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4개월된 새내기 주부랍니다.
임신계획은 없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테스터기 사서 검사해봤는데 테스터기는 임신이라고 말하네요.
병원가서 임신인지 검사받으려 하는데
좀 두렵기도 하구 부꾸럽기도 해서요.
진단 어떤식으로 하나요?
초음파로 검사하는건 없나요?
그곳에 뭘 넣어서 검사하나요?
그럼 의사한테 그부분을 보여주고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아프지는 않나요?
만약 남자의사라면 민망해서 어떻게 해요-_-;
선배맘님들 알려주세요.
마음의 준비를하고 가야 좀 안심될거 같아서요.
설명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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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인지 검사받으려고 하는데요..처음이라..
미소 조회수 : 264
작성일 : 2006-02-20 00:20:55
IP : 218.145.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봄날햇빛
'06.2.20 12:26 AM (219.254.xxx.126)생리예정일로부터 10일후에 병원갔거든요.
다른분들은 혈액검사하셨다고 하던데 전 그냥 바로 질초음파했어요.
바로 아기집이 보이더군요.
의사샘은 여의사분이시구요. 저두 남자의사는 좀 글트라구요.
여의사샘계시는 산부인과로 알아보세요.
임신후 3개월까지는 질초음파해요.
그리고 아프지는 않아요.
축하드려요~2. -.-
'06.2.20 12:56 AM (218.144.xxx.7)초음파로 검사하는건 없나요? =>처음엔 다 질 초음파로 합니다.
그곳에 뭘 넣어서 검사하나요? => 네.. 남자성기랑 비스무리한거에다 콘돔같은거 끼고 질속에 넣어서 초음파 봅니다.
그럼 의사한테 그부분을 보여주고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 당연하죠.
아프지는 않나요? => 관계할때랑 같은 느낌이죠.. 흥분은 안되더이다.. --^
만약 남자의사라면 민망해서 어떻게 해요-_-; => 남자의사가 민망하시면 여의사한테 가세요~3. 123
'06.2.20 3:50 AM (86.128.xxx.171)생리 예정일 2-3주 정도 지난 담에 가면 아기집도 보여요.
굳이 넘 일찍 병원 갈 필요는 없구요.
첨엔 질속에 초음파기계를 넣어서 본답니다. 개월수 좀 되면 복부 초음파 보구요.
그냥 편안한 맘으로 가세요~ 정 걱정되시면 여자의사 있는 병원으로 가시구요~4. 축하
'06.2.20 7:59 AM (222.108.xxx.195)축하드리구요.
너무 일찍 가지 마시고, 생리후 2-3주 지난 후 가셔야 아기집이랑 심장소리 들으실수있어요.
질초음파는 너무 겁먹지 마시면 조금 거북할 뿐이지 아프지 않아요.
전 남자의사한테 출산때까지 받았는데 처음만 조금 창피(?)할뿐 오히려 남자한테 받길 잘했다 생각이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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