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것도 알콜중독 일까요?

음.. 조회수 : 663
작성일 : 2006-02-25 09:29:16
1.허구헌날은 아니지만은 비가온다던지 기분이 별로 안좋다던지 하는날에는 영락없이 술생각이 난다
화가난날은 더더욱이 심하게 난다
2.무슨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술이 마시고 싶을때에는 마실려고 한다

3.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술생각이 난다


심각한 중독일까요?
IP : 218.154.xxx.1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그런데요^^
    '06.2.25 10:15 AM (220.120.xxx.7)

    저 중독이라는 생각 한 번도 안해봤는데.....^^
    중독이라면 마시지 말아야 할 때도 못 참고
    마시는 거 아닐까요?
    저는 술 좋아하고 주량도 쎄서 가족 모임 할 때 등등 많이 마십니다.
    친정 식구 모두 술 좋아해서 무지 마시죠.
    남편은 술 안 마시구요.
    그래서 친정 식구들 식당에 카니발 하나로 다 몰려가서 실컷 마시고, 남편이 운전하고 오고
    환상이죠.^^
    그런데 어느날 남편이 "오늘은 내가 한 잔 할게"하면 저는 술 마시고 싶다는
    생각 전혀 안 들어요.
    남편 정말 한 잔해요^^ 정말 많아 마시면 두 잔.
    친정 식구들도 "**(저) 술 못마셔서 어쩌냐?" 하시지만 마시고 싶은 생각이 안들거든요.
    그리고 저는 프라랜서라 불규칙하게 일 하는데 일 할 때는 절대 술 안마시구요.
    몸이 힘들어서... 마시면 많이 마시니까.
    그런데 별 일 없을 때는 술을 제법 마시는 편이죠.
    그러니까 결론은 자기 조절이 충분히 가능하면 중독이 아니고, 물불 못가리고 마셔야 하면
    중독이라는 것이 저의 소견입니다.

  • 2. 강두선
    '06.2.25 11:15 AM (211.216.xxx.179)

    저의 생각에,
    '심각한'은 아니고 '경미한',
    하지만 '심각한' 으로 발전 할 가능성이 있는 상태가 아닐까 합니다.
    ^^

  • 3. 봄봄
    '06.2.25 12:57 PM (202.169.xxx.132)

    전에 아침마당에서 보니까 여자들의 음주원인 1위가 시댁에서 받는 스트레스라고 하더군요.
    2위가 남편의 외도 내지는 불화..
    남자들의 음주 원인과 참 많이 다르더군요.

    저도 123 다 해당되거든요..ㅎㅎ
    심각하게 알콜 중독이 아닐까 생각했던적이 있어요.

    알콜중독 자가 진단표 링크합니다.
    여성용이구요. 위에 메뉴에 일반도 있으니 한번 해보세요.

    http://www.neuropsychiatry.co.kr/DX-female.htm

  • 4. 페퍼민트
    '06.2.25 11:39 PM (211.212.xxx.7)

    저희아버지는~~ 하루에 소주 한병씩~
    꼬옥!!드십니다~~
    하지만 알콜관련된거로 아프신적 없구요~
    그걸로 소동부리고 그런적도..
    그냥 나름인것 같아요~
    그걸 즐기면서 좋은기분으로 마시면~~
    하루한병씩마셔도 중독이 아닌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50 남편과 부모님.. 건강보조 식품 추천해주세요.. 2 길쭉이 2006/02/25 233
53549 한의원에서 일해보신분 ? 6 오렌지 2006/02/25 1,731
53548 한국전력에서 인터넷을??? 2 인터넷 2006/02/25 422
53547 홍콩에서의 쇼핑 도움좀주세요. 3 홍콩여행 2006/02/25 477
53546 남편들 정관수술 왜글케 싫어하죠?? 12 둥이맘 2006/02/25 3,897
53545 주말용 시골집을 막 부셔놨어요!! 4 난감... 2006/02/25 1,429
53544 채칼 2 초코맘 2006/02/25 568
53543 쇼핑의 즐거움 2 쇼핑쟁이~ 2006/02/25 1,056
53542 싸게 사는 법 알려주세요. 2 휴대폰 2006/02/25 582
53541 닥터브라운 젖병 쓰는데도 아이가 트림을 심하게 해요.. 4 .... 2006/02/25 364
53540 잠원동 근처에...미술,태권도.. 1 초보엄마 2006/02/25 129
53539 버티컬~~~ 1 궁금 2006/02/25 181
53538 중고차 필요하신분~~~~ 체어맨 2006/02/25 565
53537 영문 메일 해석좀 부탁드려요.. 2 휴~ 2006/02/25 216
53536 둘째를 가지고싶어요..ㅠ.ㅠ.. 4 협조좀해줘 2006/02/25 604
53535 이것도 알콜중독 일까요? 4 음.. 2006/02/25 663
53534 손님초대 돌잔치를 안할건데 축의금??을 받으면요 3 돌잔치 2006/02/25 707
53533 교통사고에 대해 도움을 청합니다 3 교통사고 2006/02/25 348
53532 어제 이런 남자도 있나요? 글을 썼는데요. 10 애인 2006/02/25 1,570
53531 자녀 과외하실 분(대구) 2 엄마 2006/02/25 381
53530 인터넷에서 사기당하고 사기꾼 잡았는데요.. 음.. 2006/02/25 801
53529 피터래빗 2 싱거운 얘기.. 2006/02/25 306
53528 피아노를 배우고 싶은데 강습비가 어케되나요? 6 학원 2006/02/25 721
53527 방금 전에 어떤분의... 3 ㅠㅠ 2006/02/25 1,205
53526 아이들 대학교 입학식에 가시는지요? 10 댕이 모 2006/02/25 1,015
53525 어떻게하면 노래 잘부르게될런지요?????? 1 노래 2006/02/25 330
53524 단체생활 시작하는 5살 녀석.. 감기 어찌 막나요? 고수님들 예방법 전수좀... 1 감기 퇴치!.. 2006/02/25 250
53523 갈비뼈가 부러졌다는데...제발... 9 급해요.. 2006/02/25 918
53522 허리24이치면 싸이즈가 어케되나요? 10 24 2006/02/25 987
53521 아이고 아들 자랑 좀 해보렵니다^^; 3 ^^ 2006/02/25 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