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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판교요~~어찌하오리까...

우째~ 조회수 : 1,133
작성일 : 2006-03-20 10:18:53
요즘 판교 때문에 저희 부부가 고민 중이예요^^;;;

저희 아버님께서 서울 0순위(?)이시거든요
그래서 아버님 통장으로 저희가 한번 해보려구 했어요
계약금이며 중도금은 저희가 내야하는 형편이구요
뭐 신청한다고 다 나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조건이 좋다고 하니 해보려구 했죠

근데 아버님 연세가 올해 70이세요
제가 보기에는 오래 사실 꺼 같은데 그거이 사람일은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상속이나 증여에 대해 알아보니 10년 안에 사망 시 주공인지 나라에서 회수하여 그냥 처음에 들어간 돈만 준다고 하네요(근데 이거 확실한가요? 남편이 신문에서 봤다는데.. 그래도 어느 정도의 시세가 반영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저희는 대출 받고 무리를 해서 하려고 하는건데 이렇게 되면 너무 속상할 꺼 같아요

참... 저는 부동산이나 뭐 이런 거에 암 것도 모르는데 자꾸 옆에서 남편이 어떻게 할까? 물어보니 저도 고민이 되더라구요...

신청한다고 나오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래도 한번 해봐야할까요?
IP : 222.235.xxx.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3.20 10:40 AM (222.101.xxx.199)

    아버님 사망시에는 자식에게 증여가 됩니다
    자식에게 증여시에는 증여세가 거의 없다고 저는 들었거든요
    그리고 등기를 할때
    남편의이름으로 가등기를 같이 할수가있어요
    그러면 아버님사망시에 곧바로 남편이름으로 다른 서류 필요없이 넘겨 받을수잇어요

  • 2. 죄송한데요...
    '06.3.20 1:02 PM (219.250.xxx.176)

    고민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될 확률이 거의 없거든요.^^
    수도권 배정비율이 얼마 되지 않는 걸로 아는데요.
    기대하지 마시고 암 생각없이 신청만 해보세요.

  • 3. 마음을 비우면
    '06.3.20 1:33 PM (218.48.xxx.98)

    덜컥! 당첨되기도합니다.

    넘 기대말고 넣어보세요.(꼭 넣으세요)

    좋은일이 생길거예요.

    저두 그래서 횡재한 케이스입니다.(씨티파크!!)

  • 4. ㅋㅋ
    '06.3.20 2:16 PM (222.108.xxx.195)

    서울 0순위라도 될 확률은 모 로또당첨보다 어렵기 떄문에 별루 고민안하셔도 될듯....

  • 5. ^^
    '06.3.20 5:30 PM (220.120.xxx.118)

    윗분말씀대로 넘 고민하지마시고 그냥 청약해보심이..
    성남0순위도 사실 되기힘든 경쟁률이잖아요?
    일반1순위보다 확률이 높다는 얘기지..
    10대1의 경쟁률도 번번히 떨어지고 보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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