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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 뭐 읽으세요?
그냥 추리소설도 읽고 역사서도 읽고 요리책도 빌려보곤 해요.
뭐 읽으세요?
전 책편식이 좀 심한편입니다.
추리소설과 역사소설은 정말 좋아해요.
오죽하면 임신해서 맨날 역사소설 읽는다고 신랑이 한소리 했지요.(차마 추리소설은 못읽겠더라구요)
수필과 시가 있는 코너에는 잘 가지지가 않네요.
좋은책 재미있게 읽은책 있음 추천해주세요
1. 임산부
'06.2.6 8:45 PM (61.106.xxx.91)저두 임신중이라 요즘 책을 손에 달고 살아요.
최근에 읽은 것 중에서...
J이야기(신경숙), 공중그네, 소설연산군, 사막의 꽃,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등등.. 있는데
읽으셨으면 어쩌려나 ㅡㅡ?2. 닥치는 대로 파
'06.2.6 9:14 PM (125.129.xxx.41)성공하는 남자의 옷차림
상징과 의미
내 안의 여신들
그 남자의 집
한꺼번에 여러권을 읽는 나쁜 습관이 있어서--;;3. 로사
'06.2.6 9:19 PM (218.51.xxx.40)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이 괜찮았던 것 같아요.. 엘쥐경제연구소에서 낸 성공하는 한국인이 사는 법, 성공과 실패에서 배우는 여성 마켓팅, 대한민국이 좁은 아이들, 아이비 리그로 간 아이들, 이원복의 신의나라 인간의 나라도 만화로 그려진 괜찮은 읽을거리같구요(울 아들이 미국에 있는데 이 책 좀 보내달라구구 하더군요. 3권짜리인데, 철학/종교/신화로 나눠있어요)..지금 읽는 건, Elizabeth Cosnova의 Histrorian이야요..울 나라에도 이미 번역되어 나와있는 것 같던데..
제가 책에 대한 편식이 없는 편이라 걍 닥치는데로 읽는 편입니다..ㅎㅎ4. 전
'06.2.6 10:03 PM (221.162.xxx.188)아리랑 읽고 있네요. 아직 태백산맥도 읽지 않아서리...
시대순으로 아리랑-태백산맥-한강 ... 이렇게 읽으려구요.5. 그대
'06.2.6 10:13 PM (211.198.xxx.2)책 읽는 그대들 아름답네요.
6. 팔코
'06.2.6 10:31 PM (203.130.xxx.104)로마시대 명탐정 '팔코'라고 약간 생뚱맞은 추리소설이 있는데 베수비아누스 황제 시대의 로마를 배경으로 한 작품입니다. 제 동거인이 로마 매니아라서 보게 된 책인데,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이야기 비교하면서 보면 재밌더라고요. 좀 지루한 감은 있지만 역사소설과 추리물을 좋아하신다기에...
7. 10년전
'06.2.7 10:05 AM (61.78.xxx.110)쯤 무지 추리소설을 좋아했었습니다.
요즘은 옛날꺼 못 읽겠더라구요.핸드폰만 있으면 되는 상황이 너무 많아서리 시시해요.
옛날 영화에 나오는 무전기폰도 재미있고.....
그냥 추리소설을 좋아하신다기에 .......8. 에셀나무
'06.2.7 11:04 AM (211.218.xxx.212)'유쾌한 심리학' 읽고 있는데.....
공감하는 부분도 상당히 많고요.... 어렵지 않아서 일단은 맘에 듭니다.9. 음..
'06.2.7 11:19 AM (221.151.xxx.239)요새 김탁환 소설책 읽고 있는데요 역사배경에 추리소설들이에요..너무 재미있어요
방각본 살인사건과 열녀문의 비밀 등등... 전체적으로 다 짜임새 있고 내용도 있고 괜찮은듯^^10. 저는요
'06.2.7 8:50 PM (202.136.xxx.72)사람풍경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프랑스 여자는 살이 찌지 않는다(레시피 완전OTL 한국 실정 안맞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