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입니다.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건 흔히 볼 수 있는 필립스 커피메이커인데요, 며칠전 동생네서 '드롱기'커피메이
커에 내린 커피를 마셨는데(우유로 거품도 낼 수 있고 그렇네요)...같은 커피인데도 맛이 천지 차이더군
요.(진짜 같은 봉투에서 꺼낸 같은 커피였어요) 그래서 그 자리에서 석잔을 연달아 마셨단거 아닙니까.(커
피가 무슨 보약이냐고요~ㅠㅠ)
일케 맛난 커피 하루에 한잔쯤 마시면 참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아서 커피 메이커를 새로 장만하
려고 하는데...언젠가 82에서 illy 커피메이커를 잠깐 보았던 것 같아요.
검색해 봐도 잘 찾아지지 않고...참 예쁜 모습이라서 감탄했었는데...그게 그리 비싸다면서요?ㅠㅠ
illy커피머신 쓰시는 분들이나 어디가면 볼 수 있다드라....가격대가 얼마래드라...아님 illy말고 요것두 좋
드라~등등 정보 좀 알려주시면 증말 감사하겠습니다.
아아~ 맛난 커피가 마시고 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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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메이커땜에
으~ 조회수 : 1,121
작성일 : 2006-01-17 15:59:52
IP : 211.204.xxx.2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커피요
'06.1.17 4:12 PM (61.100.xxx.249)일리커피가 정말 향이 죽음이지요^*^
라바짜보다는 더 부드럽고 향도 더 좋은것 같아서 저도 제일 좋아하는 커피예요.
한가지 아쉬운게 미국서는 이게 13달러 안팍인데 울 나라에선 이걸 2만5천원 정도에 팔더군요.
가격만 저렴하면 쌓아놓고 마시고 싶어요. 용량도 얼마나 적은지...
파는곳은
http://www.caffemuseo.co.kr/index.asp
http://www.teahouse.co.kr/
에서 사먹곤 해요.2. 일리매장
'06.1.17 4:33 PM (221.147.xxx.56)역삼동에 있어요. 전 거기 자주 가는데..
스타벅스 같은데보다 붐비지도 않고 커피 마시면 포인트 카드에 도장도 팍팍 찍어주고
쿠키도 공짜로 하나 주거든요.
원두커피는 125g 캔 하나에 15000원입니다3. 일리매장
'06.1.17 4:34 PM (221.147.xxx.56)매장에 가시면 커피메이커같은것도 구경할수 있어요^^
역삼역에 있답니다~4. 저는
'06.1.17 10:38 PM (210.222.xxx.220)briel 40만원대 쓰는데 나름 만족해요. 커피 중독이라 하루 종일 마시는데 집에서 커피 마시는
사람이 혼자라 일반 메이커에 내리면 항상 남아서 버리고 다시내리고 낭비가 많았는데
한잔 딱 내려서 먹고 하니까 좋아요. 농도 조절되고 반 자동이라 항상 예열 안해도 되고
크리머 확실하고. 단점은 저는 엄청 뜨거운 커피 좋아하는데 그 만큼 뜨겁게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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