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음번엔 돈을 보리라!!

휴... 조회수 : 1,130
작성일 : 2006-01-22 22:16:44
결혼한지 10년이 다되어가건만..
월급 따박따박 받아온건 1년남짓..
그외엔 단돈 얼마라두 가져다 주는것만두 고맙습니다..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고생두 짧아야 견딘다는데..
갈수록 견디기가 너무 힘들고 웬수같습니다..
제가 요즘 결심하는 한가지..
재혼은 돈없는 넘하고는 절대루 하지않으리라!!
저희 엄마왈..
도둑 피하려다 강도만난다..
정녕 그럴까요..
증말 헤어나고 싶은맘 굴뚝같지만..
애가 둘이나 되네요..
지금은 애가 하나였음 암생각않고 돌아섰을텐데.. 애는 내가 키우고.. 그럽니다만..
그건 둘일때 생각일까요?
하나는 키우겠는데 둘은 못키운다는건 말두 안되는건가요..
IP : 211.222.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06.1.22 11:02 PM (211.193.xxx.73)

    힘드신가 봅니다.그래도 끝나지 않은 남편과의 관계를 두고 돈있는 다른 사람
    생각지 마세요.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잖아요.현실적으로 돈있는 사람은
    처녀랑 결혼할 확률이 높구요.아이 둘 데리고 재혼해도 그문제를 다른이에게
    전가하는거니 님도 편치 않으실거구요.
    아이들 그래도 내 아빠가 제일 아니겠어요.힘내고 문제점을 직시해 보세요.
    분명 길이 있을거예요.종교를 가져 보시는 것 도 방법이구요.
    님에게 평화가 오길 바래요.아이들 보고 힘내세요.

  • 2. 이어서
    '06.1.22 11:11 PM (211.193.xxx.73)

    어머니 말씀 대부분 맞습니다.도둑 피하다 강도 만난 분 많아요.
    다른 문제 아니고 돈이면 부부지간 서로 도와야지요.
    아이들 좀 자라면 님도 일을 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남의 부모를 내 부모로 섬기는것 못 할 짓이예요.
    제가 잘 알죠.님 부디 가정안에서 해법을 찾으세요.
    뭄제가 생길 때 아이를 중심으로 결정하고 해결하면
    후회하지 않는답니다.

  • 3. 말괄량이삐삐
    '06.1.22 11:33 PM (218.156.xxx.209)

    제 생각도 그래요
    돈 있는 남자는 이혼녀랑 결혼안할거 같은데요
    애 둘이나 있는..
    제친구 엄마는 이혼해서 혼자 사시는데 돈많은 아저씨를 찾고있는데
    돈많은 아저씨가 미쳤다고 50넘은 여자랑 결혼하겠어요?
    도둑 피하다 강도 만난다는 얘기 저도 많이 들었어요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찾으셔야겠네요
    안타까워요

  • 4. 네....
    '06.1.23 10:06 AM (210.94.xxx.38)

    경제적인 문제가 이유라면... 사실 사는 데에 중요한 부분이지만...
    정말로 힘 드시겠지만
    원글님이 힘을 내셔서 (아미 하시고 계신지도 모르지만) 맞벌이를 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남편의 불성실이 이유라면 좀 다릅니다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660 밍크코트 관리법이 궁금한데요 2 궁금 2006/01/22 572
301659 LCD TV를 벽에 거는 비용이 이리 비싼가요? 6 넘 비싸요 2006/01/22 1,422
301658 빌라나 다세대주택의 경우 음식물쓰레기는어떻게 처리하나요? 7 궁금.. 2006/01/22 3,595
301657 까사미아 VS 올리브데코 9 도와주세요 2006/01/22 1,622
301656 코스트코 호주 간고기로 만두 만들어 보신분~~~ 3 냄새가 안 .. 2006/01/22 750
301655 뒷꿈치가,, 4 맘새댁 2006/01/22 680
301654 청계천 루미나리에 주위의 맛집 알고 싶어요. 5 학부모 2006/01/22 628
301653 나쁜 꿈일까요? 3 궁금.. 2006/01/22 402
301652 낼모레 일본 오키나와 여행 가는데요... 3 ㅎㅎㅎ 2006/01/22 415
301651 꿀꿀해서요 7 허탈맘 2006/01/22 947
301650 다음번엔 돈을 보리라!! 4 휴... 2006/01/22 1,130
301649 주민등록증 재발급 본인이 가야 하나요? 4 질문이요.... 2006/01/22 346
301648 배에 멍울이 잡히는데,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1 ... 2006/01/22 473
301647 여의도 믿을만한 치과요 1 2006/01/22 162
301646 정말 오랫만에 글 올립니다. 8 실비 2006/01/22 1,318
301645 깊은 고무 다라이(?) 어디가면 구할수 있나요? 4 궁금해 2006/01/22 456
301644 옛날 뽀미언니 김혜영씨 혹시 아시나요? 6 미인 2006/01/22 2,782
301643 5개월아기 코색깔이 노란색이에여 ㅠㅠ 아기 2006/01/22 298
301642 피아노 스타 해 보신 분 1 승원맘 2006/01/22 568
301641 고객 상담할대 상대방의 어딜 보고 말하세요?(눈? 입?) 5 대화 2006/01/22 590
301640 갱년기 증상중에 2 피가모자라 2006/01/22 523
301639 나쁜버릇이생겨버렷어요 어떻게요 2 ㅁㅁㅁ 2006/01/22 988
301638 운동은 어떻게?? 5 우울해 2006/01/22 865
301637 이제 네살 여자아이인데 아직 대소변을 못 가려서요.. 3 고모 2006/01/22 466
301636 '은하'미용실 애니 선생님 아시는 분들 4 미용실 다녀.. 2006/01/22 1,284
301635 아파트 분양받았을때, 중도금은 몇회쯤 내나요? 4 중도금문의 2006/01/22 445
301634 친구가 시댁 때문에 병이 났네요.. 2 친구가..... 2006/01/22 1,544
301633 악기교육에 관한 의견 듣고 싶습니다. 2 잠시만익명 2006/01/22 446
301632 설 선물들 사셨나여 5 설 선물 2006/01/22 917
301631 신세계본점, 일 치푸리아니에 가보고... 1 대실망 2006/01/22 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