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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남편혼자 벌이로 가정꾸리고 있는데 점점 힘들어 집니다.
애들이 자꾸 커가니 교육비며 이래저래 들어가는 돈이 많아져서 집에서 주식투자로 생활비 정도 벌어보면 어떨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주식에 대해서 제가 아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인터넷으로 공부할수 있는곳이나 책좀 추천해 주세요..
그리고 돈이 없으니 최소투자(?)..몇주라고 해야 하나요?
그런 금액이량 주량이 정해져 있는건가요..
아직까지 많은 욕심은 없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공부하면서 해볼려고 합니다.
괜찮을까요???
1. 봉나라
'06.2.28 7:30 PM (211.187.xxx.68)저도 남편몰래 오백정도 굴리곤 있습니다만, 첨에 수익이 나나 싶었는데 지금은 쬐끔 손해를 본 상태입니다. 다음주 정도에는 완전히 정리하려구요. 웬만하면 다달이 펀드나 적금붓는 게 낳지 않을까 싶어요?
2. 열주
'06.2.28 7:38 PM (221.150.xxx.68)단위로 살 수 있구요.
공부는 하셔야 할 겁니다. 우량주를 선별하는 눈을 길러야 한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만약 시작하시면 절~~~~~대 미수거래, 추격매수는 하지 마셔요.
그게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저도 나름 냉정한 사랑입니다만, 어쩌다 얼마전 사천만원 미수 거래를 하게 됐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아찔합니다만...등골이 오싹해요...
안 하지 싶어도 사람이 한순간에 그 함정에 빠질 수도 있더라구요.3. ..
'06.2.28 7:44 PM (221.153.xxx.101)맞아요.. 저도 주식 하고 있지만...
미수는 절대 안됩니다.. 진짜 순간이지요...이성을 잃을때가 있어요...
미수만 안하고.. 엄한코스닥 건드리지 않으면..
수익성 있습니다...^^4. 긔염둥이
'06.2.28 7:44 PM (218.233.xxx.24)인터넷으로 증권사 가입해서 사고 팔수 있나요?
아주 기본적인 걸 몰라서~5. .
'06.2.28 7:44 PM (59.10.xxx.62)5천 정도는 되야 용돈은 나올텐데요... 그 이하는 시간만 낭비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차라리 그냥 맘 편하게 금융권에 맞기는게 나아요. 최소 5천 정도 자금이 되신다면, 우량주 중심으로, 떨어졌다 싶을 때 사서 연 15% 정도 수익율이나 챙기겠다는 심정으로 거래하시면 큰 손해는 없을 거예요. 공모주에도 관심을 가져보시구요.
6. 주식은
'06.2.28 7:55 PM (220.75.xxx.52)여유돈으로 하셔야 해요. 집에서 좀 신경 써서 하면 생활비나 아니면 용돈이라도 벌겠지 싶지만 맘처럼 되지 않는 게 주식 시장입니다.
한 마디로 개미지옥이에요. 괜히 아이들한테 소홀해지고 마음만 불안합니다.
차라리 펀드에 넣어두시고 맘 편히 아이들 돌보시고 시간 되면 다른 공부하세요.7. 저도
'06.2.28 7:57 PM (211.169.xxx.138)반대합니다.
우량 펀드에 넣어 두세요.8. 긔염둥이
'06.2.28 8:19 PM (218.233.xxx.24)님 감사해요...펀드쪽으로 함 알아봐야 겠어요^^
9. ...
'06.2.28 9:54 PM (221.153.xxx.101)인터넷으로 됩니다... 저도 집에서 인터넷으로 하는걸요...
5000두 많고요... (윗님말처럼) 걍 3000정도면 용돈 수월히 법니다...^^;;;10. ...
'06.3.1 12:02 AM (125.129.xxx.204)주변에 도움 주실분 있나요?
이런데 물을정도면 없을텐데...
4000정도로 하는데 작년에 좋았죠.
그런데 1년동안 벌은것 다 털리고도 천만원 까져 있는 상태임.
여유돈이니 망정이지 남편한테 한소리 듣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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