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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 수 없는 시누이

올케가 조회수 : 2,086
작성일 : 2006-02-20 18:05:25
우리 아이는 5학년이고 재학생 대표로 송사를 했습니다.
시누 아이는 6학년으로 졸업식을 했습니다.
졸업식에 저도 가고 시누도 왔지요.
조카에게 송사 잘 했다고 칭찬 한마디 해주면 어디 덧납니까?
식순에 나와있는 송사 순서에서는 나가 있고, 자기 애나 신경 써서 듣지 남의 애는
아무도 누가 송사를 하는지, 잘하는지 못하는지 관심없다고 하네요.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조카는 남인가요?
IP : 220.230.xxx.2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06.2.20 6:08 PM (125.181.xxx.221)

    시누이가 배아픈가봐요~ ㅋ
    아무리 조카래도...같은 학교에서..한 아이는 그냥 졸업하고..
    한 아이는 대표로 송사를 한다니...
    질투나고.. 뭐...그렇죠...
    저도 요즘 간간히 느낀답니다..(첨엔 상처를 쬐끔 받았는데...지금은...그냥 그러려니 해요... ^^)

  • 2. 당연한가?
    '06.2.20 6:14 PM (61.102.xxx.73)

    저라도 심술 날 거 같아요..ㅋㅋ

  • 3. ...
    '06.2.20 6:58 PM (219.249.xxx.37)

    샘나서.. 그러지요. 송사는 어떻게 하면 뽑히나요?
    예전에 시골학교에서 5학년 다닐때 한번 해본 기억이 있는데...

  • 4. 송사라 하면
    '06.2.20 6:59 PM (220.78.xxx.210)

    재학생 들 중에는 최고 주목받는 아이..그러니까 6학년 때 전교회장 쯤 할 수 있는 저력을 가진 아이가
    하는 것 아닌가요? 시누이가 엄청 샘이 많은 가 봐요.. 그렇게 샘을 내다니...

    겉으로라도 잘 봤어.. 우리 ***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말할 만큼의 교양도 없나봐요.

    근데여.. 교양이 있으면 그렇게 말은 하지만 사실은 이 쪽이나 저 쪽이나 맘 속으로는 무지 샘날 거예요.
    자식 잘 둬서 그런거라 생각하세요.

    부럽습니다.

  • 5. ㅎㅎㅎ
    '06.2.20 7:18 PM (222.119.xxx.226)

    저라두 약간의 샘은 날것 같아요.
    시누 너무하다 생각마세요..
    시누입장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요^^

  • 6. 그릇
    '06.2.20 8:00 PM (219.255.xxx.120)

    부러운것은 부러운 것이고..
    그래도 칭찬할 것은 해야지.
    참.. 고모라는 사람이 참.. 그릇이 작네요.
    관심이 없다니.. 그게 할 소린지 어이가 없습니다.
    남의 아이라도 그런말 하면 안되죠.
    밴댕이네요 뭐..
    기냥 잊으세요. 생각해봤자 속만 상하지요.
    시누이가 그런 성격에 사과 할 것도 아닐테고..

  • 7.
    '06.2.20 10:37 PM (211.32.xxx.97)

    지위를 그리 높게 가졌는지 말한마디라도 참,... 어느날 저희시누에게 제가 그랬죠 친정에 가면 사위는
    식구들이 그리 잘 감싸는데 나는 시댁에 가면 늘 남이냐고 그랬더니 시누왈 그게 남자와
    여자차이 아니겠어.. 시누들 다 그런가요 잘하는 시누이야기들도 듣고 싶어요.
    고기집에 가서도 지가 다먹으면 남이 다먹든 말든 나가서 기다리고 있어요. 요즘이요.
    인연끊고 삽니다.

  • 8. 원글
    '06.2.20 11:12 PM (59.150.xxx.216)

    원글입니다.
    저한테 잘 못하는 건 그나마 괜찮은데 아이에게 그러니 너무 속 상해요.
    착한 시누도 많던데, 제가 복이 없는 것이겠지요!
    그러려니 해야겠지요.
    근데 속은 상하네요.

  • 9. ....
    '06.2.21 12:41 AM (61.74.xxx.213)

    시자 들어가는 사람들한테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마세요..

  • 10. 그런 사람들하고는
    '06.2.21 1:03 AM (204.193.xxx.20)

    그냥 말을 섞지 않는게 최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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