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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땜에 너무 서운해요..
부의금 정리하다보니..
시댁에서 시부모님들이 20만원 형님 2분이 5만원씩 했네요..
참...
괜히 서운해요...
친구들도 5만원 10만원씩 했는데..
동서 지간에 5만원 이라니요.. 올케네는 부모님이 50만원 하셨던데..
돈의 액수 때문이 아니라 괜히 서운해요..
시부모님 동부이촌동 69평 사시고.. 형님들 동부이촌동이랑 잠원동에서 잘~들 사시는데...어머님은 장례식장에서 보니.. 명품 가방이랑 코트도 또 새로 사셨던데...
너무 서운하네요.. 형님들도 다들 잘 사시는데.. 분명 어머님께서 5만원만 하라고 하셨겠지만..
정말 서운해요.. 제가 그동안 시어른 형님들께 얼마나 잘하고 그랬는데...
봄되면 나아서 골프치고 싶어 하셨던 67세의 아버지...
아버님은 제 앞에서 골프치고 오셨다고 자랑하시데요.. 위로의 말씀 한마디 없이..
아버지 돌아가시고 시어른들께 잘 해야지 마음먹었는데.. 확~ 짜증이 나네요...
너무너무 속상해요...
1. 저같아도
'06.3.6 10:42 PM (218.209.xxx.207)짜증이 밀려올것 같습니다. --; 시댁이 잘 사시는것 같은데...
쩝... 왜 그럴까요..
가뜩이나 마음아프실텐데... 섭섭하시면 남편분께 분풀이(?) 차원으로 이야기 하심이
어떨른지.. --" 아니면 나중에 기회(?)를 옅보아.. 시어른들과 동서들에게.. 한방 날리심이
^^" 이렇케 마음이라도 드시라구요.. 아마도 살아가시면서 지금 있었던일 말할 시간이
분명히 있을겁니다. 정말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넘 속상해하지 마시구..기운차리세요.2. ..
'06.3.6 10:53 PM (125.181.xxx.221)나중에..뭐 길게 내다볼것도 없습니다만.. 동서네 부모님 장례식때 5만원씩 부조금 내시면 되겠습니다.
원래 그대로 갚는거니까..
부모님 돌아가셔서 가슴아프시겠습니다. 삼가 조의를 ...3. 정말
'06.3.6 10:58 PM (211.204.xxx.111)서운한 마음이 확~생길거 같아요.
저라도 그럴거 같구요.
돌아가셨을 때...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마음이 정해지기도 하던데...
하여튼 정말 잘하고 싶은 마음 없으신거 당연하시네요.
넘 속상해하지 마시고 기운 내세요.4. 원래
'06.3.6 11:01 PM (61.66.xxx.98)받은 만큼 주는 거니까요.동서들도 다 감안하고 보냈겠지요.
다음에 동서네 장례식이나 시부모님 장례식에 받은 금액에서 물가 인상분 합쳐서
보내시면 됩니다.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마음 많이 아프실텐데 이런거 까지 속상해 하지 마세요.
어차피 부조금도 다 빚이쟎아요.5. 다른데
'06.3.6 11:07 PM (222.233.xxx.61)좀 아끼더라도 경조사,특히 부의금은 형편 보다는 좀 더 무리해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사돈댁인데요. 또 어차피 나중에
다 받을꺼구요;;;
정말 형편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정말 잘들 사는것 같은데...
정말 마음 상하셨겠어요. 5만원이 뭡니까? 5만원이 아무것도 아니라는게
아니라 그 정도 사는 형편이면 정말 낯 간지러운거 아닌가요?
나중에 동서들한테 똑같이 5만원 해주고 싶겠지만,
그때 부의금,도리는 이렇게 하는거다 하고 그 몇배 하세요.
똑같은 사람 되지 마시고요.
정말 치사한 일이지만 돈이 문제가 아니라 두고 두고 생각할수록
섭섭하고 속상하시겠어요.
너무 속상해 마시고 기운 차리세요~.6. 원래
'06.3.6 11:08 PM (61.66.xxx.98)부조금은 그렇다 치고 위로한마디 없이 골프친 자랑하는 시아버지는
참 철이 없네요.
섭섭해 하시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없으신거 이해가요.7. 생활이
'06.3.6 11:19 PM (211.204.xxx.111)어려운 분이라면 몰라도...
안하니만 못한 상황인거 같네요.
똑같이 5만원만 해드리세요.
세월이 가더라도 그냥 똑같이 5만원만~
생각할수록 짜증나네요.
생각이 없는 사람들도 아니고 나참~~~~~~~~8. 그러게요
'06.3.7 12:26 AM (221.149.xxx.239)포도만 넣었으니 포도주겠죠...ㅎㅎㅎ
9. 이은정
'06.3.7 12:30 AM (222.101.xxx.110)정말 너무하네요,,,
힘드실텐데 기운내세요!10. 이궁
'06.3.7 9:08 AM (211.255.xxx.114)시댁이 넉넉하신 형편인데 좀 손이 작은가봐요
똑같이 해 주면 된다 생각하시고 마음 푸세요
정말 너무 서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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