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해외이사 준비중입니다...

.. 조회수 : 406
작성일 : 2006-01-18 22:48:08
이번에 남편따라 뉴저지로 가게 되엇어요..
근데 도통 짐을 몰 준비해얄지 모르겟답니다...
미시유에스에이에서 검색도 해봤지만 미약한거 같아..
여기 해외서 들어오는 분들도 꽤 계신거 같아 여쭤요...
일단..
저희 집 티비가 소니인데...110볼트도 가능하긴 한데...
무슨 이유때문인지(전문적인 용어라 저도 잘 몰겟어요) 놔두고 가서 사라고 소니직원이 그러네요..
사실 여유가 없어서요..
미국에서 티비가 어느정도 가격인지요?
글고...전기장판을 사가래는데..한국서도 110볼트를 판대는데...어서 파나요?
당장 담주가 이사라..정신없답니다...
답 부탁드려욤..
IP : 222.237.xxx.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더우먼
    '06.1.18 11:27 PM (70.19.xxx.51)

    전 뉴욕이에요.뉴저지에 큰 찜질방이 있어서 가끔 가지요.
    전 첨에 유학으로 와서 .... 가끔 한국가면 고추가루, 이불, 남편속옷,양말 이런거 사오는데... 여기껀 잘 헤지더라구요. 한국마켓 있어서 웬만한거 다 수입들어와요. 첨엔 엄마가 간장, 고추장까지 보내주셨었는데... 제가 먹는거에 집착이 커서 그만...
    티비는 여기도 비슷하지 않나요, 전기장판도 팔긴하는데 종류는 많지 않더라구요. 전 숯은매트샀는데, 한국돈으로 20만원정도에 샀어요. 세일기간 한국마켓에서...다른건 모르겠고, 저두 한국에서 고대기랑 매직기계 썼던거 가져왔는데, 겸용이긴 해도 온도가 안올라가서 못쓰고 새로샀어요.
    참, 전기찜기도 엄마가 보내주셨는데, 한국에선 10분 20분이면 만들어지는 요리가 1시간이되도 익질 않더라구요... 전압바꿔주는거 판다는데, 귀찮아서그만^^;:이민 오시는거면 이것저것 되는데로 가져오세요. 가져와도 후회, 나두고 와도 후회더라구요...전 손톱깍기까지 가져왔는데요 뭘~
    근데 티비 잘 가져 오실수 있겠어요? 모하나 깨지면 큰일인데.. 여긴 전자제품 고치는것도 장난아닌데..
    여기서 사면 워런티도 사야 하거든요. 거의1,2년은 되지만... 한국에 들어간게 여기 있을지도 모르고...
    여유가 없으신거면(안보이는돈들이 꽤나갈거에요), 미국 사이트 들어가서 확인 해보고 가져오세요.
    새로 사셔야 하는건 다른분들 말씀도 들어보시구 사세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암튼 환영합니다 ^^

  • 2. 일부러 로긴
    '06.1.19 12:05 AM (125.178.xxx.28)

    해서 들어왔어요.
    저도 몇년전에 이주할때, 생각나서요.
    이주 비용 회사에서 부담하시면, 부담해 주는 가격에 모두 가져가시구요.
    자비로 가신다면 꼭 필요한 것들 가져가세요.
    저는 lg TV 한국서 쓰던것 가져가서 5년 넘게 쓰고(미국서), 다시 가져 왔는데...
    가져온지 1달 만에 브라운이 나가더라구요.... tv는 브라운이 생명인데... 그래서 바꿨어요.
    변압기 넉넉히 가져가시구요... 뉴저지는 어떨지 모르지만... 저는 캘리포니아에 있었어요.
    변압기 별로 부피 차지 않하쟎아요.
    전기장판은 꼭 필요해요. 그런데... 거기도 있어요. 중간에 고장나면 판매한 곳에서 as 해주거든요.
    저도 두번 받았어요. 무료로...
    미국에 살더라도 한국사람은 한국물건 찾게 되더라구요....
    여기선 흔하디 흔한 것들이... 거기선 또 귀하게도 보여요.
    저 아는 사람은 그 이삿짐에 국간장도 넣어서 오던걸요...
    차근 차근 구겨 넣을 수 있는 구석마다 넣어서 가세요.
    참, 저 전기압력 밥솥은 변압기를 써도 1년 쓰다가 뒤에 열판이 녹아서 터졌어요.
    가전쪽이라면 티브이만 말씀 하시는거죠?
    TV 정도면 가져가시구요.. 물론 비디오도... 전자렌지는 거기도 얼마든지 싸요...
    그리고 소형가전들은 웬만한 것들 저렴하니깐요...
    이사 잘 하시구요....

  • 3. 걱정마시고..
    '06.1.19 9:34 AM (203.49.xxx.185)

    걱정마시고 경제적 여유가 되신다면 홀홀하게 가셨으면 좋겠어요. 벼룩시장이나 그라지세일, 주변에서 중고 파는거 아주 많거든요.

    지역마다 찾는 게 좀 힘들지 몰라도 한국에 있는 거 보다 파는 물건이 더 많지 적지는 않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273 말라버린 화초.. 어디다 버리죠? 쓰레기분류 2006/01/19 156
301272 코스코.. 먹던 포도 반품되나요? 23 ㅠㅠ 2006/01/19 1,260
301271 진로고민 2 한숨만 2006/01/19 317
301270 주방청소와 정리정돈... 6 반짝반짝 2006/01/19 1,566
301269 하이힐 신은 할머니...난 노약자에 약자에요...흐흐흑 11 할줌씨~~`.. 2006/01/19 1,593
301268 꼭!보세요.. 3 펌글입니다... 2006/01/19 879
301267 장난감자동차 정리할수있는 선반은 없을까요~~~~~ㅡㅡ;; 2 정리하다 지.. 2006/01/19 246
301266 네이버에서 푸드서비스원 을 검색하세요 1 정종열 2006/01/19 237
301265 국립 중앙박물관 근처에서 먹을만한 식당있나요? 6 견학 2006/01/19 608
301264 맛밤에서 손톱이 나왔어요 ㅜ.ㅜ 5 2006/01/19 924
301263 중고 헬스용품 매매하는 사이트 좀 알려 주세요~ 팔려구요 2006/01/19 63
301262 나X이네에서 휘슬러 공구하잖아요~ 5 휘슬러. 2006/01/19 1,489
301261 늙으면 그러지 말아야지.. 7 .... 2006/01/19 1,477
301260 일요일 대학로에서 아이랑 같이 밥먹기 좋은 괜찮은 식당 소개해주세요~ 4 대학로 2006/01/19 508
301259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항문 메아리 ㅠ ㅠ; 10 방귀대왕의 .. 2006/01/19 907
301258 오디오 a/s받을곳 아시는분? 2 분당,용인지.. 2006/01/18 157
301257 틀이질문드립니다 3 틀이 2006/01/18 218
301256 밑에 경비아저씨 이야기보다 짜증나는 우리동네 할아버지 이야기 1 짜증나 2006/01/18 825
301255 간호사 설 선물 뭘 하시나요? 11 아내 2006/01/18 745
301254 제주도 항공권 싸게 사는 방법 없을까요? 2 제주도 2006/01/18 623
301253 숙박할곳 있나요?? 1 용평근처 2006/01/18 160
301252 필립스 소니케어 VS오랄-비 프로페셔널 17 치과시러요 2006/01/18 1,189
301251 해외이사 준비중입니다... 3 .. 2006/01/18 406
301250 골프클럽세트 추천 좀 부탁드려요 꼭이요 6 촌닦 2006/01/18 306
301249 음...감우성씨도 좋고 정진영씨도 좋아요^^ 8 공길사랑 2006/01/18 810
301248 며칠째 잠자는 왕자..시차적응 도와주세요!! 4 공도댁 2006/01/18 515
301247 미국에 계신분들요..네일아트 질문요 1 소스 2006/01/18 283
301246 독일에 가면 사올만한게 뭘까요? 9 궁금 2006/01/18 785
301245 아이 돌잔치 안하고 넘기신분 계신가요? 9 고민중 2006/01/18 795
301244 일산에 좋은 치과좀 소개해주세요!(진통하다가 이빨이 부러졌어요 ㅠ.ㅠ) 7 운나쁜여인 2006/01/18 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