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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봉천동 세자매 피습사건--친척인데요

새댁 냥 조회수 : 2,587
작성일 : 2006-03-28 16:54:43
음 가깝다고 하기엔 가깝고 멀다고하기엔 먼 친척이죠,,

신랑의 고종사촌형의 따님들입니다...

정말 예쁜 아가씨들이었습니다. 25살 장녀 피습직후 사망하였는데.... 그 애기씨 정말,,,

온집안에 효녀로 장한딸로 자자한 참한아가씨였습니다,,

둘째도 셋째도 너무너무 이쁜아가씨들이었는데....


울 신랑도 군대있을때 휴가받으면 아가씨들 어렸을때 데리고 놀이공원도 가고 친하게 지내다가,, 서울과 부산의 거리차로 좀 서먹서먹한 상황이었죠,,

작년 고모부님의 칠순잔치때 넘 이쁜 아가씨들 보구 정말 참하고 이쁘당~~했었는데..

무슨 이런 하늘의 날벼락같은 일이 다 있습니까,,,,

자고있는데 흉기로 그런일을 당하고 집에 불지르고,,,

뭐를 훔치려한것도 아니고 성폭행을 하려한것도 아니고,,, 무슨 이유로 그런짓을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나쁜놈 꼭 잡혀서 사형당했으면 좋겠네요,,


첫째아가씨는 사고직후 숨졌지만 둘째아가씨 셋째아가씨는 수술을 하였으나 둘째아가씨는 힘들다하네요,,

셋째아가씨라도 꼭 살아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인터넷에  이 사건 뉴스 기사에 댓들에.. 아주 사람마음 아프게하는 댓글들이 달렸더군요,,,

엄마가 계모라 자기자식들 (밑으로 여동생 11살짜리 하나와 아들 6살짜리있는데 둘다 늦동이입니다)

다른방에 빼돌리고 죽였다느니 확정적인사실인양 올려놓은 글보며,,

참,, 그 사촌형님이 안그래도 가슴에 피눈물 맺히셨을 그 분이 이글 혹시라도 보시면 얼마나 가슴에 상처될까하는 생각과 ,,

얼마나 사람들이 다른사람에게 아무생각없이 돌을던지고 상처를 입히는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집 사촌아주버님과 형님 두분다 법없이도 사실 그런 착하신분들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타인이 사실인양 인터넷에 그런글 쓰는거 넘 하더군요,, 넘 화나서 확 신고해버렸습니다,,

둘째아가씨와 셋째아가씨가 기적적으로 살아났으면좋겠습니다,
IP : 58.239.xxx.1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28 4:57 PM (58.239.xxx.12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병원에 계신분 꼭 건강해 지시길 빌어요,,,,

  • 2. 저도
    '06.3.28 4:59 PM (219.251.xxx.11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 이궁
    '06.3.28 5:00 PM (211.255.xxx.114)

    어제 그 뉴스보고 정말 너무 끔찍했어요.
    정신병자 소행일까요?
    범인이 꼭 잡혔으면 좋겠어요.
    ㅠ_ㅠ

  • 4. 에궁
    '06.3.28 5:18 PM (58.143.xxx.122)

    아까운 생명을 하느님께서 돌아봐 주시길 바랍니다 ...
    요즘은 미치광이들이 많은 세상 같아요 .........빨리 잡히길 ......

  • 5. 딸기
    '06.3.28 5:20 PM (211.204.xxx.15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병원에 있는 아가씨, 꼭 건강히 일어나세요.
    웬 미친놈들이 이렇게 많은지....정말 겁나는 세상이어요.

  • 6. ..
    '06.3.28 5:28 PM (211.57.xxx.18)

    나이가 넘 꽃다운지라. tv보며 넘 아타까웠어욤.. 힘내세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7. ...
    '06.3.28 6:07 PM (221.141.xxx.100)

    뭔 그런일이 있나몰라요.
    집에서 문도 잠그고 있었을텐데..
    꼭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아깝습니다.

  • 8. ...
    '06.3.28 6:08 PM (221.156.xxx.177)

    ㅜㅜㅜ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상이 이런 끔찍한 일이 또 일어나다니.. 무섭고
    정말 이상한 사람들 꼭 잡혀야.. 막내가 꼭 깨어나 범인을 잡기를 빌어요.

  • 9. ........
    '06.3.28 8:41 PM (220.86.xxx.69)

    전 이 글을 읽고서야 기사를 찾아보았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사연이길래... ㅠㅠ

  • 10. 어째요...
    '06.3.28 11:31 PM (211.204.xxx.223)

    저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다른 두분은 꼭 깨어나시길...

    그리고 그런 짓을 한 사람은 꼭 붙잡혀 댓가를 치르길 바랍니다.

    어떻게 그런 몹쓸짓을... 짐승만도 못한...

  • 11. 저도
    '06.3.29 12:27 PM (218.154.xxx.22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머지 두분은 꼭 건강하게 회복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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