4.1 3:43 PM (58.143.xxx.105)쇼핑몰하고 얘기하셔야 되는게 아닐까요 .....아저씨하고 얘기하다 보면 복잡해질거 같고 ....
4. 참
'06.4.1 4:06 PM (59.17.xxx.227)못된 도둑놈들 때문에 택배아저씨와 이런님이 피해를 보내요
5. ???
'06.4.1 4:46 PM (210.109.xxx.43)그런데 그 젊은사람들은 거기에 택배를 맡겨다는걸 어찌 알았을까요?
저 아는 사람도 택배를 보냈는데 상대편이 받고보니 안에 내용물만 없더랍니다. 살짝 박스는 뜯은 흔적이 있구요. 택배기사분들 다 그런건 아니겟지민 개중에 비싼 물건은 분실처리하기도 한답니다. 택배로 보낼수 있는 물품가격이 많이 비싸면 보험을 들어야 되는데 다들 귀찮아서 그냥 보내는 경우가 있으니 그걸 이용해서 분실처리하면 물건이 얼마건 처리하는금액이 정해져 있답니다. 그걸 역이용하는거죠/6. 택배기사님 얘기하니
'06.4.1 8:21 PM (124.61.xxx.16)생각나서... 사람 없음 전화도 안 해보고 근처 가게에 맡기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저도 슈퍼에 택배를 맡겼다는 전화를 받고 가보니.
웬....밖에 아이스크림통 있져... 그 옆에 놓여져 있었다는..
그냥 아무나 집어갈 수 있는 장소여서 깜짝 놀랜 적이 있었더랬져.
=-= 그 슈퍼를 이용하지도 않아서 말도 못하고 가져왔어요 ㅜ.ㅠ
그리고 부재시**에 맡겨주세요라고 써놨더니, 집에 오지도 않고 거기에 그냥 맡기고 가서
전화도 안 해준 경우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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