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병날것 같아요

우울 조회수 : 645
작성일 : 2006-02-20 02:22:33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집이 있습니다 전세5000입니다

이집으로 이사가고 싶습니다 그렇지만...돈이 없습니다 ㅜㅜ

오늘같이 내 자신이 한심해 보이는날은 처음이었습니다..

이 나이에 이만한 돈도 못만들어놓고 뭐했나 싶네요.....

신랑한테 이집팔고 모자라는 돈은 대출받아서 그집으로 이사가자고 하니 암말도 안합니다

휴...힘도 쭈욱 빠지고..기분도 꿀꿀한 그런날이네요...

세대주에 소극신고 안하는 자영업이니...전세자금대출도 나올리 없공,,,,,

너무 속상한 마음에 주절주절 됬네요
IP : 218.159.xxx.2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세
    '06.2.20 8:55 AM (59.8.xxx.181)

    가진 집을 팔고 전세로 가신다는건 좀 참으셔야 할 일인듯 해요,
    조금 맘에 안들더라도, 지금 집, 예쁘게 가꿔보세요.
    좋은날 올거에요...^^

  • 2. 꿈으로
    '06.2.20 9:00 AM (211.212.xxx.90)

    잠시만 속상해 하시고.....꿈 이루어 지는거 많아요 저도 결혼하고 지나다니며 저런 집에 사는 사람
    부럽다 를 외치며 다녔는데...현실은 불가능해 보이고...그런데 되드라구요 그집보다 좋은집에.......
    전 전업주부인데 많이 노력하고 아끼고 살았다 생각해요....목표인 그집이 있어서............
    힘들때 더욱 더 남편한테 말한마디라도 힘나게...우울해말고 털고 좋은 생각 하세요

  • 3. 그래도
    '06.2.20 9:45 PM (125.57.xxx.198)

    힘내세요!
    살다보면 좋은날이 온데요. 저도 지금 너무너무 힘든 상황이예요.
    어디 모델하우스라도 갔다오면 병이 생길정도고 한동안 그랬는데요.
    지금은 그냥 마음 비우고 살아요.
    지금 사는 집 나름대로 홈패션으로 꾸며놓으며 쓸고 닦고 예쁘다고
    그러고 애지중지 그러고 살아요. 남의 집이지만..
    언젠가는 '나도 저런 집에 살날이 반.드.시 꼭 올거야' 그러면서
    현실에 충실하려고 해요. 힘들어도 조금더 힘을 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88 신부화장 하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12 6월의 신부.. 2006/02/20 561
52887 메밀베게.. 4 궁금 2006/02/20 395
52886 입주 청소시 지켜봐야되나요? 4 입주 2006/02/20 1,001
52885 변동금리냐 고정금리냐 1 대출금리 2006/02/20 322
52884 양복 저렴하게 구입할수있는 상설할인매장이 어디 크게있다던데여... 1 굴레머 2006/02/20 699
52883 피티쿠루저 ..어떨까요? 9 궁금.. 2006/02/20 621
52882 집계약을 앞두고 5 복잡해 2006/02/20 811
52881 혓바닥이 검게 변해 버린 경우 계신가요? 1 ... 2006/02/20 325
52880 에스프레소 머쉰 질문 드려요. 9 커피 2006/02/20 440
52879 병날것 같아요 3 우울 2006/02/20 645
52878 직업이 좋으면 학벌 상관없나요? 20 학벌 2006/02/20 4,010
52877 제가 속이 좁은건지... 6 ... 2006/02/20 991
52876 마포 상암동이나 성산동 근방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소개해주세요.. 2 코알라 2006/02/20 148
52875 부동산에서 집을 알아보는 방법이랑 복비가 궁금해요 2 궁금해요 2006/02/20 397
52874 임신이 안되는데요.... 2 고민녀 2006/02/20 556
52873 처녀가 사고쳤어요. 9 울시누 2006/02/20 2,603
52872 아파트 분양권 포기할까 봐요..ㅠㅠ 4 으이구~~ 2006/02/20 984
52871 이번에 애들을 어린이집 보낼 엄마들요~ 5 아직도 초보.. 2006/02/20 467
52870 아이 머리에 이가 11 ... 2006/02/20 637
52869 살림화장품 어때요? 2 피부 2006/02/20 298
52868 시부모님과 쇼부를 봐야하나요? 3 내집장만 2006/02/20 1,254
52867 정말.. 3 구질.. 2006/02/20 700
52866 급 도와주세요^^ 7 덜렁이 2006/02/20 849
52865 mp3 가격 계속 변하나요?사고싶은게 올랐어요ㅠㅠ 3 까꿍 2006/02/20 356
52864 삼성동 아니면 청담동이 좋을까요? 3 고민녀 2006/02/20 771
52863 혹시 사후피임약 드셔 보신 분.... 5 도와주세요 2006/02/20 808
52862 임신인지 검사받으려고 하는데요..처음이라.. 4 미소 2006/02/20 264
52861 PDP 벽걸이 TV에 관해서요.. 12 tv고민 2006/02/20 926
52860 반죽기능 있는 분쇄기... 해피콜슬라이믹 등등... 2 해피 2006/02/20 260
52859 숯이 집안에 재앙을 불러온대요..정말인가요? 10 2006/02/19 3,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