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빨리 나가게 하는법 검색을 했는데요. 사는집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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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에도 해당이 될까요?   옮겨야 하는데 갈데는 정해져 있는데  불경기라
그런지 도대체 보러오지도 않고 너무 걱정이 되네요.  내놓은지는 얼마 안되
지만 급해서 주변시세보다 많이싸게 급매로 내고 해도 그러네요
매일 부동산에 전화하기도 그렇고 답답해서 가위라도 걸까하는데
상가에도 해당이 될까요?

[^^;;]

다 나갈 때 되면, 나가는 데... 인간인지라 안달하게 되지요.
전 아파트 팔때(이사갈 집을 먼저 계약한 터라..) 각종 싸이트 다 검색해서 몽땅 다 했어요. ㅋㅋ
1) 깨끗이 청소 - 특히 유리창 청소!!
홈쇼핑같은데서 파는 자석이 부착된 걸로 베란다창문 구석구석 닦았어요.
대기에 미세먼지가 많아서 그런지 닦아보니까 엄청 더럽더군요.
집이 환하니까, 전망도 더 좋아 보여요.
2) 잘 되어서 나갔다고 - 우린 평수 넓혀 갔거든요. 사는 동안 좋은 일 많았다고 그러면 솔깃해 하던데...
3) 그외 각종 샤머니즘(?) - 가위도 거꾸로 매달고,
십원짜리 동전을 현관문 주변에 쭉~ 늘어 붙이기.
대주(남편이나 남자어른)의 속옷을 빨래줄에 걸어 놓기.
또아리 트는 뱀을 그려 거꾸로 현관문이나 그 주변에 붙이기..
(내가 이렇게까지 했다는 거 남편도 모릅니당. -.-;;)
4) 시세보다 조금 싸게 내 놓기.
=> 여기에 적은 거 몽땅 다 했기에 뭐가 효험있는지 몰라요 =3==33
뭐 걍 진인사 대천명했다고 할 수 있지요.

[^^]

빗자루도 거꾸로 세워서 문앞에 두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