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실업급여 지정출석일이었다지요..
그런데.. 월요일까지 기억하고 있던일이.. 왜 어젠 하루종~일 까맣게... 생각이 안 났던것인지..
오늘 아침에 아기랑 씨름하다가 달력을 보니.. 허거덕.....
어쩜좋아...ㅠ.ㅠ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지정출석일에 출석을 안하면 실업급여를 못 받는다 하네요...
또 하필이면.. 올해부터 2주에 한번이 아니라 한달에 한번 출석이라.. 금액도 큰데...
그거 모아서 아기 돌잔치 해주어야 하는데... ㅠ.ㅠ
실업급여.. 작년부터 잘 타오다가 왜 마지막에.. 이런일이... ㅠ.ㅠ
대구에 면접보러 갔다왔다하고 아는분한테 부탁하고 타볼까...
한 30분쯤.. 머리를 굴렸는데... 도저히.. 양심에 걸려서 그렇게는 못하겠고...
에구에구.. 아까운 돈...
아침부터.. 우울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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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죽일놈의 건망증.. ㅠ.ㅠ
실업급여 조회수 : 542
작성일 : 2006-03-08 09:07:28
IP : 58.142.xxx.1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빨리 가세요
'06.3.8 10:48 AM (203.130.xxx.77)뭔가 핑계거리 만들어서 꼭 받으세요.
저도 지정한 날 안 가면 못 받는 줄 알았는데 제 후배 보니까 외국도 갔다오더라구요.
받을수 있을거여요!2. ^^
'06.3.8 1:17 PM (221.147.xxx.56)지정 출석일에 못가면 미리 못가는 이유가 확인될만한 서류를 만들어 가지고 가야 하더라구요.
저도 회사 퇴사하고 작년에 2주에 한번씩 가서 빠짐 없이 받았었는데....
한달에 한번이니 좋아졌네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빨리 가보시구 핑계거리를 생각해 보도록 하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휴대폰 스케줄로 메모해놔서 그날자 되면 음악소리 울리게 해놓으시구요,
달력에도 미리미리 표시 해두시구요. 저도 자주 깜빡깜빡 해서 그렇게 했었거든요3. 실업급여
'06.3.8 3:48 PM (58.142.xxx.177)원글인데요...
오전내내 실의에 빠져 허우적대다가 1시쯤 전화해서.. 그냥 솔직하게.. 잊어버려서 못갔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한번만 봐준다고 오라 하더라구요..
지금 갔다왔어요.. 착오에 의한거로 해서 한번은 봐줄수 있는데, 마지막이라구요..
날릴뻔한 돈 받게되서 넘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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