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화장실 잘 가는 방법 없을까요?

궁금 조회수 : 1,748
작성일 : 2006-03-20 10:48:19
성격이 좀 예민한 편이라 어디 여행을 가거나 시댁을 가더라도 화장실 사용이 항상 문제예요
밖에 나가면 절대 안되고 꼭 집이어야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도 바로 화장실 가고 싶은 생각이 안드는거에요
오전에 아침 먹고  청소좀 하고 어찌어찌 한 열시 열한시쯤 되면 신호가 오거든요
신랑은 일어나자마자 바로 화장실 가는데 습관이 돼 있어서 된다구 하더라구요
아침에 가고나야 속이 편하잖아요
괜히 안 그런 날은 좀 찝찝하고 속도 더부룩한거 같구 해서 그렇다구 변비는 아니거든요
항상 하루에 한번은 되는데 시간이 문제인거죠
사실 일을 시작하기로 햇는데 이제 아침 일찍 출근해야 하는데 밖에 나가서 화장실 가고 싶음 어째요
무지 걱정이에요
그런 요구르트도 먹어보고 했는데도 안되더라구요
아침에 바로는
무슨 방법 없을까요
배 맛사지 같은거 하면 나으려나
물을 한컵 마시거나
신랑은 그냥 앉아 있어보라 하는데 그게 되나요 어디
공중화장실에서도 이용 잘하는 사람보면 신기하거든요
전 절대 안되는지라

IP : 211.117.xxx.2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6.3.20 10:58 AM (221.140.xxx.218)

    아침에 일어나서 물마시고, 밥먹고, 컴퓨터하면서 여유있게 커피한잔 해야 신호가 오거든요...직장다닐때는 꼭 그 과정을 거치느라 새벽부터 일어났다는...T_T 나중에 복직하면 애랑 어찌해야할지 눈앞이 캄캄해요..정말 바로 나오는 방법은 없는건지요..

  • 2. 경험상
    '06.3.20 11:07 AM (211.178.xxx.110)

    원론적인 말씀밖에 드릴 수가 없어서 도움이 되실련지 모르겠지만요,
    규칙적인 배변을 원하신다면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한것 같아요.
    제가 건강상의 이유로 음식을 반년정도 가려먹고 있는데요, 저는 습관되기까지 3-4개월 걸렸어요.
    그 동안 깨달은건요.
    . 저녁을 일찍먹고 약간 배고플때 잠잔다.직장다니시거나 하면 좀 힘들죠. 아마 잠 들기 전에 소화가 어느정도 되어야 하는거 같아요.밤늦게 밥을 먹으면 다음날 늦게 화장실에 가게 돼요.
    . 자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한다. 특히 일어나는 시간이 중요해요.
    . 음식을 가려먹는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는게 (당연하지만) 도움이 돼요. 가끔씩 고기나 감자탕,부대찌개같은 매운것, 흰쌀밥 등을 먹으면 화장실을 하루 거르게 되더라구요. 속도 좋지 않구요.

    이렇게 하니까 일부러 아침에 화장실을 가려하지 않았는데도 가게 되더라구요.
    아침에 침대에 누워서 깨기만 해도 자연스레 변의가 느껴져요. 일어나자마자 화장실에 가구요, 화장실에서 변 보는 시간도 1분도 안걸려요. 아주 쾌변이구요. 너무 적나라하게 쓴건 아닌지 모르겠어요^__^

  • 3. 저또한
    '06.3.20 11:07 AM (61.33.xxx.66)

    회사오면 아침9시에 꼭 화장실에 가야하는 강박증같은게 있었는데 일찍출근하는 회사로 옮기면서 무조건 집에서 일을 보고 와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어요.변비도 자주 걸렸는데 오후에 생과일쥬스(집에서 만들어 온것)큰잔으로 한잔, 저녁에 저녁 조금먹고 토마토나 다른 생과일쥬스 또는 과일을 먹어줬더니
    지금 임신9개월이 가까워오는데도 변비걱정이 없네요. 그리고 전에는 밥대신 다른거 많이 먹었는데 잡곡섞어서 밥을 세끼먹으니까 그것도 영향이 있는것 같구요..지금은 어디서나 잘가요^^;;;

  • 4. .....
    '06.3.20 11:07 AM (219.249.xxx.50)

    조금 일찍 일어나서 빈속으로 조금 있어 보면 되는 것 같아요..
    두유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 같구요..

  • 5. 소박한 밥상
    '06.3.20 12:22 PM (58.225.xxx.60)

    키위와 껍질채 먹는 사과......
    별로 좋아하는 과일은 아닌데
    화장실을 의식해서 준비해 놓고 아침 식전에 먹는답니다.(귀찮지만)
    평상시에 뿌리채소를 많이 드셔요
    그 외...규칙적인 식사,운동,물을 많이 마신다 등이 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40 운전하다 사고났는데 보혐료 얼마나 오르나요? 3 어쩌지 2006/03/20 238
56439 멀미약 (귀밑에 붙이는 )부작용 있나요? 5 ^^ 2006/03/20 371
56438 아기가 밥을 영 안먹어요 아기 밥 잘.. 2006/03/20 81
56437 참..영어로 가르치는 운전면허학원 없나요? 봄날~ 2006/03/20 265
56436 꿈에서 죽은 청둥오리가 나왔는데요.. ... 2006/03/20 122
56435 운전면허 외국인도 울나라에서 딸수 있나요? 3 봄날~ 2006/03/20 154
56434 돈을 벌던가해야지..드럽고 치사해서.. 27 서러움 2006/03/20 2,458
56433 안녕하세요? 1 새론이 2006/03/20 164
56432 휴대폰 렌탈... 3 궁금 2006/03/20 202
56431 휴대폰 이달말 보조금 지급이 많이 되나요? 5 핸드폰 2006/03/20 602
56430 올드네이비 1 얼음공주 2006/03/20 342
56429 집이 경매로 넘어갔어요. 10 애플 2006/03/20 2,070
56428 산세베리아 잎이 아래쪽이 물렁하게 썩었는데요... 10 ... 2006/03/20 1,094
56427 홈쇼핑 컴퓨터요~ 4 컴퓨터 2006/03/20 318
56426 척추환자에게 좋은신발 추천해 주세요 5 척추환자 2006/03/20 1,168
56425 포항에는 정말로 뚜레쥬르나 파리바게트 없나요? 11 포항 2006/03/20 927
56424 조선족 입주 아주머니 구합니다. 급해요~ 1 구합니다 2006/03/20 399
56423 아기앞에서 소리지는 아빠 2 우울 2006/03/20 811
56422 사먹는김치 2 사먹는김치 2006/03/20 764
56421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화장실 잘 가는 방법 없을까요? 5 궁금 2006/03/20 1,748
56420 뭔가를 하고 싶어요. (제발 알려주세요.) 4 너무 무기력.. 2006/03/20 785
56419 피아노를 다른 방으로 옮겨야 하는데 어디에 부탁해야 할까요.. 9 피아노 2006/03/20 782
56418 남편이 미워요. 4 ㅠㅠ 2006/03/20 1,013
56417 어떨 때 부부가 어색할까요? 3 막막해 2006/03/20 1,313
56416 잠원동이나 반포쪽의 피부관리실 1 잠원동 2006/03/20 284
56415 촌지....어떤게 나을까요? 18 어차피 2006/03/20 1,636
56414 음... 판교요~~어찌하오리까... 5 우째~ 2006/03/20 1,129
56413 영양제와 줄넘기 2 아이키우기 2006/03/20 520
56412 경락마사지 잘하는 곳 5 경락마사지 2006/03/20 676
56411 여자의 직감.. 15 맘이아파.... 2006/03/20 2,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