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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살림에 돈 모으는 나만의 방법...

쩝... 조회수 : 2,498
작성일 : 2006-02-16 13:35:36
좀 알려주세요~~
어찌나 헤픈지.. 뭐 남편이 집에 가져오는 돈두 얼마안되지만 얼마안되는 돈이라두 허리띠 바짝 졸라매서 모으고 싶은데 맘뿐이네요..
일단은 푼돈이지만 적금이라두 하나 들어야 할까요?
돈이 고정적으로 들어오는게 아니라서 잘 내갈수 있을지 그것두 걱정이구요..
어찌하면 돈을 모을수 있을까요?
그냥 통장에 넣어놓으니까 있는대루 다 써버리고 적금 한개 못넣어서 슬슬 걱정이 됩니다..
아주 무리해서 벅찬 금액으로 콱!! 적금을 들까요?
아님 금액 제한없는걸루 돈 생기는대루 넣는게 좋을까요?
은행이 좋을까요? 아님 상호신용금고? 뭐 이런데가 좋을까요?
돈 모으는 나만의 비법 좀 알려주세요~~
IP : 211.227.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2.16 2:18 PM (58.140.xxx.111)

    모 방법이 따로 있나요
    다쓰고 남은거 저금하지말고 남편분이 월급타는날 바로 저금부터 하고 남는걸루 아껴쓰는 수 밖에요...
    은행이든 상호저축이든 월급날 바로 이체되는 적금하나 드세요
    자유적금은 맘이 해이해질 수 있으니깐 그냥 일정금액으로요...
    금액은 님이 더 잘 아실테니 말씀 드릴 수가 없네요

  • 2. 맞아요.
    '06.2.16 2:46 PM (222.234.xxx.71)

    일단 월급 타면 적금부터 드세요.
    적금을 들때나 안들때나 돈은 언제나 모자라더군요..
    근데 적금들고 모자라면 저금들어서 모자르는거야... 한다지만
    적금도 안드는데 모자라면 넘 어처구니없고 허무하잖아요..
    일단 무턱대고 적금부터 드세요.
    도저히 못살거 같아도 아니요.. 다~ 살아집니다.

    화이또!...^^

  • 3. 들국화
    '06.2.16 3:06 PM (59.6.xxx.147)

    무조건 수입의 30%는 저축하세요. 나이가 얼마인지는 모르지난 아이가 생기고 커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돈이 드니까 무조건 저춧하세요. 모자라면 모자라는 만큼 절약하게 됩니다.

  • 4. 저축 지름신 강림~
    '06.2.16 4:02 PM (61.77.xxx.69)

    돈은 일단 어느 정도 저축 하시면 탄력이 생겨(표현이 좀 그렇네여)..불어나는 재미를 느끼고
    점점 더 저축하게 되더군요.
    첨이 중요했어요.
    쓰고 모으려면 자꾸 연기되기만 해요..담달에 적금 넣지..하고 또 담달...
    돈 모으기엔 지름신이 번개 같이 빨리 강림하시는 것이 좋아요....ㅎㅎ

  • 5. 알바라도..
    '06.2.16 4:15 PM (149.135.xxx.93)

    여건이 되신다면 나가서 적은 돈이나마 같이 버시는 것도 좋아요. 저희집은 엄마가 동네 파출부도 하고 짬짬이 청소같은 걸 계속 하셨거든요. 하루 서너시간만 하는 일들요. 집에서 부업같은 거든지.

    영화나 외식/통닭배달 이런거 절대 없구요, 저희 옷도 동네에서 얻어입구, 물건 사들이고 이런것도 절대 없었지요. 시장에서 야채나 저녁시간에 마트에서 할인되는 거만 사다 먹었네요. 저희는 식구 들이 짠돌이하는 걸 좋아해서, 누가 더 싼걸 샀나 자랑하구 대신 통장에 쌓여가는 돈을 즐겼다고 할까요? 지금은 알부자란 소리들 하네요. 다음에 짠돌이 까페도 도움 많이 될거구요. 일단 절약생활을 즐겁게 생각하는 게 중요한거 같아요.

  • 6. 무시카게
    '06.2.16 4:37 PM (61.102.xxx.73)

    모아야 하지 않을까요 ? 전 무시카게는 못 모으구요..그냥 일단 저축해요. 그리고 한번 저축하면 절대 안 깨서요. 딱 한번 깨서 이사할때 가구 좀 샀죠. 저축하면 집을 옮기거나 할때 처럼 재산이 되는 곳에만 쓰지..소비적인 곳엔 안 써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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