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겐 너무 어려운 운전..
연수받을동안은 강사가 같이 동행하니까(운전학원서 받았어요) 무서운것도 없고
핸들도 많이 잡아주었죠..
근데 오늘 남편이 운전하는것좀 보자면서 도로를 나갔더니..
도대체 학원서 뭐 배웠냐면서..도무지 도로는 못나간다고 호통을 치네요.
가뜩이나 남편하고 같이타면 큰소리를 치니까 그소리에 제가 놀라거든요.
학원서 기능할때부터 핸들감이 없다면서 강사들이 걱정했는데 그 핸들감이라는게 저한테 잘 안오네요..
주위엔 면허따자마자 차가지고 다들 다니던데.
저는 왜 이럴까요..
남편은 10시간쯤 연수를 더 받으라는데 10시간 연수받는다고 실력이 늘까...그러고도 지금하고 똑같음 어쩌나...겁만 나요.
도로에 나가보니 길따라 가는것두 힘들고 속력내는것두 무지 겁나네요.
연수받을땐 강사가 하라는대로 하니까 잘 되던데..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저한테 힘좀 주세요....
왜 초보맘을 이해를 못하는지 남편이 밉기만 해요..
1. 남편들 전혀
'06.1.22 12:28 AM (61.254.xxx.139)이해 못해요, 설명만 많이 가르치려 하고 윽박지르기나 하고
제 경험으론 연수를 아무리 많이 받아도 소용없고 스스로 끌고 나가보는게
최선인거 같더라구요,
일단 차들이 덜다니고 아무데나 주차 할수 있는 공간으로 ..
오토인지 스틱인지는 모르겟지만 전 스틱이었거든요,
미친척 하고 시내를 끌고 다녔었어요,
조그만 시라 시내라고 하기에도 좁아요,
오히려 시내는 속력도 필요없고 천천히 한 차선으로 달리고 신호 보고
동네로 다시 들어오고 했었지요,
딱한번 그렇게 끌고 나갔었는데 그담부터는 자신이 생기는거에요,
저도 연수 끝내고 남편이 옆에 탔었는데 얼마나 윽박지르고 짜증도 나고
저도 긴장을 햇는지
반대 차편으로 달리고 있는거에요,
남편 기겁햇죠,,
다행히 반대차선에 차가 안와서 다행이지 아주 미*었나봐요,,
그래 혼자 끌고 시내를 나가봤던 거죠,,
벌써 7년전 이야기네요,,
자꾸 끌어봐야 해요,, 주차도 해보고,,2. ^^
'06.1.22 12:28 AM (221.164.xxx.115)남편과 같이 운전하다가 그 차타고 바~로 "이혼"하러 간다는 말 못들으셨나봐요.자,게나 이런 저런에 운전으로 검색해보시면 엄청난 글이 있어요.도움되시길..너무 겁내지말고 운전대 잡고 마음 차분히 먹으시고 자주 시동 걸어 주차도 열심히 연습해보고..어느 날 잘하는 분으로 변신하실거예요.@ 개구리 올챙이적 까먹어서 그렇지..누구나 그 과정 거쳐서 고수되지요.전 울 남편한테 라이트,윈드 브러쉬 ..어떻게 만지는지 묻지도, 가르쳐주지도 않고 무대뽀 정신으로...이젠 왕 고수되었어요.이젠 남편도 놀랍니다.아프로 열심히 잘 하시면 여기 저기 내 맘대로 잘 다니실거예요.검색해서 참고로 하세요.
3.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6.1.22 12:36 AM (222.118.xxx.70)그냥 혼자 슬슬 몰아보세요 옆에서 큰소리치면 아는것도 생각이 안나기 마련이죠 혼자 터득하는게 젤로
좋아요 대신 뒷차들은 답답하겟지만 차가 안다니는 곳에서 하면 더 좋겟는데 여의치가 않으시면
동네에서라도 낮에는 차가 많지 않으니 자꾸 하다보면 틀림없이 늘겁니다.^^4.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6.1.22 12:39 AM (222.118.xxx.70)참 글고 시동켜지 않고 그냥 차에 앉아서 연습을 하세요 그립감이 생길겁니다 집에서도 운전한다고 생각
하시고 자꾸 연습을 하세요 전 차에 앉아서 운전대를 자꾸 만지고 출발한다는 생각으로 이리 만지고 저리
만지면서 연습을 많이 햇어요 (마음속으로 우회전 좌회전...하면서)5. ..
'06.1.22 12:40 AM (220.94.xxx.69)저랑 비슷하신 성격...
연수는 나이만큼 받아야 한다든데요.6. 저는
'06.1.22 12:49 AM (61.111.xxx.22)초보때 신호를 보는거나 시내에 진입하는거보다 더 어려웠던 것이 속력내는 것이었어요..
운전학원다닐때는 도로 주행한다고 해도 아파트 근처서 하니시속 40을 넘길일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다른건 그냥 저냥 하겠는데 속력은 죽어도 못 내겠는거에요..무서워서...
그랬더니 아버지가 외곽순환고속도로 데려가서 3시간 연수시켜주셨는데..
그 뒤로 운전 잘 하고 다닙니다. 님도 고속도로에서 한번 달려보세요..고속도로가 신호등도 없고 차선폭도 넓어서 시내 운전보다 오히려 훨씬 쉬워요.
저는 비상등 켜고 맨 바깥 차선에서 시속 80정도로 달렸는데 님도 함 해보세요..7. 반복연습
'06.1.22 1:01 AM (58.227.xxx.52)평소에 걷거나 차타고 매일같이 다녀서 잘 아시는 코스를 하나 정하세요.
왕복 6-10킬로 정도면 적당할거예요.
그 길을 하루도 빼지 말고 한달 정도 왕복하는 연습을 하세요.
회전과 차선과 신호등과 차의 흐름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하시는 거예요.
처음부터 낯선 길로 다니면 겁도 많이 나고 실력이 잘 느는 느낌이 안 나실거예요.
낯선 길이라는 게 아예 안가본 길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아는 길이라도 손바닥같이 환하게 알지 못하면 초보로 운전할 땐 또 낯선 길이 된답니다.
그러니까...아주 숱하게 왔다갔다해서 눈 감고도 어디에 뭐가 있는 걸 훤히 보는 느낌이 드는 길정도가 되어야 낯선 길이 아니라고 할 수 있거든요.
그렇게 한달 이상 연습해서 그 길에 자신이 붙으면...조금조금 거리를 늘려가세요.
그 다음부턴 차차 ...언제 내가 왕초보였나 하실 거예요. 아마 기억도 안 나실 거예요.
미리 지도를 보고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해보시고 출발하셔도 좋고요.
본인이 운전 감각이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되시면 정말 익숙해질때까지는 같은 코스만 다니세요.
익숙하지 않은 길에서는 겁이 나고 경직되어서 실수도 하기 쉽게 되니까요.8. 처음엔 다 그래요
'06.1.22 1:16 AM (220.75.xxx.43)걱정마세요. 누구나 그런 과정을 거친답니다.^^
저는 도로연수를 받지 않았는데요.
누군가 옆에 있으면, 의지 하게 되거나, 주눅이 들어 더 늘지 않는것 같아요.
집근처라도 혼자서 시도하고, 성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전이란 이론이나 설명으로 되는것이 아니고, 내가 부딪쳐서 몸으로 감을 터득하는 길밖엔 없는것 같아요. 처음엔 혼자 나서는 것이 두려우시겠지만, 그걸 깨뜨렸을때 일취월장하실겁니다.^^
용기를 내세요. 화이팅!!!9. 저는요
'06.1.22 2:47 AM (220.72.xxx.55)같은길을 3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른길은 거의 못갑니다
시댁은 갑니다-옆에서 기는것 다 가르쳐주고 워낙 가는 길을 알고 있으니까
가까은 할인마트정도 갑니다
50이 되기전에 운전하려고 용을 쓰고 하고 있는데요
아직 고속도로 못갔습니다
출퇴근길이 동부간선도로여서 다니고는 있지만
아직 강건너 가려고 하면 머리속이 하얗게 됩니다
직장에서도 이미 소문이 파다합니다
퇴근길에 학교 정문앞에 다른 차가 막고 있으면
누구 나오려면 힘들다고 치워주시는 분도 있을 정도이니까요
왕초보쪽지를 1년이나 붙이고 다녔답니다
저 도로연수 해주신분이
3군데에 붙이라고 했으니 어느정도 인지 아시겠지요
끼어들이 이런거는 이제는 잘해요
그런데 워낙 겁이 많아서 모른길을 갈수가 없으니...
그런데 한가지 이상하게요
주차는 잘한다는 거 아닙니까
제가 생각해도 아리송할 뿐입니다10. 저는 동생이
'06.1.22 6:51 AM (218.49.xxx.249)전 연년생 남동생이 연수를 시켜줬어요. 물론 연수비는 넉넉히 쳐서 줬구요.
남동생이라 사근사근하게 가르쳐 줬겠다 생각하시겠지만, 이 녀석이 한 성미 하거든요.
운전하는 동안
"초보아닌 척 운전하지 마라",
"지금 뭐하자는 거냐",
"그렇게 운전하다 죽고싶냐?"
"감당할 수 있는 속도로 운전해라",
"좀 보고 다녀라",
"딱 보면 모르냐, 앞에 차가 차선 바꾸려는 기미가?"
"운동도 못하니 운전도 못하는구나"
"또,또, 또!!"
기타등등... - -a
그래도 지적할 때마다 정신은 없어도 대답은 잘 했어요. 아.. 미안, 응 알았어. 오. 그렇구나. 그럴께.
등등 그랬더니 배울만 하더라구요.
가족이 아닌 연수기사 아저씨들은 돈 받고 하는 일이라 아무리 답답해도 성질(?) 대로 튀어나오는 대로 다 말해버리 않아서 그렇지 다들 속으론 같은 맘이라고 생각되요.
혼나면서 배워서 인지 저는 일주일 만에 혼자 왕복 60킬로 강변북로+시내길 출근을 했습니다.
근데 계기는 있었죠. 조심조심 운전하던 나홀로 운전 두번째날 퇴근길에,
차선을 잘못 고른걸 모른채 방심하고 가다가 청담대교로 빠진 거에요. 고속화 도로를 다른 차들이 그 저녁에 90-100킬로로 달리는데 이정표 보는것도 미숙하고 이정표를 봐도 끝차선으로 맘대로 못옮겨가고,
이정표에 씌여있는 지명도 낯설어서 어디로 빠져야 하는지도 모르겠는거에요.
이대로 가다 부산까지 가는거 아닌가 하는 흔히 듣는 농담까지 생각나고, 그러다 수지까지 갔답니다.
어찌 서울로 돌아왔는지, 서울이라고 쓰여있는 표지만 보면서 낯선 밤길을 혼자 끙끙 거리고 차를 몰고 왔습니다.
그러고 나서 몸살날 듯하더니 다음날 부턴 무섭지 않았어요. 한 고비를 넘긴거죠.
혼나도 흘려들으시고, 대답도 씩씩하게 하시고, 꾿꾿하게 열심히 하시면 벌써 능숙해진 자신을 발견하실 거에요. 초보때 제가 절 위로 했던 생각은 "지금은 이렇게 힘들어도 3달 후엔 쓩쓩 몰고 다니고 있겠지?" 하는 거였어요. 정말 그렇게 되더라구요.
주차, 주유 연습은 그래도 따로 더 하셔야 차를 끌고 나갈 마음이 더 잘 생깁니다.
안전 운전 기원할께요. 화이팅~!!!11. 저는 동생이 추가
'06.1.22 6:58 AM (218.49.xxx.249)참... 단계별로 연습하는게 따로 있는데요,
처음엔 차선 가운데로 고르게 잘 운전하는 것. 길고 넓은 길을 정가운데로 꾸준히 모는 법을 익숙하게 하고요 (차가 차선보다 커보이고, 나는 가운데로 잘 가는 것 같은데, 옆사람은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쏠린다고 할때 진땀나대요.)
코너링... 부드럽게 코너 도는 법. 아시죠. 아웃-인-아웃으로 원심력을 극복하는 주행법.
그 다음엔 차선 변경하는 법. (변경할 차선쪽 차 속도를 사이드 미러로 두번 정도 확인하여 속도 가늠하고서 속도를 점차 늘이면서 바로 옆차 뒤를 쓔웅 하고 따라 붙으면 부드럽게 진입합니다.)
등등... 이렇게 연습이 차근차근 되어야 혼자서도 운전연습이 되고 실력이 늘 수 있습니다.
그냥 눈치껏 해라, 반사신경으로 해라, 이렇게 윽박지르면 자신감만 잃는다고 남편분께 얘기해주세요.
(운전할때 말고요^^;)12. 저는
'06.1.22 7:26 AM (211.170.xxx.27)ㅈㅓ는 자가 운전한지 7년이 넘었는데 남편에게 2시간 정도만 배웠어요
계속 배우다가 이혼 할까봐...
우리 아파트 주차장 건물은 3,4층에 차기 한 두 대 밖에 없는데 거기에서
차가 움직이는 감각을 익혔어요
연수도 안받고 혼자서 했는데 매일 매일 (하루 30분이상 3번씩) 일주일 을
주차장에서 몰다가 밖으로 나갔는데 지금은 택시 운전을 해도 될 정도입니다
원글님도 핸들 감각이랑 움직이는 감각이 없어서 그럴거예요
그리고 주차 연습도 혼자서 아주 많이 했어요
주차는 혼자 할 것이 아니라 배우고나서 열심히 연습하고 또 물어보고
해야 합니다13. 왕왕초보
'06.1.22 5:04 PM (61.43.xxx.25)댓글다시고 위로해주시니 넘 감사해요^^
정말 큰 위로가 되었거든요.
이글 올리기전에 자게서 검색해서 많이 읽긴했어요...
우리차는 원래 스틱이었는데 남편이 절대로 스틱못할거라고 운전면허는 오토로 따라고 하더군요.
그김에 차도 언니쓰던차를 물려받았구요.
오토면허 딴건 진짜 잘한거 같아요..스틱은 진짜 못했을거예요..
제나이가 36이니 님들 말씀처럼 연수를 30시간쯤 받아야 할까요??
남편하고 하는 운전은 넘 스트레스예요...우선 제 자존심을 뭉개버리더군요..원랜 안그런데..
강사들은 웬만해선 화를 안내잖아요..
그래서 학원서 연수를 더 받을까 고민중입니다..남편몰래라도..
제가 진짜 운동신경이 없거든요...길치에다가.
그래도 님들처럼 운전고수가 되는날이 오겠죠??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고맙습니다.14. 운전연수 30시간.
'06.1.22 5:22 PM (211.48.xxx.163)물론 주행시험까지 다 보고 나서 운전면허증을 따고 나서 받은 연수시간이 지금까지 30시간이예요.
돈이 많이 들지만, 수리비보다는 싸다고 생각하고, 받습니다. 앞으로 더 받을 지도 모르겠네요.
10시간받고 길을 나설 수 있는 용기가 있으셨다니, 저보다 운전감이 더 좋으신 분같네요..
운전강사에게 제가 지금까지 가르쳤던 사람중에서 도로 연수를 가장 많이 받지 않느냐고 하니까, 아니라네요... 연수만 60시간 받은 분이 있다네요... 지금 운전잘하신다고....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기운내세요!!!15. 저는요..
'06.1.23 3:02 AM (219.252.xxx.45)도로연수 20시간 받았어요.. 첨엔 저도 10시간만 받아야지 했는데 좀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때쯤 연수가 끝나더군요.. 그래서 친정아버지께서 10시간은 더 받으라고 하셔서 더 했는데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저도 무지 무서워하고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연수 잘 받고 혼자서 여기저기 몰고 다녀보고 하니까 지금은 운전하는게 재밌어요.. 지금 한 1년쯤 되었는데 울신랑 말이 이제부터 운전이 무서워지기 시작할거라고 조심해서 몰라고 하더군요..
1년동안 사고 한번 없었구요 주차장에서도 한번도 실수한적 없어요.. 천천히 급하지 않게 몰고 다니면 대형사고 날일은 없어요.. 그러니까 함 시도해보세요.. 그리고 맘이 중요해요.. 겁난다고 맘을 계속 그렇게 먹으면 운전 못할거예요.. 참 그리고 신랑말은 신경쓰지 마세요.. 저도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그랬거든요..ㅋㅋ16. 김금지
'06.1.23 2:00 PM (218.234.xxx.133)작년 10월달에 애 3명 데리고 드뎌 운전연수 받았다고 글 올렸던 맘이에요..
저는 아들만 3명이거든요.. T.T
님은 저보다는 상황이 날듯하네요...
꼭 연수는 받으세요.. 연수 받으니까 확실히 틀리더라구요...
애 3명델고 연수받는거 정말 힘들거든요
근데도 제가 이런 악조건에서 연수를 받은거는
저두!!! 남편*이 하두 구박을 해서리.... 엉엉
나중엔 정말 오기가 생겨서 내가 정말 혼자 운전하고 댕기는 날까지 연수받는다!!!
돈 많이 들어간다고 또 구박하면 그땐 정말 다 뒤집어 업는다!!!
이런 생각으로 연수받았걸랑요...
지금 생각해도 그떈 정말 제정신이 아니였지 싶어여...
첨엔 애 2만 델구 탓다가 연수성생님한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2번쨰날에는 시댁에 애 3명 다 갔다 마끼고 연수받았어요.. 으으....
그때 정말 저두 절실해서 연수 정말 잘가르치는분 엄청 검색하고
주위사람들한테도 물어보고 근 1달동안 알아봤었거덩요...
그래서 찾은분이 김영희 선생님인데요..
제가 여기 82쿡 말고도 다른 강남동호회에서도 잘가르치신다고 소문을 들어서 그때 김영희 선생님으로 결정을 했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연수 잘받은거 같아요
되게 꼼꼼히 잘 가르쳐 주시구요... 많이 가르쳐 주시더라구요..
대부분 연수선생들이 귀찮아서라도 기본만 갈켜주거든요...
제가 잘알죠..몇년전에 학원에서 20일치 한꺼번에 결제 다했었는데
학원강사가 (젊은놈이...우띠! ) 첨엔 친절하게 하다가 2째날부터는
짜증을 슬슬 내더니,, 나중엔 에이! 이러더니 대충 갈켜주는거에요..
그래서 학원사무실에서 난리치고 겨우 15일치 환불받고 그만뒀었거든요...
다시 생각하니까.. 에휴...
저는 김영희 선생님한테 20시간 받았는데요...
님은 전에 받으셨으니,,,10시간만 받아도 될듯하네요..
함 물어보시구요...
남편구박에서 해방되려면 정말 김영희 선생님 강추드려요!
제가 그 기분 잘알거든요..
주부시라면 정말 김영희선생님한테 받으세요...
같은 여자시구,,, 아주머니시라 정말 와닿게 잘 가르쳐 주세요..
여기 글 검색해 보시면 저 말고도 받으신분들이 정말 많이 글 올렸더라구요..
함 보시구요... 꼭 결정 잘하셔서 연수 꼭 받으세요..
참... 김영희 선생님 저나버노가 011-388-6858 입니다.17. 왕왕초보
'06.1.23 2:36 PM (61.43.xxx.25)김금지님 긴 댓글 정말 감사해요.
저도 검색 많이 해봤는데...제가 사는곳이 울산이라서...
김영희선생님이나 다른분들이 추천했던 도로스쿨이나 윤샘...이런분들한테 연수를 못받네요..
지방에 사는게 얼마나 억울한지요..
오늘도 차가지고 나가볼까 계속 고민하다가 그냥 이러고 있네요.
주차땜에 안될거 같아요..
저는 학원서 연수받았는데 저랑 동갑인 남자강사였거든요.
강사에 대한 불만은 없더군요. 핸들감이 없는 제가 문젠걸 잘 아니까요...
그건 기능, 주행수업때 강사들한테 계속 얘기듣던거거든요..
연수를 더 받아야 하나 지금도 고민중인데 학원에 전화한번 해야겠어요.
여기는 학원말고는 따로 연수하시는분들도 잘 모르고 있다해도 어떨지 몰라서 더 불안하거든요.
다니던 학원서 연수받는게 더 낫겠죠??
짐 생각에는 6시간(3일)쯤 받으면 괜찮지 않을까...생각중이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753 | 악기교육에 관한 의견 듣고 싶습니다. 2 | 잠시만익명 | 2006/01/22 | 445 |
49752 | 설 선물들 사셨나여 5 | 설 선물 | 2006/01/22 | 917 |
49751 | 신세계본점, 일 치푸리아니에 가보고... 1 | 대실망 | 2006/01/22 | 978 |
49750 | 철유요~ 3 | 철유 | 2006/01/22 | 831 |
49749 | 8개월된 아가가 하루 종일 뭔가를 빨아요... 7 | 초보맘 | 2006/01/22 | 283 |
49748 | 인터넷상으로 믿을수 있는 작명소 있을까요?? 2 | 개명어려워 | 2006/01/22 | 390 |
49747 | 아기 베개 어떤게 좋아요? 3 | 아기 엄마.. | 2006/01/22 | 394 |
49746 | 치아미백 한번 하면 영구적인가요? 4 | 미백 | 2006/01/22 | 748 |
49745 | 부모님용돈... 정말 힘듭니다... 12 | 날미치게하는.. | 2006/01/22 | 2,262 |
49744 | 분당 스케링잘하는 치과소개부탁드려요~ 2 | 치과 | 2006/01/22 | 341 |
49743 | 속상해요.. 11 | ... | 2006/01/22 | 1,859 |
49742 | 벤타 쓰시는 분들~~ 크기 문의 드릴게요.ㅠㅠ 3 | 고민중 | 2006/01/22 | 478 |
49741 | 고등학교배정 1 | ... | 2006/01/22 | 495 |
49740 | 커리어 우먼님들..어떻게 옷 입으시는지... 3 | 조언부탁.... | 2006/01/22 | 1,376 |
49739 | 아파트에선 어떻게 인간관계를 해 나가시나요? 3 | 지금은좋습니.. | 2006/01/22 | 1,837 |
49738 | 제가 이상한건가요? 5 | 이상한건가... | 2006/01/22 | 1,496 |
49737 | 실패없는 구매들 하셨으면 해요. 4 | 우선순위 | 2006/01/22 | 1,733 |
49736 | 과연 일을 할 수 있을지... 5 | 부산에서 | 2006/01/22 | 717 |
49735 | 아기 어린이 집에 맡겨도 될까요? 1 | 음매 | 2006/01/22 | 250 |
49734 | 남자에게 들었던 '수수하다'는 말 어떤의미인지... 15 | 글쎄요 | 2006/01/22 | 7,430 |
49733 | 설전에는 일욜일도 택배하나요? 7 | 택배 | 2006/01/22 | 334 |
49732 | 교회가고 싶어요 7 | .. | 2006/01/22 | 746 |
49731 | 너무 귀여운 그녀석.... 4 | 주책아줌마 | 2006/01/22 | 1,052 |
49730 | 레스포삭 원래 이런가요 6 | 궁금 | 2006/01/22 | 1,720 |
49729 | 해외에 선지해장국 보낼 수 있나요? 6 | 로사 | 2006/01/22 | 725 |
49728 | 싱가폴에서 남자가 손쉽게 사올수... 4 | 싱가폴 | 2006/01/22 | 740 |
49727 | 밑에 보니..어린아이 때리는 문제로 글 올린분이 계신데요..저도 궁금해서요 ;;;여쭤봅니다.. 1 | 걱정맘;; | 2006/01/22 | 712 |
49726 | 생전 처음 아파트 이사왔는데요.이리 살기 편할줄 몰랐어요... 11 | 너무좋네요 | 2006/01/22 | 2,297 |
49725 | 내겐 너무 어려운 운전.. 17 | 왕왕초보 | 2006/01/22 | 1,440 |
49724 | 손아랫시누의 남편이 여러분을 뭐라고 호칭하나요? 14 | 몰라서 | 2006/01/21 | 1,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