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갈비뼈가 부러졌다는데...제발...

급해요.. 조회수 : 918
작성일 : 2006-02-25 00:38:09
급해서 여기다 우선 여쭤봅니다.
남편이 저녁에 목욕탕에서 넘어졌는데
넘어지다 옆구리를 욕조에 부딪혓나봐요.
너무 아파해서 좀 전에 응급실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으니
9번 갈비뼈가 부러졌다네요.
진통제 주고 내일 외래진료를 받으러 오라고 해요.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남편은 약 먹이고 누웠는데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시거나 아시는 분 좀 리플 좀 부탁드려요.



IP : 218.236.xxx.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갈비뼈
    '06.2.25 12:46 AM (211.211.xxx.190)

    부러진것인지 금이 간것인지...
    내일 오라고 한것보면 금이 간것 같은데요
    갈비뼈는 팔, 다리와 달라서 심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서서이 붙는답니다.
    특별히 깁스도 안해주더라구요
    그런데 부러졌다면 깁스를 해야할텐데 왜 내일 오라고 했는지 모르겠네요.
    타박상치료는 약을 먹으면서 몇일 치료 해야할거예요
    너무 걱정할 일은 아니더군요 .

  • 2. 급해요..
    '06.2.25 12:52 AM (218.236.xxx.87)

    부러졌어요. 엑스레이 사진에 부러진게 보였어요.
    근데 갈비뼈에는 원래 깁스를 안하는 거래요.
    근데 기침을 해서 부러진것 하고 넘어진 것 하고는 다르지 않을까요?
    약 먹고 3주 정도 지나서 낫는다니 조금 안심도 되는데..
    일상생활은 어떻게 하셨나요? 회사는 어떻게 하지요?
    오늘 밤 잠을 못 잘 것 같아요....
    알려주세요..

  • 3. 저희어머니도
    '06.2.25 12:58 AM (59.30.xxx.72)

    욕실에서 넘어지시면서 변기에 옆구리를 부딪히시는 바람에 갈비뼈가 부러지셨더랬어요.
    정말 갈비뼈는 깁스가 안되니 약만 타다 드시고 복대?? 하여간 그런거만 하고 계셨지요.
    일상생활이야 좀 불편해하셨는데도 조심하시면서 일도 다니셨었지요.
    가끔씩 기침하시고 그러실때 아프시다고 하셨었구요.
    워낙에 아프셔도 아프단말씀안하시는분이여서 잊고 지냈는데, 어느날엔가 보니 이젠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마도 한달정도 걸린듯해요. 확실치는 않지만요.

    지금 괜찮으세요.

  • 4. 너무걱정마세요
    '06.2.25 1:02 AM (59.12.xxx.21)

    저랑 같이 필드나가시는 분중 스윙 서투신 분이 있는데
    그분도 폼잡다가 갈비뼈 부러지셨거든요.
    병원가봤더니 별 걱정안해도 된다고 하던데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ㅎㅎ

  • 5. 고맙습니다..
    '06.2.25 1:05 AM (218.236.xxx.87)

    고맙습니다.
    조금 진정이 되네요.

  • 6. 강두선
    '06.2.25 1:13 AM (211.226.xxx.125)

    웃거나 기침만 안 하시면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은 없습니다.

  • 7. ,,
    '06.2.25 9:15 AM (59.11.xxx.168)

    저는 저번주 토욜에 친구 병문안갔어요,
    목욕탕에서 넘어지면서 옆구리를 변기에 부딪쳐서요,,
    갈비뼈에 금이 갔대요,,
    2주 입원해야 한대요,,

  • 8. ...
    '06.2.25 9:35 AM (211.241.xxx.200)

    걱정 많으시겠어요...
    당분간 코미디프로그램 금지, 먼지날리는 일 삼가하셔야겟어요...

  • 9. 그냥
    '06.2.26 12:31 AM (219.241.xxx.105)

    살살 움직이셔도 괜찮습니다.
    외래 진료 받으셔도 특별한 치료없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굉장히 아프다하실거에요.
    한 달 넘게 고생하시면 뼈도 제자리 잡아가요.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50 남편과 부모님.. 건강보조 식품 추천해주세요.. 2 길쭉이 2006/02/25 233
53549 한의원에서 일해보신분 ? 6 오렌지 2006/02/25 1,731
53548 한국전력에서 인터넷을??? 2 인터넷 2006/02/25 422
53547 홍콩에서의 쇼핑 도움좀주세요. 3 홍콩여행 2006/02/25 477
53546 남편들 정관수술 왜글케 싫어하죠?? 12 둥이맘 2006/02/25 3,897
53545 주말용 시골집을 막 부셔놨어요!! 4 난감... 2006/02/25 1,429
53544 채칼 2 초코맘 2006/02/25 568
53543 쇼핑의 즐거움 2 쇼핑쟁이~ 2006/02/25 1,056
53542 싸게 사는 법 알려주세요. 2 휴대폰 2006/02/25 582
53541 닥터브라운 젖병 쓰는데도 아이가 트림을 심하게 해요.. 4 .... 2006/02/25 364
53540 잠원동 근처에...미술,태권도.. 1 초보엄마 2006/02/25 129
53539 버티컬~~~ 1 궁금 2006/02/25 181
53538 중고차 필요하신분~~~~ 체어맨 2006/02/25 565
53537 영문 메일 해석좀 부탁드려요.. 2 휴~ 2006/02/25 216
53536 둘째를 가지고싶어요..ㅠ.ㅠ.. 4 협조좀해줘 2006/02/25 604
53535 이것도 알콜중독 일까요? 4 음.. 2006/02/25 663
53534 손님초대 돌잔치를 안할건데 축의금??을 받으면요 3 돌잔치 2006/02/25 707
53533 교통사고에 대해 도움을 청합니다 3 교통사고 2006/02/25 348
53532 어제 이런 남자도 있나요? 글을 썼는데요. 10 애인 2006/02/25 1,570
53531 자녀 과외하실 분(대구) 2 엄마 2006/02/25 381
53530 인터넷에서 사기당하고 사기꾼 잡았는데요.. 음.. 2006/02/25 801
53529 피터래빗 2 싱거운 얘기.. 2006/02/25 306
53528 피아노를 배우고 싶은데 강습비가 어케되나요? 6 학원 2006/02/25 721
53527 방금 전에 어떤분의... 3 ㅠㅠ 2006/02/25 1,205
53526 아이들 대학교 입학식에 가시는지요? 10 댕이 모 2006/02/25 1,015
53525 어떻게하면 노래 잘부르게될런지요?????? 1 노래 2006/02/25 330
53524 단체생활 시작하는 5살 녀석.. 감기 어찌 막나요? 고수님들 예방법 전수좀... 1 감기 퇴치!.. 2006/02/25 250
53523 갈비뼈가 부러졌다는데...제발... 9 급해요.. 2006/02/25 918
53522 허리24이치면 싸이즈가 어케되나요? 10 24 2006/02/25 987
53521 아이고 아들 자랑 좀 해보렵니다^^; 3 ^^ 2006/02/25 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