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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놓치다 . 어떤가요?

영화 조회수 : 934
작성일 : 2006-02-07 13:11:00
왕의남자도 봤고 게이샤의 추억도 봤어요.
제 취미가 혼자 영화보는 거랍니다.
같이볼 친구가 있는데도 전 혼자 보는게 좋더라구요.

사랑을 놓치다 보신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볼만한가요?
IP : 61.74.xxx.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옛추억
    '06.2.7 1:25 PM (61.79.xxx.214)

    혼자 보면 더 좋을 영화랍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잔잔하며 입가에 미소가 머금어지는 그런영화..
    그래 옛날에 저런적이 있었지..더듬어볼수 있는영화..
    배우들도 오버스럽지 않고 좋구요
    설경구가 대학시절 연기하는것만 쫌..
    그거외에는 간만에 괜찮은 영화였답니다.
    투사부일체..이런류의 영화에 짜쯩나신 분들이라면 더 강추
    단 너무 기대하지말고 가세요. 저도 기대없이 봤는데 좋았답니다.
    이런 영화가 흥행에 밀려 금방 내리는게 쫌 아쉽네요

  • 2. 기대없이...
    '06.2.7 1:47 PM (61.31.xxx.1)

    보신다면 괜찮을 영화~^^

    저는 "봄날"(유지태 이영애 주연..갑자기 제목이 헷갈리네요..ㅋ)과
    언니동생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ㅎㅎ
    내용은 전혀 다르지만 사랑에 대해 한번 돌아볼수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근데 진짜 경구아저씨의 대학시절은 좀...몰입하기 힘들었다는...ㅋㅋ
    꾸미지 않은 송윤아는..너무 이쁘더라구요.

    졸리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전 잔잔하니 좋았답니다...^^

  • 3. 저도
    '06.2.7 2:19 PM (210.183.xxx.10)

    보았는데 윗님들 말씀처럼 잔잔하니 좋습니다.
    한편의 드라마 보는듯한 느낌도 있구요. 저도 기대 안코봤는데..볼만했습니다.

  • 4. 저도2
    '06.2.7 2:38 PM (61.77.xxx.159)

    일요일날 봤어요..신랑이 예매를 해놨길래..뭐 이런 들어보지도 못한 영화를 예매했냐고
    구박했는데 (관심없어서 영화제목도 사랑을 훔치다..로 알았다는..)

    보는 내내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면서 즐겁게 봤네요.
    나오면서 생각보다 영화 괜챦네...하면서 둘다 만족했어요..참 잔잔한 느낌~

    저도 남자배우가 좀 더 어렸으면 몰입하기 쉬웠을거란 생각을 했어요..ㅎㅎ
    나머진 다 좋았구요..

  • 5. -.-
    '06.2.7 2:43 PM (222.110.xxx.83)

    제 친구도 설경구 송윤아의 대학1학년 연기가 정말 어이없다고 하더라구요.. 상상만으로도 어이없죠..
    느낌은.. 결혼전에 혹시 인연이 아니었을까 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울었을꺼라고..

  • 6. 신문평
    '06.2.7 4:31 PM (220.127.xxx.54)

    얼마전 코리아 헤롤드지에서 난 평은
    형편 없는 영화라고 하더라구요..
    기대없이 보면 볼만한가 봐요?

  • 7. 영화
    '06.2.7 6:20 PM (211.55.xxx.54)

    고맙습니다^^
    잔잔한 영화도 저 좋아해요.
    언제 시간내서 봐야겠네요...

  • 8. ㅋㅋㅋ
    '06.2.7 6:46 PM (222.99.xxx.154)

    기대없이..님, ~.^
    이영애 유지태 주연의 '봄날은 간다'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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