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손아랫시누의 남편이 여러분을 뭐라고 호칭하나요?

몰라서 조회수 : 1,145
작성일 : 2006-01-21 23:33:12
처남댁은.. 어쩌구 하는게 왜 듣기 싫을까요?
처남..댁.. 둘다 높힘말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_-
남편한테도 저한테도 한참 어린 사람인데..
그이전에 그렇게 부르는게 맞긴 맞는건가요?
그냥 호칭안했으면 좋겠는데.. 꼬박꼬박..
IP : 211.191.xxx.14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식명칭은
    '06.1.21 11:46 PM (220.74.xxx.170)

    아주머니, 입니다.
    아주머님, 이라고 부르셔야 한다고 가르쳐 주세요.

  • 2. 처남댁
    '06.1.21 11:47 PM (203.100.xxx.17)

    이라고 부르셔요 제 경우엔요
    호칭이란게 좀 그래요
    예를들어 저보다 나이어린 동서를 형님이라고 불러야하는 입장이 있듯이...
    깊이 생각하다보면 괜히 사람마저 미워보이면 안되잖아요
    좋게 좋게 생각하심이 좋을것 같아요.

  • 3. 처남댁
    '06.1.21 11:49 PM (203.100.xxx.17)

    아! 저도 이제 알았어요
    정식명칭은님... 감사합니다

  • 4. 몰라서
    '06.1.21 11:54 PM (211.191.xxx.147)

    감사합니다.. 이제와서 가르치는게 좀 민망하긴한데..
    어떻게 자연스럽게 알려줄수있을까 머리좀 짜봐야할거 같아요 ^^;
    그래도 듣기 싫으니 꼭 고쳐줄래요 -_-

  • 5. 저는...
    '06.1.22 12:13 AM (218.237.xxx.87)

    저희 올케에게 아주머님이라는 호칭이 좀 그래서(너무 남남 같잖아요...), 저희남편에게 형수님이라고 부르게 합니다.
    울남편이 저희 오빠들에게 형님이라고 부르거든요. 손위 처남에게는 처남이라도 안하고 대부분 형님이라고 부르잖아요...
    시누에게 잘 말씀하셔서 형수님이라고 부르게 시켜보세요...
    처가식구라도 이런 호칭이 더 가족같아서 좋던데요...^^

  • 6. 글구...
    '06.1.22 12:15 AM (218.237.xxx.87)

    혹시 손위올케가 없으신가요...?
    그냥 있는 자리에서 웃으며 누구 아빠(원글님 남편분)는 우리 올케에게 형수님이라고 불러요...라고 하세요...
    친올케가 없으면 없는 사촌 올케라도 만드세요...우연히 집안 행사때 만났는데, 그렇게 부르니 좋더라...하구요...

  • 7. 처남댁은
    '06.1.22 12:17 AM (211.226.xxx.143)

    아랫사람한테 부르는 명칭입니다. 윗사람한테 처남댁이라고 부르다가 심정상하면 매맞습니다 ^^;;;
    제대로된 명칭으로 상하존중해서 부를려면 '아주머니'가 맞습니다. 주의주십시요.

  • 8. ...
    '06.1.22 12:23 AM (219.254.xxx.140)

    몰라서 님 처럼 저도 그 처남댁이란 말 너무 듣기 싫네요. .. 저도 얼마전에 신랑한테 투덜댔었어요
    형수님이라고 부르라고 해봐도 될까요? 제가 넉살이 없어서.. 흑..
    손윗사람한테.. 부르는 호칭이 영.. 아래사람 부리는듯 해서요..

  • 9. 섭지코지
    '06.1.22 12:26 AM (220.91.xxx.79)

    울 아래시누 남편은 저보고 아주머님이라고 부르던데요... 맞는 말이었네요.
    근데 첨에 들었을 때는 좀 ... 난감했더랬어요.
    동네 아주머니를 부르는 것 만 같아서..ㅎㅎㅎ

  • 10. 아주머니
    '06.1.22 12:29 AM (211.226.xxx.143)

    맞아요. 동네 아줌마란 소리죠 ^^
    시댁은 며느리가 그집 종의 입장에서 도련님, 아가씨라고 하는데
    반대로 시댁쪽에선 아주머니가 되는거죠. 이건 솔직히 존칭도 아닙니다만,
    그게 윗처남의 아내를 칭하는 존칭이라니 어쩌겠습니까... 우리나라도 처가쪽 식구들을
    하대하는 존칭 바뀌어야 합니다. 처제.. 처남.. 장인 ... 장모...

  • 11. 처남댁은..
    '06.1.22 2:44 PM (221.140.xxx.168)

    부를때의 표현이 아니죠.
    제부도 원래 호칭이 아니랍니다. 관계이지요.
    아주머니가 맞네요

  • 12. 그람..
    '06.1.22 3:07 PM (218.50.xxx.48)

    **엄마 라고 부르는것 뭔가요??
    울시집에선 모든사람이 **엄마라고 불러요

  • 13. ..엄마도
    '06.1.22 3:18 PM (211.221.xxx.82)

    아랫사람이 윗사람한테 해서는 안될 호칭입니다. 물론 윗사람이 아랫사람한테는
    해도 되지만요. 누구누구엄마라고 하는것도 하대입니다.

  • 14. 애그머니나
    '06.1.22 5:58 PM (211.178.xxx.151)

    누구누구 엄마라니요. 식모 부릅니까?
    참 남의집에 시집 장가 오려면 호칭부터 제대로 익히고 올것이지. 쯧쯧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53 악기교육에 관한 의견 듣고 싶습니다. 2 잠시만익명 2006/01/22 445
49752 설 선물들 사셨나여 5 설 선물 2006/01/22 917
49751 신세계본점, 일 치푸리아니에 가보고... 1 대실망 2006/01/22 978
49750 철유요~ 3 철유 2006/01/22 831
49749 8개월된 아가가 하루 종일 뭔가를 빨아요... 7 초보맘 2006/01/22 283
49748 인터넷상으로 믿을수 있는 작명소 있을까요?? 2 개명어려워 2006/01/22 390
49747 아기 베개 어떤게 좋아요? 3 아기 엄마.. 2006/01/22 394
49746 치아미백 한번 하면 영구적인가요? 4 미백 2006/01/22 748
49745 부모님용돈... 정말 힘듭니다... 12 날미치게하는.. 2006/01/22 2,262
49744 분당 스케링잘하는 치과소개부탁드려요~ 2 치과 2006/01/22 341
49743 속상해요.. 11 ... 2006/01/22 1,859
49742 벤타 쓰시는 분들~~ 크기 문의 드릴게요.ㅠㅠ 3 고민중 2006/01/22 478
49741 고등학교배정 1 ... 2006/01/22 495
49740 커리어 우먼님들..어떻게 옷 입으시는지... 3 조언부탁.... 2006/01/22 1,376
49739 아파트에선 어떻게 인간관계를 해 나가시나요? 3 지금은좋습니.. 2006/01/22 1,837
49738 제가 이상한건가요? 5 이상한건가... 2006/01/22 1,496
49737 실패없는 구매들 하셨으면 해요. 4 우선순위 2006/01/22 1,733
49736 과연 일을 할 수 있을지... 5 부산에서 2006/01/22 717
49735 아기 어린이 집에 맡겨도 될까요? 1 음매 2006/01/22 250
49734 남자에게 들었던 '수수하다'는 말 어떤의미인지... 15 글쎄요 2006/01/22 7,430
49733 설전에는 일욜일도 택배하나요? 7 택배 2006/01/22 334
49732 교회가고 싶어요 7 .. 2006/01/22 746
49731 너무 귀여운 그녀석.... 4 주책아줌마 2006/01/22 1,052
49730 레스포삭 원래 이런가요 6 궁금 2006/01/22 1,720
49729 해외에 선지해장국 보낼 수 있나요? 6 로사 2006/01/22 725
49728 싱가폴에서 남자가 손쉽게 사올수... 4 싱가폴 2006/01/22 740
49727 밑에 보니..어린아이 때리는 문제로 글 올린분이 계신데요..저도 궁금해서요 ;;;여쭤봅니다.. 1 걱정맘;; 2006/01/22 712
49726 생전 처음 아파트 이사왔는데요.이리 살기 편할줄 몰랐어요... 11 너무좋네요 2006/01/22 2,297
49725 내겐 너무 어려운 운전.. 17 왕왕초보 2006/01/22 1,440
49724 손아랫시누의 남편이 여러분을 뭐라고 호칭하나요? 14 몰라서 2006/01/21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