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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까요 말까요
제가 수집하는 버릇이 있고 게다가 잘 버리지도 못하는 데요...
버릴까 말까하는 것들이 있어 - 사실은 버려야 할 것들이지만 결단을 내리는데 도움을 받고자
글 올립니다.
다음 것들, 버릴까요, 말까요?
1. 그동안 관람한 무대공연 팸플릿 - 대학 때부터 봐온 연극, 뮤지컬, 전시회 등의 것으로
10 여년 된 것들입니다. 제가 관심 둔 분야지만 최근에 가본 게
언제인지...
2. 영화 팸플릿 - 극장에 가면 꽂혀있는 A4 두세 장 분량의 영화 홍보물이요.
이것도 십여년 전 것부터 근래 4,5 년 것만 빼고 상당히 많네요.
가끔 보면 재밌는데...
3. 쿠켄 창간호부터 한 3,4년치
그냥 버리라고 해주세요 ㅠㅠ
1. 지금 당장
'06.2.20 8:06 PM (211.169.xxx.138)버리세요.
누군가 감사하게 들고 갈 거예요.
좋은 선물 .2. 본인
'06.2.20 8:16 PM (211.104.xxx.193)본인 마음이시죠..
사실 저도 팜플렛 같은 거 모아두는 편인지라..
극장가면 꼭 이것저것 다 들고왔었는데.. 그것도 어느 순간 뜸해졌거든요.
그래도 그간 모아둔 것이 꽤 되기도 하고.. 아깝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뒀어요.
어차피 이사하면서 뭐 그거 챙겨간다고 크게 무거워지거나 그런게 아니라서..
책장 한켠에 고이 모셔두고 있죠.. 혹 아나요 1~20년지나서 그것도 추억이 될런지~ ^^3. 하핫
'06.2.20 8:18 PM (222.112.xxx.48)1, 2번은 그냥 버리시면 될거 같구요...
3번은 장터에 드립니다~ 하시면 바로 임자가 나타날 것 같은데요^^4. 에구
'06.2.20 8:19 PM (211.204.xxx.30)1번은 내가 분리수거통에가서 집어오고 싶네요. 연극이랑 뮤지컬만................
5. ^^
'06.2.20 8:21 PM (211.213.xxx.14)제가 저번주와 이번주에 장장 10년을 끌어안고 살아가던...
그야말로 언젠가 갖고 있음 보물이 되던지...아님 꼭 쓸데가 있겠다 싶었던 것들을 다 버렸어요.
32평에서 지금 넓은 평수로 이사가려던 참이었죠.
짐은 많은데 둘때가 없다는게 남편과 제 이유였거든요.
그런데 생각을 바꾸고 싹 버리고 나니...창고도 남고...베란다도 깨끗해 지고...
모든게 정리되어 버렸답니다. 아직 버릴게 산더미라서 지금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중이죠.
말씀하신건 버려도 살아가는데 아무 지장 없습니다. ^^6. 버리시라고..
'06.2.20 8:39 PM (211.53.xxx.230)하시니까..과감히 버리세요
저도 쿠켄은 많은데 펴보지 않으니 짐덩이 되서 싹다 버렸어요
먼지만 쌓이고 무겁긴하고 보진않고..
다른 누군가 집어간다면 더 유용하게 쓰이지 않을까 싶네요..7. 저도
'06.2.20 8:56 PM (211.177.xxx.199)아이 어릴 때 1989년도부터 신문 스크랩 시작했어요.
육아와 어린이도서에 대해서요.
신문 오리고 붙이고 그렇게 정성을 쏟았는데
아이 키우면서는 바빠서 제대로 못보고
시간 있으니까 이제는 지나간 내용이라서 보기가 안 되네요.
몇권 처분했는데 미련이 남아서 두어권 남겨뒀어요.
언제 또 볼까 생각하니 자신이 없네요.
이러다 한권두권 없어질 것 같네요.
질문과 다른 내용이라서 죄송해요.
그냥 주절거려 봅니다8. 장터에
'06.2.20 8:55 PM (220.76.xxx.217)쿠켄책 내 놓으시면 제가 착불로 받고 싶어요.
9. 스핀델라
'06.2.20 10:02 PM (222.237.xxx.197)버리셔요.
저도 다음주에 이산데 쿠켄 모아뒀던거 지난달에 장터에서 다 드렸답니다.
언젠가는 해먹고 말리라..하면서 묵혀둔건데, 버리고 나니 의외로 후련하더라구요.10. ..
'06.2.20 10:41 PM (220.117.xxx.203)걔네들이 의외로 버리고 나서는 전혀 생각 안나는 물건들이더군요..
저도 중학교때부터 사모으던 팜플렛 다 버렸는데요,
가끔 생각나기도 하고 요즘 뜨는 배우들이 조연으로 나오는 재밌는 면도 있지만,
버리길 잘했다 싶어요. 속시원해요 ^^11. 저하고
'06.2.20 11:00 PM (211.211.xxx.190)저랑 비슷하네요.
그냥 버리세요 얼마 지나면 잊어버립니다.12. 저랑
'06.2.21 11:45 AM (59.4.xxx.130)같은 분이 더러 있으시네요. 못 버리는 병 걸리신 분.. ㅎㅎ
저는 몇 년에 한 번 이사할 때 다시 들춰 보는 재미에 아직도 다 못 버리고 싸들고 다닙니다.
이삿짐 정리하면서 제일 시간 걸리는 일이에요, 버릴까 말까 고민하는 일이요. ㅋㅋㅋ
저는 이번 이사할 때 2번,3번(음악 잡지)은 버리고 1번은 남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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