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관련 문의 드립니다

[쩝~]

남편이  사업상 몇개의 금융에  채무를 갖고 있습니다
사정상 여의치 않아  하나뿐인 부동산을 넘기게 생겼고
각 금융사에서 다 달라 붙었답니다   전체 채무에 비하면
부동산은 아주 작은것이구요

만약  각금융사가  한부동산에 한꺼번에 신청해서 경매 완료 될경우
각금융에서 나눠가지기엔 집값은 작은데  남은 빚은 안 갚아도 되는건지요?

빚은 많고 갚기엔 너무나 버거운데 집을 넘기고 어느정도 도움 된다면 넘기고 싶어요
또한가지  부인이라 덤탱이 쓰게 됐는데  일이 불거진 이시점에 서류상 이혼 처리 해두면
제앞으로된 집이  경매 취소될수 있을지요?

혹시나 답답한 맘에 여기다 써봅니다

[..]

부인명의 집이 경매되었다면 보증을 선것같네요 부인이라는 사실만으로 결코 경매 못합니다. 그런경우 이혼하고는 상관없어요. 남은 빚은 몇십년이고 따라다녀요 5년마다 재판해서 연장한답니다. 부인은 앞으로 참 어려운 상황일것 같아 마음이 않좋네요.은행예금도 압류당한답니다. 월급도...전세금도. 현실을 받아들이시고 건강 유의하세요 불행은 내가 대처하는 자세에따라 달라 집니다.오히려 새로운 전환점을 만든 예도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