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새해 명절비는 얼마 드리나요...??

훕뚜루루 조회수 : 1,391
작성일 : 2006-01-12 16:29:53
저흰 며느리가 넷입니다..전 세째구요..그리큰돈은 아니지만
명절비 드리는데 제일 큰형님은 시어머님에게 돈은 안드리구 귤 한상자..아님 사과한상자 딱 한상자로 명절 그냥 보내시는것 같더라구요...이번엔 저희가 이사하구 집도 사구..어머님두 손이 넘 크셔서
대략15만원짜리 선물준비 했어요...(카드로)어머님 한테 미리 말씀드렸죠
어머니 이번 명절은 선물로 드릴께요..저희 자리잡히고 여유 생기면 더 잘해드릴께요..
이리 말씀 드렸는데...조금이라두 돈을 안드리면 시어머니니 섭섭해 하시겠죠?!
사실 50만원을 드려두 다 쓰셔서...점점 아까운 마음도 있구...
IP : 211.213.xxx.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06.1.12 4:31 PM (210.109.xxx.43)

    50만원씩이나?

  • 2. 저는...
    '06.1.12 4:46 PM (211.192.xxx.75)

    명절이면 항상 10만원이요.
    선물은 따로 안사고 10년동안 변함없이..
    설엔 애들 세뱃돈도 나가고 해서 이번설엔 20만원 드릴까 생각중인데 그러면 계속 20만원 드려야 할것같고 남 주는것도 아닌데 매번 명절 앞두고 고민하는 제 자신이 싫을때도 있답니다

  • 3. ..
    '06.1.12 5:35 PM (222.234.xxx.33)

    결혼하고 첨맞는 추석엔 양가에 간단한 선물 사가지고 가서 20만원씩 드렸어요.
    이번 설에도 당연히 그렇게라고 생각했는데,
    헉~ 신랑이 설날엔 세배돈도 드렸다네요.
    (아직 세배할 애들도 없는데..제가 세배하면 돈 주실까요^^;;;)
    그래서 명절비용20만원+ 세배돈20만원+ 선물 이렇게 해야합니다.
    그리고 작은집 남편사촌여동생들 세배돈은 우리가 따로 줘야한다네요.매번 그렇게 했다고..
    돈 많으면 저도 척척 드리고싶은데, 휴~ 앞으로 쭉 이렇게 할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 4. SilverFoot
    '06.1.12 5:40 PM (147.6.xxx.176)

    저흰 1인당 10만원씩이요.
    무슨 뜻이냐면 시아버지, 시어머니, 친정아버지, 친정어머니 각각 10만원씩이요.
    작년에 결혼하고 첫 추석 명절때 신랑이 그렇게 각각 하자고 하더라구요.
    한꺼번에 드리면 어차피 어머니들이 다 가져가실텐데 그러면 막상 아버지들 주머니에 들어가는 건 하나도 없는 거 아니냐고 하면서요.
    미처 생각지 못했었는데 정말 그렇겠구나 싶어서 그렇게 했더니 저희 친정아버지가 정말 너무너무 흐뭇해 하셔서 이렇게 하길 잘했구나 했어요.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 같아요.

  • 5. SilverFoot
    '06.1.12 5:42 PM (147.6.xxx.176)

    아, 뭐 명절비라고 준비에 보태시라는 그런건 아니구요..
    설날은 세배돈 명목으로, 추석땐 명절이니까 용돈으로.. 모 그런 의미로 드려요, 저희는.
    그리고 시댁에 친할머니, 외할머니도 5만원씩 드리는군요.

  • 6. ..
    '06.1.12 5:51 PM (222.118.xxx.230)

    전 과일, 고기 그리고 추가 주문하시면
    주문 받아서 사갑니다.
    물론 과일은 박스로요.

  • 7. 저희는
    '06.1.12 6:47 PM (124.5.xxx.125)

    원체 생활비를 다 대드리기 떄문에,, 설은 10만원과 과일만 합니다.

  • 8. ...
    '06.1.12 8:02 PM (58.143.xxx.62)

    근데 어떻게 돈만 드리죠?전 형편이 그래도 선물도 삽니다.
    차라리 돈 5만원에 과일을 사가는게 더 낫지 않나요?
    명절때 돈만 달랑 드리는거 그리 쉬운일 아닙니다.
    아니면 음식을 한두가지 ...정성이면 통하지 않을까요?

  • 9. 저도
    '06.1.13 12:24 PM (211.211.xxx.12)

    명절비 조금에 선물이나 먹거리 준비해갑니다.
    명절 전날 저녁 먹을거리를 준비하는 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58 부동산 문제... 10 ㅠㅠ 2006/01/12 982
48657 자꾸 자랑하는 친구의 마음은 뭘까요? 17 친해지기 2006/01/12 6,793
48656 사람이 계속 말안하고 우울해 하면 얼굴이 변할까요? 4 얼굴 2006/01/12 1,120
48655 시댁 호칭문제~ ^^ 2 선물상자 2006/01/12 448
48654 만약 보험회사가 망하면 보험 계약자는 어떻게 되나요? 4 걱정 2006/01/12 585
48653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9 .... 2006/01/12 1,320
48652 향이 좋은 향수... 7 토토로.. 2006/01/12 859
48651 새해 명절비는 얼마 드리나요...?? 9 ᕻ.. 2006/01/12 1,391
48650 정초부터 안좋은 일만 계속 생기네요...ㅠㅠ 11 민이엄마 2006/01/12 1,493
48649 시누이신랑 호칭 12 해바라기 2006/01/12 1,122
48648 빈혈약 추천해주세요. 7 .. 2006/01/12 317
48647 감자탕 9 추천 2006/01/12 923
48646 아들의 잃은 사랑때문에 13 맘아픈엄마 2006/01/12 2,277
48645 핸드폰이요.. 3 올것이 왔구.. 2006/01/12 463
48644 도시가스 호스 교체하려면? 2 ^^ 2006/01/12 291
48643 대신한 경조사비 안주는 시어머니... 9 2006/01/12 1,303
48642 이런 결혼선물 어떨까요.. 23 결혼선물 2006/01/12 1,714
48641 영등포구 당산동 천주교內 은하유치원 성당유치원 2006/01/12 399
48640 가정용 피아노 조율비 얼마인가요? 7 피아노 2006/01/12 850
48639 무얼 해야 할까요? 2 선물 2006/01/12 409
48638 분당 야탑동 매화마을 주공3단지 21평 어떨까요? 4 궁금.. 2006/01/12 898
48637 술 마시고 온 남편 11 ... 2006/01/12 1,302
48636 다들 남편 덕 보고 사시나요? 15 남편복 2006/01/12 2,845
48635 가정집인데 주판을 가르쳐볼려구요 2 주판 2006/01/12 377
48634 쓸데없는 자존심.. 10 몰라 2006/01/12 1,662
48633 요즘 아가데리고 뭐하세여? 2 애엄마 2006/01/12 532
48632 어제 시동생 결혼에 관해서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7 ? 2006/01/12 886
48631 일산 주엽역근처에서 청량리 까지 젤 빨리 가는방법 아세요? 2 빨리 2006/01/12 306
48630 집을 산다면.. 11 -- 2006/01/12 1,430
48629 병원서 의사선생님들이 처방전 내릴때 보시는 모니터에 제 직장 정보가..? 11 환자.. 2006/01/12 2,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