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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이사 준비중입니다...
근데 도통 짐을 몰 준비해얄지 모르겟답니다...
미시유에스에이에서 검색도 해봤지만 미약한거 같아..
여기 해외서 들어오는 분들도 꽤 계신거 같아 여쭤요...
일단..
저희 집 티비가 소니인데...110볼트도 가능하긴 한데...
무슨 이유때문인지(전문적인 용어라 저도 잘 몰겟어요) 놔두고 가서 사라고 소니직원이 그러네요..
사실 여유가 없어서요..
미국에서 티비가 어느정도 가격인지요?
글고...전기장판을 사가래는데..한국서도 110볼트를 판대는데...어서 파나요?
당장 담주가 이사라..정신없답니다...
답 부탁드려욤..
1. 원더우먼
'06.1.18 11:27 PM (70.19.xxx.51)전 뉴욕이에요.뉴저지에 큰 찜질방이 있어서 가끔 가지요.
전 첨에 유학으로 와서 .... 가끔 한국가면 고추가루, 이불, 남편속옷,양말 이런거 사오는데... 여기껀 잘 헤지더라구요. 한국마켓 있어서 웬만한거 다 수입들어와요. 첨엔 엄마가 간장, 고추장까지 보내주셨었는데... 제가 먹는거에 집착이 커서 그만...
티비는 여기도 비슷하지 않나요, 전기장판도 팔긴하는데 종류는 많지 않더라구요. 전 숯은매트샀는데, 한국돈으로 20만원정도에 샀어요. 세일기간 한국마켓에서...다른건 모르겠고, 저두 한국에서 고대기랑 매직기계 썼던거 가져왔는데, 겸용이긴 해도 온도가 안올라가서 못쓰고 새로샀어요.
참, 전기찜기도 엄마가 보내주셨는데, 한국에선 10분 20분이면 만들어지는 요리가 1시간이되도 익질 않더라구요... 전압바꿔주는거 판다는데, 귀찮아서그만^^;:이민 오시는거면 이것저것 되는데로 가져오세요. 가져와도 후회, 나두고 와도 후회더라구요...전 손톱깍기까지 가져왔는데요 뭘~
근데 티비 잘 가져 오실수 있겠어요? 모하나 깨지면 큰일인데.. 여긴 전자제품 고치는것도 장난아닌데..
여기서 사면 워런티도 사야 하거든요. 거의1,2년은 되지만... 한국에 들어간게 여기 있을지도 모르고...
여유가 없으신거면(안보이는돈들이 꽤나갈거에요), 미국 사이트 들어가서 확인 해보고 가져오세요.
새로 사셔야 하는건 다른분들 말씀도 들어보시구 사세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암튼 환영합니다 ^^2. 일부러 로긴
'06.1.19 12:05 AM (125.178.xxx.28)해서 들어왔어요.
저도 몇년전에 이주할때, 생각나서요.
이주 비용 회사에서 부담하시면, 부담해 주는 가격에 모두 가져가시구요.
자비로 가신다면 꼭 필요한 것들 가져가세요.
저는 lg TV 한국서 쓰던것 가져가서 5년 넘게 쓰고(미국서), 다시 가져 왔는데...
가져온지 1달 만에 브라운이 나가더라구요.... tv는 브라운이 생명인데... 그래서 바꿨어요.
변압기 넉넉히 가져가시구요... 뉴저지는 어떨지 모르지만... 저는 캘리포니아에 있었어요.
변압기 별로 부피 차지 않하쟎아요.
전기장판은 꼭 필요해요. 그런데... 거기도 있어요. 중간에 고장나면 판매한 곳에서 as 해주거든요.
저도 두번 받았어요. 무료로...
미국에 살더라도 한국사람은 한국물건 찾게 되더라구요....
여기선 흔하디 흔한 것들이... 거기선 또 귀하게도 보여요.
저 아는 사람은 그 이삿짐에 국간장도 넣어서 오던걸요...
차근 차근 구겨 넣을 수 있는 구석마다 넣어서 가세요.
참, 저 전기압력 밥솥은 변압기를 써도 1년 쓰다가 뒤에 열판이 녹아서 터졌어요.
가전쪽이라면 티브이만 말씀 하시는거죠?
TV 정도면 가져가시구요.. 물론 비디오도... 전자렌지는 거기도 얼마든지 싸요...
그리고 소형가전들은 웬만한 것들 저렴하니깐요...
이사 잘 하시구요....3. 걱정마시고..
'06.1.19 9:34 AM (203.49.xxx.185)걱정마시고 경제적 여유가 되신다면 홀홀하게 가셨으면 좋겠어요. 벼룩시장이나 그라지세일, 주변에서 중고 파는거 아주 많거든요.
지역마다 찾는 게 좀 힘들지 몰라도 한국에 있는 거 보다 파는 물건이 더 많지 적지는 않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