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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일원동 아파트...

유진맘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06-02-12 21:04:53
82맘 분들중 강남구 일원동 사시는 분 계신가요?
살기에 어떤지 그리고 앞으로 투자 가치는 어떤지 무지 궁금합니다.
삼성의료원에 건축중인 암센터에...문정동쪽에 법조타운 형성된다고도 하고...
샘터나 목련쪽으로 알아보는데...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21.142.xxx.1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요...
    '06.2.12 11:52 PM (211.192.xxx.99)

    투자가치는 글쎄요? 제가 3년 전 그 곳으로 이사갈까 고민할 때 가격은 거의 개포동 비싼 곳과 비슷했는데 지금은 다소 약화된 것 같아요. 전철 때문에 소음 문제가 있다는 말은 부동산에 들은 기억이 나는데 그것도 다 믿을 수 없구요.. 환경은 좋아요. 일단 모두 아파트라 아이들 보고 안 좋은 거 없구요, 가까운 곳에 복지관이나 문화센터 많아서 아이들 예체능 가르치기도 좋구요... 산도 가까우니 좋고 초등학교까지는 부모님들이 아주 열성적인 곳이라 좋다는 말 들었어요...
    알아보시는 쪽이라면 일원역 가까우니 교통도 좋은 편이구요. 그냥 사시기 좋은 환경으로 생각해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 2. 원글이
    '06.2.13 12:16 AM (221.142.xxx.138)

    그렇군요.., 분당에서 이곳 샘터마을로 이미 마음을 정했는데...하긴 투자로 생각하고 팔고 할 생각은 아니구요. 아이 클때까지 쭈욱~~ 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대모산 있어 공기도 좋고 교육환경, 교통 모두 괜찮은 것 같아서요. 분당도 그 안에선 더할나위 없이 좋지만 서울로 일보러 다니다 보면 역시 좀 많이 불편했거든요.
    제 나름대론 환경 뿐 아니라 전망또한 그런대로 좋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굳혔는데...
    36 - 37평이 10억 5천에서 11억 선이던데...이 가격이 다소 약화된 가격이라니..좀 놀랐네요.
    암튼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 3. ***
    '06.2.13 12:28 AM (24.42.xxx.195)

    주위에 상가가 많지 않아, 차를 타고 나가야 한다는 점이 저는 조금 불편합니다.
    가격은 하향세이지만,
    지하철 역 근처라면 교통도 편리합니다.
    가격에 비해서는 merit가 크게는 없는 곳입니다.

  • 4. 거기
    '06.2.13 5:41 AM (61.82.xxx.251)

    일원본동 좋습니다.대모산 바로 코앞에 있고 교육환경 너무 좋구요.
    특히 대모산 초등학교 참 좋더군요.다 아파트 단지라서 빈부격차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구요.
    돈없어 못가지 돈있으면 사서 살겠습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상가가 별로 없어서 수서나 대치쪽으로 나가야해요.
    근데 그런점을 더 좋아하는 주민들도 있더군요.조용하다고.
    전철 지나다닌다고 소음나면 모든 역세권아파트가 다 소음일것 같고
    아마 도로에서 소음이 좀 있을겁니다.대로변만 아니면 괜찮을듯 싶네요
    교통은 강남에서 교통 나쁜데는 거의 못 본것 같네요.
    특히 도곡.대치.일원.수서 다 교통 좋은곳이죠.

  • 5.
    '06.2.13 5:43 AM (61.82.xxx.251)

    강남은 무조건 학군따라 가격이 움직이니 학군만 좋으면 괜찮을겁니다.
    (근데 강남에서 학군 나쁜데가 없죠;;)

  • 6. 원글이
    '06.2.13 10:53 AM (221.142.xxx.138)

    댓글들 감사합니다.
    오르길 바라는 욕심없이...
    터전으로 오래오래 정붙이고 살아갈랍니다.
    감사합니다.

  • 7. 늦었지만
    '06.2.16 12:18 AM (218.153.xxx.215)

    목련이나 샘터....돈만 되시면 꼭 사세요~
    제가 너무너무 살고 싶은 아파트라..^^;;
    사실 지난 겨울 살려고 알아봤는데 너무 비싸서 포기 했답니다.ㅜㅠㅠ
    제가 보기엔 샘터보다 목련이 동배치나 주차공간이 훨씬 좋던데...
    샘터가 좋은 이유가 뭔가요?
    나중에 돈되면 다시 도전 해보게요..^^

  • 8. 원글이
    '06.2.23 3:23 PM (221.142.xxx.141)

    늦었지만..님
    감사해요...
    저 샘터 계약했답니다.
    전 방이 좀 많은게 좋아서 샘터 계약했는데요.
    두 곳 다 살기엔 아주 쾌적하다고 생각합니다.
    난중에 오시면 좋은 이웃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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