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명절이야.... 내지는 장사꾼 술수야...하면서 연애할때도 결혼후도 잘 안챙겨줬는데
(기껏해야 1000원짜리 가나초콜릿 하나 포장도 안하고 띡~)
올해는 무슨바람이 들어서인지 정성스럽게 뭔가를 해주고 싶네요..
그런데 쵸콜릿 만드는 재료랑 이것저것 파는 사이트 들어가보니 의외로 이것저것 살것도 많고
복잡한거같고....
초콜릿 케잌을 만들어볼까 했더니 그건 더 어려운거같고... ㅡ.ㅡ;;
뭉텅이 초콜릿을 사서 중탕으로 녹인후 (거기까지는 그럭저럭 할 수 있을것 같네요)
간단하면서도 돈 많이 안들면서.... 할 수 있는 아이템 없을까요?
(예를들어 한가지는 홈런볼을 사서 중탕한 쵸콜릿을 묻히는거... =>어떤 사이트에서 본거여요 ㅎㅎ)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내실 생각이신지....
아이디어 있으시면 조금만 나눠가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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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는데~~
쵸콜렛 조회수 : 277
작성일 : 2006-02-07 15:10:51
IP : 58.140.xxx.2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06.2.7 3:15 PM (211.104.xxx.129)저는 연애중..
작년에는 남이 만든 초콜렛 사다가 제가 만든 척 하고 줬습니다.
한 친구가 만들었다가 정말 생고생했다고 다시는 안할거라는 말을 듣고는
엄두가 안 나더군요..근데 저도 만들어 볼려고 재료상 찾아 가는 길을
메모한 쪽지를 남친이 보고는 정말 만들었다고 믿더군요.. 호호호
올해는 남친이 한국에 없네요.. 그래서 초콜렛은 식상하고
쿠키 구워서 보내려구요.. 초코칩 쿠키랑 브라우니 등등
오늘부터 프로젝트 들어갔는데 주말 전에 보내야 할것 같아
매일 매일 전쟁을 치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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