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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어린이집은 맞벌이여야만 하나요?

수요일 조회수 : 1,036
작성일 : 2006-01-25 21:37:07
딸아이 생후 2개월 무렵에 4살 조카 데리고 삼성어린이집에 등록하러 갔다가

당시 2개월인 딸아이를 등록했더니, 한 2년 기다려야 한다고 하데요.

잊고 있었는데, 오늘 전화가 왔어요.

3월 입소라고.(지금 28개월)

근데 전 전업주부거든요.

거기는 맞벌이 가정만 된다고 들었는데,

일반 가정은 정말 입소가 불가능한건가요.


5살 되는 내년부터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했는데,

삼성어린이집이라 욕심이 나서요.



IP : 219.250.xxx.1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흐흐
    '06.1.25 9:43 PM (211.221.xxx.181)

    맞벌이만 되는게 아니라, 순위가 1순위부터 10순위 넘어가게까지 있는데요.
    그중 1순위가 삼성 다니는 사람들 애기 ,2순위가 형편이 어려운 애기 , 3순위가 맞벌이 부부, 이런식으로 순위가 매겨지는거구요. 아마 일반 가정(맞벌이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닌 ^^)가 젤 마지막 순위였어여. 그 순위가 되서 들어가게 되는것 같은데여??
    들어가기 어려운데....오라고 했을때 얼렁 가셔서 신청하세요~ ^^

  • 2. ..
    '06.1.25 9:46 PM (219.255.xxx.209)

    만약 입소가 가능하다면 꼭 보내세요..
    거기만한 어린이집 드물어요.. 식단이나 위생, 선생님들의 자질 등등,,,삼성에서 관리하는 만큼
    굉장히 철저하고 프로그램도 훌륭하다고 들었어요..
    들어가기 굉장히 치열하다고 하던데 어쨌든 축하합니다.

  • 3. ..
    '06.1.25 10:05 PM (211.226.xxx.187)

    저도 뭘 모르고 알아봤었는데요. 다 좋은데 맞벌이 위주라서 아이들 끝나는 시간이 5시인가 그렇더군요.
    저도 전업주부라서 한 두세시경에 찾아올수 없냐고 했더니 대부분 5시 넘어서 귀가한다고 하더라구요.
    혼자서 매번 두세시에 데려올수도 없고 다른 아이들 눈치도 보이잖아요.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 4. 김지혜
    '06.1.25 10:43 PM (218.238.xxx.174)

    혹시 모르니까 대기자명단에 올려 놓으세요. 그리고 삼성직장어린이집 외에 일반 삼성어린이집은 삼성직원과는 무관합니다.

  • 5. 김지혜
    '06.1.25 10:45 PM (218.238.xxx.174)

    http://www.samsungwelfare.org/ 삼성복지재단 홈페이지인데 어린이집소개 되어있으니 가보세요.

  • 6. ^^
    '06.1.25 11:20 PM (220.85.xxx.134)

    삼성임직원들은 따로 직장 보육 시설이 있구요.
    일반 삼성 어린이집 순위에서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분들도 맞벌이면 맞벌이, 외벌이면 외벌이로 분류될 뿐이죠
    김지혜님 말씀이 정확합니다.
    제가 거기에서 일했습니다...
    보통 말하는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1순위입니다..
    우선 연락이 왔으니까 한번 전화로 물어보세요.
    ..님께서는 두세시경이면 아이들 낮잠 시간이라서 아마 선생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으로 알구요

  • 7. 수요일
    '06.1.26 2:12 AM (221.145.xxx.19)

    답변 너무너무 감사해요.
    늦은 시간인데도...^^

  • 8. 어린이집
    '06.1.26 10:46 AM (211.214.xxx.124)

    우리 큰아이 삼성어린이집 다녔는데요..전화왔을때 전업주부라고하면 대기자로 밀리고 취업하시면 다시연락주세요..라고 합니다...입소가 끝난후엔 엄마가 전업주부여도 뭐라하진 않지만요..그래서 가라(?)재직증명서를 내기도 하지요...암튼 선생님이 아이들 이뻐하고 시설이나 식단에서는 만족하실거에요

  • 9. 저도
    '06.1.30 1:57 PM (59.186.xxx.58)

    우리 아이 보낼때 부부 급여 명세서 복사본 하고
    전세 계약서 복사본 가지고 오라고 해서
    부동산가서 가짜로 전세계약서를 최대한 낮은 금액으로 써서 낸 기억이 있네요
    부부가 함께가서 정말 힘든척 원장 선생님께 부탁하면서 몇번을 갔어요
    어린이집 나오면서 울남편 어렵다고 하면서 옷을 이렇게 좋은거 입고 오면 어떻하냐고
    저보고 뭐라했었지요..그때 생각하면 웃음이 나네요
    아무튼 저희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부부가 함께 가서 부탁했더니
    그래도 빨리 연락이 왔어요
    나중에 원장선생님이 이렇게 아빠가 적극적이신분은 거의 없었다고 하시면서신경을 써주신것
    같이 말씀하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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