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혼수질문
이번에 결혼할 새댁이에요
근데 저는 세탁기를 통돌이큰사이즈를 살생각이었어요
요즘 다들 드럼세탁기를 쓰는데 나도 드럼을 사야하나싶다가
친정엄마도 첨에는 좋은줄 알았는데 써보니까 건조기능 쓸데도 없고
별로라고 큰세탁기가 낫겠다 하시고
드럼이 정말 일반 세탁기보다 좋은거라면 모르겠느데
남들 다쓴다고 해서 사는거라면 요즘 드럼이 40마원에서 50마누언하니까
그가격에 좋은 일반 세탁기를 사자 싶더라구요
전 키도 167정도되서 커도 꺼내고 넣기 문제 없어요
근데 시어머니는 당연히 드럼을 사야한다는 식입니다. 그게 좋다구 ...
별 가격차이 안나는데 드럼을 살까 싶다가도
쓰다가 유지비도 많이 들고 그럴바엔 그냥 일반 세탁기를 살까 싶기도 하고 ,..
괜히 안샀다가 시어머니 눈에 날까 겁도 나구ㅠㅠ
그리고 입주 아파트가 23평 아파트입니다.
보니까 안방에 농을 넣기엔 방이 너무 비좁고
작은방에 놓기엔 9자가 들어갈까 말까에요
작은방엔 2.5자정도 되는 붙박이가 있어요
저도 일단은 행거에 옷넣는거 싫어해서 농을 사든 하긴해야할꺼같은데
그냥 일단 거는건 붙박이에 걸고 서랍장을 여러게 사든지
입본장이나 장롱 6자정도만 사서 해결을 할까 생각도 하는데
어머님 은 장롱도 당연히 있어야지 하시는거 같아요 ㅠㅠ
마지막으로 티비문제입니다.
티비는 돈좀 써서 lcd로 하고 싶은데 32인치정도면 살기 충분할꺼 같았느데
신랑이 은근히 42인치정도는 되야 되지 않겠냐 하네요
가격차이도 크고 작은집에 큰티비 있는거 볼성 사납다 싶고 그런데
괜시리 제가 안산다고 하면 돈아끼려고 저러나 할껏같구
고민이 됩니다.
이런문제로 다투고 싶지 않거든요 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장롱은 필요한가요?
저희는 3년정도 살다가 좀더 넓은 평수로 옮길예정이구요 아가도
아직은 생각 없구요 ㅡ.ㅜ;;
선배님들의 답변 바람니다 ㅜ.ㅜ;;;
1. ..
'06.1.19 2:38 PM (218.52.xxx.82)애고고.. 신랑분 집이나 큰거 구해놓고 42인치 타령이나 하시지.
23평 거실에 42인치 티브이 놓으면 어지러워서 못봐요.
직업이 영화나 방송 관련이어서 밥줄과 연결되는게 아니시면 그냥 편하게 보실 티브이 마련하세요.
저는 통돌이세탁기, 드럼세탁기, 드럼에 건조기 딸린거, 전기건조기,
다 써봤는데 제일 편한건 장소만 허락하면 통돌이 세탁기에 전기건조기(이건 옵션이고)가 최고입니다.2. ..
'06.1.19 2:39 PM (211.169.xxx.2)결혼 두달된 새댁입니다.
저도 세탁기... 글구 tv는 동일한 고민을 해서요..
세탁기는... 드럼을 샀답니다... 근데 그다지 통돌이랑 차이점을 잘 모르겠네요..
집에 남향이라 햇볕 잘들고 해서 건조기능없는거 샀고요... 뭐 소리는 그다지 신경쓰이는편은 아니고.
다만 빨래 꺼내고 할때 좀 불편하네요.. 장점은.. 세탁기 위에 뭐든 놓을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고
모냥이 이쁘게 나와서.. ^^;;;;; 그외에는 통돌이랑 비슷하답니다.
글구 TV는 저도 32인치를 주장했으나 신랑이..pdp를 주장하길래.. 차액 내라했습니다..
그럼 pdp 산다고요..저희 신랑은 차액 내주데요.. ^^
잘 해결하시길 바래요..3. 경험자
'06.1.19 2:41 PM (218.236.xxx.45)23평에 42인치는 좀 과해보이네요. 하지만 또 남편이 다른 혼수는 신경 안 쓰고 TV에만 조건을 달았다면 들어줄수도 있겠구요. 세탁기의 경우는 저도 통돌이 샀는데 후회안해요^^ 일단 트롬은 세탁시간이 2시간이라...별루 안땡겨서 전 통돌이 샀답니다.
참 그리구 어른들은 장롱을 사야 혼수를 했다고 생각하실 듯...^^;;4. 어른들
'06.1.19 2:46 PM (218.50.xxx.226)장롱이랑 이불 중요하게 생각하세요.
장롱을 얼마나 좋은 걸로 하느냐가 혼수를 잘했냐 못했냐 기준이 되기도 한 것 같고...
암튼 우리 셤니는 그러셨어요.
장롱을 안 하실 거면 시어머니와 먼저 상의 하시는 게 뒷 탈(?)이 없을 듯 합니다.5. 햇수론2년
'06.1.19 2:56 PM (61.32.xxx.37)1) 세탁기. 얼마전에.. 자게에 드럼의 단점들이 많이 열거되었지만요 (물 적게써서 찝찝하다 등등)
근데 전 드럼 좋아요. 이쁘고요. ^^
건조기능 일부러 없는걸로 샀어요. 저희집도 남향이라 탈수 세게 하면 장마철에도 잘 말라요.
세탁기 위의 공간이 있어 통 여러개놓고 써도 되고요. 걸레통, 세제류, 빨래통. 베란다 바닥에 다 놓으려면 지저분할거같네요.
그렇지만 통돌이가 물을 팍팍써서 세탁시에 더 시원할거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요.
또.. 시어머니가 세탁 해주실건가요? 신부맘에 드는걸로 해야합니다.
2) 장농은.. 뭐라 말해드리기가 어렵네요. 저도 이사갈 계획 갖고있는데 친정집이 넓고 가까워서 여름엔 겨울옷, 겨울엔 여름옷 갖다놓고 삽니다. 장농은 사제 주니어장농 이쁜거 두통 했구요, 나중에 이사가면 버리든지 애생기면 주던지 하려구요. 시어머니 눈치 너무 보시는거 아녜요? ^^
3) TV 저희도 lcd 32인치 샀는데요, 저희집은 사실 23평도 안되어요 ^^;; 근데 32인치 절대 크게 안느껴집니다. 눈이 금방 적응돼요. 그리고 저희집 남정네는 좀 무신경하고 하여간 특이해서 안그러는데 남자들이 티비 크기에 제일 많이 신경쓴대요. 저조차도 좀 더 큰거 할걸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제가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위엣님이 쓰신 차액방법도 괜찮을거같아요.
주관적으로 써봤어요.. 참고만 하세요 ^^
결혼준비 재미나게 하세요.. 전 혼수준비하며 돈쓰는게 어~찌나 재미가 좋던지 ^^;;;6. ^^
'06.1.19 2:59 PM (210.92.xxx.121)앞으로 평생 23평 살 것도 아니잖아요. 32평만 되도 안방 침대 아래에 42인치 놔도 크게 안 느껴져요..
42인치로 사서 오래 오래 쓰세요.
드럼은 개인취향이겠지만, 저라면 드럼이요. 가끔 건조 기능 아쉬울 때 있어요.
건조기만 따로 사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
그리고 장은..
큰 장농 해 올테니 작은방을 확장해 달라고 하면 안 될까요?
몇백 안 드는데.. 확장하면 12자까지도 가능할거에요.. 한 번 고려 해 보세요..7. ..
'06.1.19 3:10 PM (203.229.xxx.225)20평형대에 42인치 TV 하루만 보면 바로 적응됩니다. 세탁기도 드럼 산거 그냥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마찰이 있을 때 특히나 여자쪽에서 해가야하는 거라면 형편이 되는 한 그냥 그 집에 맞춰주는게 속편합니다. 나중에 딴 말 안나오구요. 결혼하고 나서 혼수 들먹거리면 맘 무진장 상합니다. 남자들은 TV 크기에 목숨건 사람들 많더군요. 그냥 형편 되면 맞춰주세요.
8. 대신..
'06.1.19 3:18 PM (58.142.xxx.160)20평대 집에 30평대 혼수를 해왔다고
들으란듯이 꿍시렁대시라고 말씀드리면 안 되는 거겠죠? ^^;;
근데 장롱은 좀 그러네요..진짜 답답하실텐데...9. T.V는
'06.1.19 3:32 PM (211.200.xxx.31)두분의 시력도 참고하셔서 선택하셔요.
적응은 될지 모르지만 시력이 나빠질걸요.10. 님이..
'06.1.19 3:34 PM (211.106.xxx.203)님이 살 집이지, 시어머님이 사실 집이 아니잖아요.
혼수도...님이 쓸 물건이지, 시어머님이 사실 물건 아니잖아요.
님 필요하신대로 하세요...
장롱같은거 왜 안하시냐고 물으시면, 3년있다 이사갈텐데...요즘 새로 짓는 아파트들은 다 붙박이 있어서 가구 따로 필요없을듯해서 안샀고, 헌 아파트 가더라도..그때가서 그 아파트에 맞는거 사고싶으시다고 하세요...--;
갑자기 저 혼수장만할때 생각나네요...
가전제품 사러 가는데...눈치없는 시엄니,시누이까지....같이 따라 온겁니다. --;
그날...저 구석에서 친정엄마한테 얼마나 쿠사리를 먹었는지....ㅋ
그때...저두 아주 열불나는줄 알았슴다..11. 장롱..
'06.1.19 3:38 PM (210.80.xxx.98)이사다닐때마다 상할텐데... 요즘엔 방 하나를 옷방으로 꾸며써서 정말 필요 없는게 장롱이고요,
나중에 이사갈 집에 붙박이 장이 있으면 골치거리에요.
다른 가구나 예단으로 대체하심이 어떨런지요.12. 저라면..
'06.1.19 3:45 PM (218.52.xxx.77)만약 저라면
티비 42인치 구입, 드럼 세탁기 구입, 장농은 깔끔한 흰색으로 문 두짝자리 한통만 구입해서 이불장용으로 사용하다 차후 2~3년 후에 집 넓혀 가고, 아이 낳으면서 아이장으로 쓰겠습니다.13. ..
'06.1.19 3:57 PM (222.235.xxx.234)위에..저라면님에..올인!
전자제품은..좋은거..구입하세요.1-2년만..지나도..후회하게되더라는..
오히려..가구는..금새..유행도.있고,또..집넓혀가면..후회하게될수도..있으니까,위엣님처럼..하면.좋을듯
싶어요.14. 여행좋아
'06.1.19 4:14 PM (210.105.xxx.253)23평 아파트 시세가 어떻게 되요?
왜나면요, 시가에서 집값에 많은 부분을 지출하셨다면 본전생각(?) 나실 꺼에요.
이만큼 해줬는데, 혼수가 너무 부실하다...
주위에서 봤는데, 시가에선 평균이상으로 해줬는데
새색시가 혼수를 초간단으로 하면서
"필요한 건 살면서 천천히 살께요" 이래서 속상해하는 할머니를 봤어요.15. 저도 윗님들처럼
'06.1.19 4:19 PM (221.147.xxx.56)티비는 좋은거 괜찮을거 같아요.
앞으로 넓은집 가실꺼잖아요~ ^^
전 결혼할때 32인치 일반 평면 TV샀는데(지금 25평)
내년초에 33평으로 이사가면서 49인치 LCD 구입하려고 신랑이랑 계획하고 있어요.
좀 싸게 구입할수 있는 줄이 있어서요..
장롱도 침대랑 맞춰서 이쁜걸로 한통짜리 구입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이담에 넓은집 가면 좋은거 하시고 쓰시던건 아이방에 놓으면 좋을꺼같네요
저는 세통사서 꽉 채웠는데, 나중에 아이 생기면 한통은 아이방에 놔주려구요..화이트라 ^^
세탁기는 저는 통톨이 쓰는데, 아이생기면 삶는 세탁기 작은 용량 하나 사려구요.
저 위~~에 쓰신분처럼 통돌이에 가스 건조기가 제일 좋은거 같아요.
형편 좋아지면 저도 가스 건조기 사고 싶어요. 세탁기에 딸린 건조기는 전기세 장난 아닐테니까요.16. 김수열
'06.1.19 4:20 PM (220.122.xxx.16)혼수품관련해서 객관적인 답은 없을겁니다.
저는 29인치완전평면 처음나왔을 때 꽤 비싸게주고 샀어요. 멋지다~~ 이러면서...
제가 tv를 좋아하거든요...그렇다고 25평사택에 홈시어터는 좀 웃기잖아요?^^
지금은 그보다 넓은 집이지만 별로 작다는 생각은 안해요. 가끔 남편이 홈시어터 전시회같은데 가면
넋놓고 구경하지만, 매니아수준은 아니기때문에 저희는 그저 DVD본다는 데에 만족해요.
아마 물건 구입하시고 정리하는 그 순간까지 고민이 계속될겁니다.
어떤 쪽을 선택하시더라도 100%만족은 힘들어요.
저는 그냥 지.금. 님이 원.하.는.대.로 하시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어차피 그거 평생쓸거 아니니까요.17. 통돌이
'06.1.19 4:25 PM (61.78.xxx.166)통돌이 세탁시 되게 조용해요 벨 울릴때까지는 세탁기 돌아 가는지 모를 정도예요.히힛
18. 김수열
'06.1.19 4:33 PM (220.122.xxx.16)참참, 건조기...
저는 일반형 세탁기 큰거랑 AEG건조기가 있어요. 엄마가 꿉꿉한 빨래를 싫어하시다보니 저희도...^^
걸리적거리기는 해요. 근데 매일 건조시키는거 아니면 전기세 그리 많이 나오지 않아요.
소리는 좀 크죠...저는 장마때 주로 씁니다.
일반형은 드럼형에 비해 탈수력이 약해서 바로 건조기에 넣으면, 전기요금은 둘째고 너무 오래걸려서 옷이 상할거에요.
저는 일단 빨래해서 베란다에서 물기를 좀 날리고 반쯤 마르면 건조시켜요.
(제 남편은 영화나 광고에 나오는 장면-세탁기에서 꺼내고 바로 건조기에 탁~ 넣는 거요-이
인상적이었는지 그렇게 안하냐고 해요.)
그리고, 건조겸용 드럼세탁기가 고장위험이 크다고 들었어요.
세탁기와 건조기는 서로 맞지않대요.19. .
'06.1.19 4:37 PM (125.176.xxx.81)시어머니가 지방에 24평 전세 얻어주시기에 집이 작아서(구조가 독특했음.. 몹시)장롱도 안들어가고, 식탁도 안들어가고...
울 친정 아버지.. 큰 집으로 이사가면 다시 큰거로 사줄 터이니 지금은 작은 거 사라..
친정 아버지 말씀대로 티비, 냉장고, 세탁기 다 작은 걸루 했어요.
장은 너무 불편해서 좀 저렴한 걸루 사고..(그래도 150정도 했었나??)
어느 세월에 큰 집으로 이사가겠습니까...
4년을 그러고 살다 3평 늘려 서울로 간신히 왔죠..
친정아버지가 못견디고 냉장고 바꿔주시데요. 원래는 30평대로 이사가면 해주신다고 했는데...
그래서 냉장고부터 하나씩 바꿉니다.
물론 친정아버지가 경제적 능력이 있기도 하시지만, 작은 평수에 짊어지고 사는거 버거워요...20. 버럭
'06.1.19 5:26 PM (221.139.xxx.98)한마디로 무식한 시에미에 무식한 아들이구만요~~~
실례하지만 남편 될분 큰 물에선 놀긴 틀린 위인인것 같읍니다요~~21. 저두
'06.1.19 6:29 PM (220.72.xxx.97)첨에 결혼할 때 이런저런 고민 많이 했었는데.. 가전은 님이 하고 싶은것 구입하고 싶은것 하시면 될 것 같구요. 장롱은 저 역시 첨 결혼할 때 새 아파트라 드레스 룸이 있어서 장롱은 구입을 안 했습니다.
그러다가 진짜 우리 집으로 이사가게 되니까 친정에서 키큰장이랑 화장대 세트로 다시 사주시던데요..ㅋㅋ
오래 사실 집에 맞춰서 장만하세요.
글구 전 트롬 처음 나올 때 그때 결혼했거든요. 100만원 가까이 주고 구입했었는데 나름대로 전 만족합니다. 옷감이 덜 상하는 것도 있고.. 소음은 저두 잘 모르겠어요.
요즘은 트롬이 대세니까. 아무래두 트롬이 시어머니 눈에는 더 보이시겠죠.
왜 친정엄마나 시어머니나.. 당신들이 가지지 못했던것 당신들이 구입하지 못했던 것 그런거 쓰길 바라시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 아닐까요??22. 전..
'06.1.19 6:34 PM (220.93.xxx.239)결혼1년차인데요.
저두 22평 아파트입니다.(방두개)
전 집을 사서 들어갔기에 장롱을 했습니다. 까사미아루요. 까사미아는 이쁘고 유행을 타지 않아 담에 아이방에 넣어줘두 괜찮을거 같더라구요.
글구 TV문제.. 남자들 의외로 TV에 목숨거는 사람 많습니다.
울 신랑 왈.. 집에 오면 사람들이 거실에 있기 때문에 TV를 가장 유심히 본다는 거였죠.ㅋㅋ
대신 장롱 비싼거 했다구 지금까지도 잔소리 합니다. -.-;;
프로젝션은 넘 커서 머리 아픈것 같아 32인치 HD했어요. 가격은 거기서 거기..
글구 세탁기는 저두 그냥 대세로 드럼 했거든요. 울 신랑은 이것도 잔소리 ..
통돌이 싸고 좋구만 비싼거 한다구 궁시렁 궁시렁..
한마디로 저희 신랑은 혼수 할때
TV만 비싼거 하구 싶어했지, 다른건 무조건 싼걸루 하라구 하던데요.
시댁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장롱두 하지 말구 걍 작은방을 드레스룸으로 꾸미라구..(행거로)
제가 행거 싫어해서 장롱했지만요..23. 제생각은
'06.1.19 6:47 PM (211.197.xxx.91)텔레비전은 남편사고 싶다는걸로 하시고 다른혼수를 팍~줄이세요.
(남자들은 단순해서 값나가는 혼수 몇개있으면 돈많이 들었다고 생각해요.)
세탁기는 저는 일반형을 사용하고 다른사람은 드럼을 사용하는데 물어보니 좋다고 하네요.
세탁기는 세탁만잘되면 된다는지론이라 저는 별 생각없이 사용하지만
시엄니땜에 정 찜찜하시면 드럼구매하세요.
장롱은 제생각에 이불넣을 장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첨 신혼을 붙박이 있는집에서 시작하여 장롱을 안샀는데
다음이사를하니 이불넣을 장과 옷장이 없어서 결국 화이트장으로 쥬니어장을 샀어요.
다음에 아이가 크면 방에 넣어줘도 될거같아서요
덩치큰 10자장롱 이런건 나중에 후회하실거 같아요.
특히 2년마다 이사 자주 다니셔야하면 쥐약일겁니다.24. 저겨
'06.1.19 7:02 PM (125.178.xxx.142)남자들 TV는 욕심 내는 사람들 꽤 되더라구요.
그리고 한번 사면 거의 10년을 쓰는거라 3년후에 이사 가신다면
큰거 생각해보실 여지가 충분히 있어보여요.
살림살이 적게 해왔다고 책 잡히기 싫으시면
예상했던 금액보다 남으시면 그 차액을 정기예금해서 가세요.
남편한테 말하시구.. 못해온게 아니라 안해온거잖아요.
그리고 곁다리인데
결혼할때 아직까지는 평균적으로 남자들쪽 비용부담이 훨씬 크지요.
거기서부터 시댁에서 어느정도의 보상심리를 가지고 며느리를 대하게 되는거같아요.
웬만한 건 평등해야한다고 생각하시면서
결혼자금에서 남녀 불평등에 대해서는 안그러시는거같아요.25. lcd별로
'06.1.20 1:16 AM (222.238.xxx.154)************************************** 23평에 42인치 절대 안크고 딱 좋습니다.
************************************** lcd말고 pdp 42인치 하세요.
************************************** lcd는 너무 선명해서 TV로 보기에는 별로 안좋아요.
그리고 PDP는 많이 떨어진편이라서 앞으로 lcd가 가격하락폭이 클텐데
그때 속상해하지 마시구요.
집값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요즘 지방이라도 1억은 하지 않나요?
서울이면 2억은 기본이고요.
23평이라고 표현하신것 보니 옛날 아파트도 아닌듯 한데 조금 쓰셔도 될것 같네요.
위에 많은분들이 좋은 의견 많이 주셨는데 TV는 그 집의 인상을 좌우하나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453 | 혼수질문 25 | 신참 | 2006/01/19 | 1,266 |
49452 | 곰팡이균이 얼마나 2 | 주택 | 2006/01/19 | 467 |
49451 | 흙침대문의드립니다 4 | chanel.. | 2006/01/19 | 474 |
49450 | 자녀교육 | 송이맘 | 2006/01/19 | 298 |
49449 | 쌀 바구미 퇴치법 아시는 분 4 | ^^ | 2006/01/19 | 274 |
49448 | 누구 라미네이트 치료 받은분 계신지요? | 라미네이트 | 2006/01/19 | 187 |
49447 | 큰일났어요!! 아이가 머리에 이가... 9 | 머리 | 2006/01/19 | 930 |
49446 | 명절 스트레스.. 1 | 명절 | 2006/01/19 | 314 |
49445 | 곶감 추천해 주세요 4 | 설선물 | 2006/01/19 | 480 |
49444 | 친구 결혼선물 4 | 롤롤 | 2006/01/19 | 454 |
49443 | 식기 세척기.... 1 | 요셉피나 | 2006/01/19 | 434 |
49442 | 젊은 시어머니가 계셔도 제사는 며느리가 모시는 경우... 15 | 며느리 | 2006/01/19 | 1,442 |
49441 | 어린이집 비용 얼마나 내세요? 3 | 어린이집 | 2006/01/19 | 699 |
49440 | 유아교육과의 전망은요? 3 | 유아교육과.. | 2006/01/19 | 474 |
49439 | 라식수술해보려고 합니다...부산지역 어느병원이 유명하고 잘할까요? 3 | 부산아짐 | 2006/01/19 | 176 |
49438 | 초등학교 취학통지서는 언제 나오나요 ? 6 | love | 2006/01/19 | 1,323 |
49437 | 이런 친구가 되게 하여 주소서 2 | 회상 | 2006/01/19 | 460 |
49436 | 저 닉네임 바꿨어요.. 4 | 토이(toy.. | 2006/01/19 | 308 |
49435 | 수다떨 친구가 필요해요, 9 | .. | 2006/01/19 | 941 |
49434 | 아빠 실업급여 문의 7 | ㅡㅡ; | 2006/01/19 | 519 |
49433 | 둘째 출산후 산후조리때문에 걱정입니다. 12 | 우울해요.... | 2006/01/19 | 682 |
49432 | 삔또 상하는 말.... 15 | 좀.. | 2006/01/19 | 1,641 |
49431 | 보기에 민망.... -.- 7 | ... | 2006/01/19 | 1,820 |
49430 | 코스트코 포도 먹고 계세요? 8 | 포도 | 2006/01/19 | 1,271 |
49429 | 82에서 쪽지는 몇개까지 받을 수 있나요? 3 | 궁금 | 2006/01/19 | 207 |
49428 | 보험을 해지해야 할까요. 4 | 상담여 | 2006/01/19 | 364 |
49427 | 비밀.. 5 | ... | 2006/01/19 | 1,207 |
49426 | 출산비용 원래 본인들이 부담하는 거 아닌가요? 24 | 동생 | 2006/01/19 | 1,415 |
49425 | 트리몬티나 나무 도마 어디서 구입하나요? 4 | 꼼꼼보기 | 2006/01/19 | 355 |
49424 | 혹시 김형경의 세월 읽어보신 분 계신가요? 18 | 음.. | 2006/01/19 | 1,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