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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산 갈치에서 낚시바늘나왔는데요

밤하늘 조회수 : 876
작성일 : 2006-02-27 04:11:17
어제 갈치구이를 하다가 기겁을 했어요.
갈치를 아이(유아)가 좋아해서 발려먹이고 있다가 신랑이 낚시바늘이라고 해서 보니
정말 맞더라구요. 켁... 하마트면 큰일 날뻔했지요.
자칫 잘못하다가 입에 넣었으면..
그 크기를 모르고 넣을 정도로 그렇게 무신경하지는 않겠지만 아찔하네요.
여기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저번에도 닭고기에서 이상한 물질이 나와서 전화한번 하고 끝났거든요.
영수증이 없는 관계로 .

낚시바늘나온 후로 너무  찝찝하기도 해서 그대로 버렸어요.
그냥  뭐 어떤가 싶어 먹을까 싶었는데 또 막상 못먹겠대요
마트측의 고의적인 실수는 아니더라고 이거 환불 받을 수 없나요?
아이구... 정말 갈치가 좀 비싸야죠... ㅜ,ㅜ
IP : 211.207.xxx.2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봉나라
    '06.2.27 7:24 AM (211.187.xxx.68)

    큰일 날뻔 하셨네여 ...그럴 때가 있어요. 손질하는 낚시꾼들이 뺀다고 하는데도 가끔 열에 하나정도는 들어 있는 경우가 있지요. 소비자가 조심할 수 밖에요. 조리하기전에 다시한번 더 확인해보입시더

  • 2. 낚시갈치
    '06.2.27 8:49 AM (222.112.xxx.79)

    종종 그렇죠.
    낚시갈치는 바늘이 나오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제주도에서 싱싱한 갈치가 10마리 배달되어왔는데 반정도가 낚시바늘 있었습니다.
    조심하셔야되요.

  • 3. 아이구
    '06.2.27 8:50 AM (59.8.xxx.181)

    낚시갈치는 더 비싼데... 확실한 낚시갈치라고 저는 좋아할것 같은데,
    속상하실텐데..죄송합니다...;;

  • 4. 예전에
    '06.2.27 8:58 AM (58.120.xxx.242)

    제주도네서 직접 낚시갈치 최상등품이라고 엄청 굵은것 배달 받은적 있는데
    거기는 낚시바늘 다 있던데요.
    엄청 굵고 입마다 낚시줄을 물고 있는게 길게 드리워져 있어서
    도저히 안보일수 없게 되있던데요.
    일일이 다 잡아뻬느라 힘들었어요.
    낚시바늘도 보통것 하고 비교가 안되게 무지 크드라구요.

  • 5. ..
    '06.2.27 9:28 AM (58.227.xxx.73)

    위험할 순 있었지만...
    찝찝해서 버리실 일도 판매처에 항의해서 환불받을 일도 아닌 것 같아요.
    어차피 낚시로 잡은 거면 낚시바늘이 안 나왔던거라도 들어있었던 건데...
    안 드시고 버리셨다니 아깝네요.

  • 6. 어머나
    '06.2.27 9:31 AM (125.246.xxx.2)

    조금 위험할 수는 있었어도 낚시 갈치면 좋은 건데 왜 버리셨어요? 납덩이를 넣은 것도 아니고 잡으면서 들어간 거니 해로울 것은 없을텐데.....아까워라.....

  • 7. ^^
    '06.2.27 9:44 AM (221.163.xxx.136)

    그러게요.. 그걸 대체 왜 버리셨을까나...놀라신 건 이해하지만, 납이 나온 것도 아니고....

  • 8. 윤정희
    '06.2.27 10:07 AM (211.253.xxx.37)

    지난겨울 15만원에 5마리짜리 은갈치가 낚시바늘이 다 나오더군요.
    낚시로 잡은 겨울 은갈치 맛이 정말 좋던데...
    손질할때 아가미쪽만 잘 제거하고 요리하면 낚시바늘이 크기땜에 걱정안하셔도 되는데 아깝네요.

  • 9. 에고..
    '06.2.27 12:52 PM (222.237.xxx.16)

    아깝네요...
    저희도 이번 구정에 제주도 갈치 한박스가 선물로 왔었는데 ..
    반이상이 낚시바늘이 다 있었어요...
    전 더 믿을 수 있고 좋았었는데....

  • 10. 낚시
    '06.2.27 1:39 PM (125.181.xxx.221)

    저도전에 마트에서 구입한 갈치먹다가 낚시바늘이 나왔었는데..갑자기 기분이 좋아지던데요..
    이거 진짜 낚시로 잡은거네~ 이럼서 남편이랑 좋아했다는....비싼거다..음하하핫~~ ^^*

  • 11. 이해
    '06.2.27 3:22 PM (211.207.xxx.168)

    안가네요. 그럼 야채에 흙 묻어있으면 다 버리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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