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로 2일간 여행 갈려구요...

[경주]

이번 토요일 경주에  아들 (21세) 데리고 여행 가려고 합니다.
날씨가 좋아야 할 텐데...
수학 여행으로 여러번 갔던 곳이라서  이번에는  보문 단지에서 숙박을 하고,  좀 한가로이 지내고 싶은데...
추천 할 만한 곳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경주에서 드셨던 맛난 음식 있으시면 추천 해 주세요.
ㅊㅊㅊ 어딜 가나 먹는 음식이 걱정이네요.
아니면...감포 바닷가의 좋은 횟집(값 싸고 맛있는 곳) 가 보신 분 있으세요?

알려주시는 분은 복  많이  받으시겠죠?

[이런저런]

이나 자게 게시판에 경주 로 검색하심 정보가 우르르르^^

[강물처럼]

경주에서 '도솔천' 이란 음식점 추천합니다. 사찰음식 비슷한데.,.무척 깔끔하고. 맛잇어요.
1인분에 6천원 이었던거 같구요.

줌인 아웃에 제가 올린 사진 거기서 찍은거에요..

[저도]

작년 12월에 다녀왔는데
먹을 게 별로 없었습니다.
택시 아저씨들께 여쭤봐도 특별히 맛있는 거 추천 못하시더라구요.
보문단지 입구 순두부 맛있었고
천마총 앞 쌈밥 괜찮았습니다.
차 가져 가시는 거죠?
저흰 차 안가져가서 무척 고생했습니다.
택시비가 너무 많이 나오더라구요.
참 안압지는 꼭 밤에 가세요.
야경이 너무 멋있습니다.

[함박]

천마총 앞에 쌈밥집 괜찮았어요.
답사기에 나오는 해장국은 별로구요.
보문단지내 무슨 호텔이던가 앞에 고기집이 있었는데
거기도 괜찮았아요.(좀 비싸지만 인테리어나 써비스 좋아요)
참, 보문단지에서 불국사 가깝잖아요.
저녁 해질녁 5시넘어 문닫기전에 가보세요.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하니 그윽한 향취까지 느껴져요.
저녁 타종을 하는데 신라 천년이 느껴진다면 좀 과장일까요?
아침, 점심 몇번 가보았는데 가을 저녁 타종때 본
불국사는 소리와 함께 절대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었어요.

[경주]

다음 카페 '맛있는 포항경주'로 검색해서 정보 찾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