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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하신는분들중에 남편이랑 일촌맺으신분 계시나요???
제가 싸이를 열심히 하는편인데
요즘은 사진은 안올리고 일기같은거 마니 쓰거든요.
근데,,,신랑이 요번에 싸이를 가입하더니
일촌을 맺자고 하는겁니다.
머 같이 일촌맺어서 얘기못하는부분
글로 쓰여진거 읽고 그러면
사이도 좋아질거 같고
그사람을 이해하는데 도움도 될거 같기도 하지만
나에 대해 너무 많이 알아버린다거나
얘기하고 싶지 않은 부분까지도 알아버리는
경우가 생기질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혹 남편분이랑 일촌맺고 계시는분들
장,단점좀 얘기해주세요^^
1. ^^;;
'06.2.3 11:52 AM (220.230.xxx.125)일촌이래도 비밀로 등록된 방명록이랑 일기같은건 일촌도 볼 수 없어요~!!
전 남편과 일촌인데도 뭐....적당한 거리는 유지가 되던데요^^;;
오픈하고 싶지 않은건 관리에서 비밀로 해놓으시면 될테구요~2. ...
'06.2.3 11:53 AM (220.76.xxx.1)일촌 맺자고 하는데 안맺으면 오히려 그게 더 이상할꺼 같은데요.
저처럼 일촌 맺으시고 남편이 보는게 싫은 글은 비공개로 돌려놓으시면 되죠.
때로는 말보다는 글이 도움이 될 때가 많더라구요.3. 친구
'06.2.3 12:02 PM (218.232.xxx.25)친구가 신랑이랑 일촌이더군요,,, 제가 보기엔 좋아보이던걸요,,^^
4. 일촌은 낫지..
'06.2.3 12:04 PM (211.192.xxx.58)울남편은 자기 싸이 안만들고..(뭐 만들어도..방문자가 거의
없을것이기에..)
내것을 자기거 처럼 관리해요...ㅠㅠㅠㅠ
비번 바꿔버리고 싶어도..
그럼 또 삐질테고...쩝쩝..
뭐 특별한 비밀이 있어서라기
보단..
그래도 뭔가 감추고픈데..
해서 파란에 블로그인가?
하나 만들었는데..
거기까진 내가 관리를 안해요..
싸이 하기도 바빠서..쩝..
내가 게을러서지뭐..5. 강두선
'06.2.3 12:26 PM (211.221.xxx.138)남편과는 1촌 못 맺어요.
원래 부부간은 0촌이라서... ^^6. 당연히 일촌
'06.2.3 12:34 PM (211.218.xxx.48)젤 먼저 맻었는데요. 남편이 바빠서 제가 둘다 관리해요. ㅎㅎ
7. 저도
'06.2.3 1:12 PM (211.217.xxx.30)일촌 했는데 울남편은 아예 안들어옵니다..
8. 나만 이상한가
'06.2.3 1:26 PM (218.153.xxx.95)일촌뿐 아니라 제 비번을 남편도 알고 남편 비번도 제가 알고...
남편은 싸이 만들어 사진 몇장만 올려놓고 끝이긴 하지만...
전 남편 뿐 아니라 저희 형님과도 일촌, 시댁조카들과도 일촌, 저희 올케와도 일촌...
(일촌신청해오니 안하기도 뭐하고 그래서 해버렸거든요.)
그래서 요즈음 싸이 안합니다. 싸이에 사진하나 올려놓으면 시댁식구, 동생댁,
다 알아버리고 제 생활반경 다 알아버리니깐 재미없더라구요.
친구들이랑 싸이할때가 정말 재미있었는데ㅠ.ㅜ... 저희 형님이랑 일촌하니깐 저희 아주버님도 제 싸이 들어와 다 보셨더라구요, 뭘...
어찌됐든 결혼한 유부녀의 싸이는 진정한 혼자만의 공간이 아니라고 보심 됩니다.
아~~ 나도 친구들이랑만 하던 예전 시절로 돌아가고 시포요.9. 음
'06.2.3 2:40 PM (218.54.xxx.239)저도 일촌입니다.
근데 남편이 싸이를 안해요.
남편 싸이비번은 저는 아는데..남편은 제꺼 모르고요.10. 흑..
'06.2.3 3:35 PM (218.154.xxx.170)저는 남편이 자기 사진을 싸이에 올리는 걸 싫어해서 스트레스예요..
원래 사진찍히기를 좀 싫어라 하는 편이라 이해는 하겠는데
울부부 사진보고 제 친구들이 이렇다,저렇다 리플 단 것 보고 신경 쓰이나봐요.11. 일촌
'06.2.3 6:48 PM (221.140.xxx.201)저도 신랑이랑 일촌 인데요
신랑이 거의 싸이를 안하기 땜에 불편한건 없는데
좀 곤란하다 싶은 방명록이 올라오면 읽고 바로 지워버리지요12. 일촌해두
'06.2.3 10:48 PM (211.228.xxx.22)일촌해두 그룹별로 또 나눌수 있습니다.
저는 친구들이 당연히 일촌신청을 하는데.....개중에는 증말 일촌하고싶지 않은 친구 있거든요.
그런애들은 일촌중에서도 하위그룹으로 넣어서 공개하는 사진첩을 달리할 수 있어요.13. 비천을꿈꾸며
'06.2.3 10:48 PM (222.108.xxx.36)저도 신랑이랑 일촌인데..들어오라고~들어오라고~그래야 한번씩 들어야 보는것 같아요..ㅡ.ㅡ;;
14. 비천을꿈꾸며
'06.2.3 10:49 PM (222.108.xxx.36)저도 신랑이랑 일촌인데..
들어오라고~들어오라고~그래야 한번씩 들여다 보는것 같아요..ㅡ.ㅡ;;15. 저도
'06.2.4 1:55 AM (204.193.xxx.8)일촌이요. (신랑이 싸이를 안해서 별 소용은 없네요.)
진정한 일촌은 남편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는데요. ^^;16. 저는
'06.2.4 8:53 AM (221.138.xxx.45)제가 맺자고 맺자고 해도 안 맺길래
(실은 남편이 싸이 자체에 거의 안 들어와서 귀찮은가 보더군요..)
제가 남편 아이디 비번으로 들어가서 맺어버렸습니다..^^
남편 1촌에 친한 남자인 친구들 2명 달랑 있더군요..
왜 나는 안 해주고~
그런데 님이 1촌 맺기 싫다고 하면 굉장히 이상하게 볼 것 같은데요..
저도 남편이 맺기 싫다-귀찮아하길래 혹시 싶어 제가 남편 아이디로 들어가 맺어버린 거거든요..17. 당연히
'06.2.4 12:59 PM (221.147.xxx.56)1촌 아닌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