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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둘째라지만,,,
시어머니한테 울 집에 오시랬더니...
농사철이라 바빠서 못간다고 딱 자르시네요..
그냥 너희 식구만 움직여라,,,여기와서 밥이나 한끼 먹고가라,,,하십니다,,
물론 저도 돌잔치 거하게 하고 싶은 생각 없습니다,,
그냥 집에서 돌상 예쁘게 차리고, 풍선 장식 직접해서.
울 아들 예쁘게 사진 찍어주고 싶었는데..어머님 말씀에 넘 섭섭합니다,,
그래도 내게는 얼마나 소중한 아이인데...
둘째로 태어나면 항상 손해인거 같습니다,,
울 남편도 둘째인데. 형님네 아이들 돌잔치때는 온동네가 떠들석하게 했다더군요,,
우리 딸 돌때도 첫아이라서 그런지,,그래도 관심이나 보여주시더니만,,
이번엔 몇번이나 넌지시 물어봤는데도 도통 관심 없으십니다,,
우리 부부가 살고 있는 곳과 시댁은 약 2시간 거리인데,
하루정도 시간내서 손자 돌잔치에 참석 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가요?
더구나 섭섭한건,,,형님네나 시동생네나 움직이면 기름값이나, 통행료 많이 나온다고,,
우리더러 그냥 오랍니다...둘짼데 대충하랍니다,,,
차라리,,시댁에 가지말고,그냥 우리집에서 우리끼리 돌상차려서 사진찍을까요?
울 아기 돌에 쓰려고, 덕담엽서도 편집해놓고,,돌잡이 용품도 마련해놓고 했는데..
덕담 해 줄 사람도 없고,,,그냥 속상합니다,,
1. 님이 정 아쉬우면
'06.3.28 6:05 PM (59.13.xxx.208)친정식구들 오신다고 하시니까 그냥 집에서 상차려서 돌잡이 하겠다고 하세요.
그리고 정말 친정식구들오시면 같이 돌상에 상차려서 돌잡이 해주시구요.
님부터 둘째에 대해서 배려하시면서 키우시면 되시잖아요.
그런게 부당하게 여겨지셔도 어쩔수 없이 안바뀌는걸 억지로 바꿀려다간 오히려 안좋은 소리 들어요.
그러니 님이 적당히 타협선이 아니라고 생각되시는건 님식구들 결정을 우선으로 삼으시면 됩니다.
속상해마시고 예쁜아가 돌 잘보내시구요.2. ..
'06.3.28 7:39 PM (125.181.xxx.221)요즘 농사철이라 무지 바쁩니다.
본인 아기 돌이라서 이쁜건 알겠는데..
시부모입장에선..아마 친정부모님이라도.. 농사짓는데 둘째아이 돌이라고 하루 시간내서 오라면
안갈것 같습니다.
저희 친정은 요즘 공짜로 3박4일 해외여행을 보내주는데도..
한사람만 갔다왔습니다.
한사람은 남아서 일해야하니까~
요즘 많이 바쁩니다. 한해의 시작이랍니다.3. 저
'06.3.29 11:42 AM (222.108.xxx.193)시댁에 괜히 기대나 그런거 같지마시고 친구들이나 친정식구들 모여 돌잡이도 하고 예쁘게 상차리세요.
전 첫애 낳았을때 10월말이였는데도 시부모님 12월말에 오셨어요. 저희 남편도 둘째죠.
농사일 그리 바쁠때 아닌데도 큰형님네 애들 방학하고 같이 데려오시느라 그때 오셨구요.
얼마전 둘째를 낳았는데 시어머니가 4월이나 되야 오실지 못오실지 알곘데요. 그래도 섭섭히 생각안하려구요. 왜냐면 오시면 오히려 제가 더 신경쓰이고 힘들죠. 식사준비며, 또 어쩌다 오셨으니 옷이라도 사드려야 하구...
첫아이 백일은 명절때 끼고 였는데 떡은 시어머니가 준비해주셨는데 형님이 머리아프다고 누워계시는 바람에 백일상은 커녕 사진한장도 못 찍고 왔어요.
그래도 요즘은 아예 시댁에 뭐 기대같은거 없어요. 스스로 알아서 챙겨먹고 내자식들 챙겨주려구요.
첫쨰도 생일때마다 제친구들과 모여서 좋은 식당가서 식사하고 생일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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