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댁에 첨 인사갈 때...?

알리사 조회수 : 401
작성일 : 2006-03-22 22:40:28
82cook에서 매번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이번 주말에 시어른 되실 분들께 인사드리러 가기로 했어요.
그 사람이나 저나 워낙 만혼이라(허거덕! 전 낼모레가 마흔, 그 사람은 마흔을 이미 넘긴 나이...)
부모님 연세도 70안팎이신데요
그렇다고 확 꼬부라진 노친네는 아니고
무슨 잔치에서 어머님은 뵈었는데 나이보다 상당히 젊어 보이는 미인이시더군요.
제가 친구한테 현대백화점이나 터미널 신세계에서 고급스런 케이크+와인 사갈까 했더니
아서라 말아라 하더군요.

나이드신 분들은 그런 거 사와도 비싼 거 샀는 줄도 모를 뿐더러 맛도 별로 즐길 줄 모르실거라고요.
(저희 부모님은 케이크 좋아라 하시는데~~~)

그러면서 추천하는 게 종로떡집 떡이더라고요.
5~10만원 사이면 색깔, 모양, 종류도 다양한 예쁜 떡 맞출 수 있다고요.
또 냉동고에 얼렸다가 몇 개씩 꺼내 녹여 먹으면 등산가실 때나 간식으로도 좋다고 강추하네요.

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홍삼, 한과, 떡, 꽃...
받는 분이 너무 부담스럽지는 않으나 받으면 기쁘고 쓸모 있는 것이었으면 좋겠는데요.
과일 바구니는 너무 식상하고 계절이 계절인지라 요즘 과일들 딱히 할 것도 없고요.

조언 기다립니다.

그리고 혹 분당에 종로떡집이 어디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제가 분당에 사는데 어떤 어머님으로부터 작년에 선물을 받았는데 제 기억에 종로떡집이었던 것 같아요.
포장도 깔끔하고 떡도 맛있어서 감탄했던 기억이...
그 어머님께 전화걸어 여쭙기도 뭣하궁~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 주세요...

저도 새댁 되면 아무래도 82cook 도움 많이 받을 것 같아요.
물론 다른 분들께 도움도 드릴 수 있는 기특한 알리사 되어야겠지만요.
쿄쿄쿄~!
IP : 218.237.xxx.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뽀샤시
    '06.3.22 11:58 PM (222.235.xxx.118)

    화과자도 어른들 찾아 뵐때 좋은것 같아요.. 모양도 예쁜것이.. 백화점가면 있더라구요

  • 2. ㅇㅇ
    '06.3.23 2:01 AM (125.181.xxx.221)

    제 친정.시댁어른들 모두..
    케잌+와인 사들고 들어가면..저~ 욕 바가지로 얻어 먹을것입니다.
    참고로..71세 69세..그러니..원글님네 예비시부모님과 연세는 이짝 저짝으로 비슷하죠?
    이쁜떡이면 좋겠네요..
    떡은 누구라도 그다지 정색하고 싫어하는 품목이 아니잖아요.
    떡집은...그 동네 잘 모릅니다.
    지방 살아요. ^^
    그럼 잘 댕겨오세요~

  • 3. 저도
    '06.3.23 8:49 PM (218.51.xxx.222)

    화과자추천이요..
    아 근데 혹시 일본에 반감 가지고 계신분이라면 안되니 남편되실분께 물어보세요.
    분당이시면.. **플라자 지하슈퍼에 화과자집도 떡집도 있어요. 떡은 아마도 하루이틀전에 맞춰야 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52 아이한테 대놓고 못생겼다고 하는 분들... 34 못난이 엄마.. 2006/03/23 3,709
56851 부모님이 내 곁에서 떠난다면... 2 .. 2006/03/23 514
56850 무슨 병인가요? 3 도와주세요~.. 2006/03/23 735
56849 아이들 치과에 대해 질문이요~ ~ ~ 3 썩은니 2006/03/23 241
56848 바나나랑 오렌지랑 실컷 먹고 싶어요 ㅠㅠ 9 2006/03/23 1,437
56847 다리아픈 남편... 4 화가나요 2006/03/23 699
56846 싸이 홈피에서 6 잠못이루며... 2006/03/23 1,165
56845 이사후 물건들 다 닦나요? 2 헥헥 2006/03/23 663
56844 수학을 넘도 삻어하는 초딩5학년 4 수학전쟁 2006/03/23 613
56843 분홍색에 너무 집착(!)하는 우리 딸.. 17 딸기맘 2006/03/23 1,470
56842 모유 많이 나오는 방법... 11 ??? 2006/03/23 374
56841 햄스빌 아지트 활동비 햄스빌 2006/03/23 182
56840 돌된아이 입주도우미가 좋을까요 어린이집이 좋을까요, 고민이예요 2 2006/03/23 211
56839 교사분들 힘내세요..!! 18 마음이아파 2006/03/23 1,132
56838 입맛 없을때....생각나는 음식은...? 10 ... 2006/03/22 1,036
56837 세상에는 이런 저런 사람이 있습니다.. 학교 2006/03/22 815
56836 율군 즐~~~ 5 궁폐인 2006/03/22 993
56835 몇개월에 붙잡고 서야 하나요? 4 애기맘 2006/03/22 352
56834 네이버 뉴스보다가 너무 마음이 아파서 퍼왔어요.. 10 휴우... 2006/03/22 1,652
56833 더 참아야 할까요? 참지 말아야 할까요? 11 음.. 2006/03/22 1,703
56832 너그럽게들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22 익명성.. 2006/03/22 2,177
56831 일본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2 궁금.. 2006/03/22 292
56830 에스티 로더 화장품 미국이 싼가요?면세가 싼가요?(리플 꼭이요~) 5 룰루랄라 2006/03/22 913
56829 . 10 . 2006/03/22 1,314
56828 이사할때 에어컨 이전 어디에다 맡기셨나요? 1 에어컨 2006/03/22 253
56827 시댁에 첨 인사갈 때...? 3 알리사 2006/03/22 401
56826 전업주부면 집에서 노는 건가 -_-; 9 이런.. 2006/03/22 1,771
56825 어린이집을 안갈려고해요 1 답답한맘 2006/03/22 181
56824 먹고 살기 힘들다는 말... 4 오늘도 무사.. 2006/03/22 1,140
56823 해석 좀 부탁드려요. 1 영어 2006/03/22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