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감자탕

추천 조회수 : 923
작성일 : 2006-01-12 15:27:24
신랑이 입덧하는 사람마냥
감자탕 먹고싶다 노랠 하네요.
반포 쪽에 맛있는 집 추천좀 해주세요.
IP : 211.104.xxx.2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에서
    '06.1.12 3:31 PM (218.157.xxx.25)

    해드세요. 생각보다 간단하고 푸짐하고 청결하고 맛있어요.
    히트 레시피에 있을거예요.

  • 2. ^_ ^
    '06.1.12 3:32 PM (59.23.xxx.70)

    감자탕은 '조마루'가 짱인데요. ㅎㅎ

  • 3. 저두
    '06.1.12 3:48 PM (211.229.xxx.72)

    요리빵점인데 어제 해먹었어요.
    요즈믕ㄴ 웬만한 슈퍼에서도 등뼈를 팔길래 일단 사놓구는 버릴수 없어 했는데 아주 맛있더군요.
    시간이 좀 걸리기는 하지만...
    전 시래기는 어디서 파는지 몰라서 김치로 대용해서 넣구 푹 끓였더니
    살도 쏙쏙 발라지구 고소하더라구요. 제가 조마루 감자탕 엄청 사먹었는데
    집에서 만든게 고기맛은 훨씬 맛있었어요.

  • 4. 추천
    '06.1.12 3:56 PM (211.104.xxx.246)

    엉엉 전 감자탕을 집에서 한다는 것이 엄두가 나지 않아요.
    핑계대자면 직장에 다니고 있고 ㅠㅠ
    아가가 10개월이니까 , 핑계인게지만~~
    그리고 전 감자탕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거든요.
    아직은 등뼈 손질한다는게 쉽지 않을거 같아요.

    아가가 돌지나면 주말에 한번 해볼께요.
    저두님 김치 방법도 기억해 둘께요.
    감사합니다.

  • 5. 민이엄마
    '06.1.12 4:07 PM (222.101.xxx.166)

    정말 쉬워요 직장 휴일날 저녁에 주무시기전에 찬물에 담궈놓고 주무세요 일어나시면 핏물빠져있을거에요 그거 버리구 등뼈만 솥에 된장 한스푼 커피 조금 넣어도 누린내 없어진다던데요..그렇게 넣고 한 2-3시간 다른거 하며 잠깐 잊고 계시면..ㅋㅋ 그때 시래기랑 들깨가루 넣구 간만 마추면 되는데요...등뼈 5천원어치만사도 실컷 뜯어먹는데...화이팅이여!!!!

  • 6. 추천
    '06.1.12 4:12 PM (211.104.xxx.246)

    네에 ㅠㅠ. 성원에 힘입어 꼬옥 해야만할거 같네요.
    혹 성공하게 되면 키친토크에 데뷔해볼께요. 홧팅홧팅.ㅠㅠ

  • 7. 반포쪽은
    '06.1.12 4:18 PM (61.73.xxx.125)

    모르지만..사먹은 감자탕중에
    잠실위주로 말씀드리면..
    금강산 감자탕
    박찬호 감자탕이 맛이 괜찮았어여.
    체인인데..반포쪽도 있는지 한번 보세여~

    저두 감자탕 두번해보니 걍 집에서 할만해여...저두 감자탕 별루 안좋아하지만..^^

  • 8. 방배역
    '06.1.12 4:20 PM (192.193.xxx.10)

    사거리에서 사당동 쪽으로 50M 가면 오른쪽에 24시간 하는 감자탕집있어요.
    우회전하면 바로 보이지요.
    꽤 유명하다던데요, 손님도 늘 바글바글하구요.

  • 9. 학동역
    '06.1.12 4:35 PM (211.55.xxx.187)

    금강산 감자탕에서 먹어요. 장서희랑 전광열 나온 드라마 스파게티집 바로 맞은편에 있지요.
    일요일날 가서 감자탕 먹으면서 드라마 촬영하는거 자주 봤거든요.
    그집 감자탕이 맛이 있더군요. 고기도 많고 조그만 아이들 실내 놀이터도 있구요.
    분점이 꽤 있더군요. 맛집 리스트에도 자주 올라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58 부동산 문제... 10 ㅠㅠ 2006/01/12 982
48657 자꾸 자랑하는 친구의 마음은 뭘까요? 17 친해지기 2006/01/12 6,793
48656 사람이 계속 말안하고 우울해 하면 얼굴이 변할까요? 4 얼굴 2006/01/12 1,120
48655 시댁 호칭문제~ ^^ 2 선물상자 2006/01/12 448
48654 만약 보험회사가 망하면 보험 계약자는 어떻게 되나요? 4 걱정 2006/01/12 585
48653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9 .... 2006/01/12 1,320
48652 향이 좋은 향수... 7 토토로.. 2006/01/12 859
48651 새해 명절비는 얼마 드리나요...?? 9 ᕻ.. 2006/01/12 1,391
48650 정초부터 안좋은 일만 계속 생기네요...ㅠㅠ 11 민이엄마 2006/01/12 1,493
48649 시누이신랑 호칭 12 해바라기 2006/01/12 1,122
48648 빈혈약 추천해주세요. 7 .. 2006/01/12 317
48647 감자탕 9 추천 2006/01/12 923
48646 아들의 잃은 사랑때문에 13 맘아픈엄마 2006/01/12 2,277
48645 핸드폰이요.. 3 올것이 왔구.. 2006/01/12 463
48644 도시가스 호스 교체하려면? 2 ^^ 2006/01/12 291
48643 대신한 경조사비 안주는 시어머니... 9 2006/01/12 1,303
48642 이런 결혼선물 어떨까요.. 23 결혼선물 2006/01/12 1,714
48641 영등포구 당산동 천주교內 은하유치원 성당유치원 2006/01/12 399
48640 가정용 피아노 조율비 얼마인가요? 7 피아노 2006/01/12 850
48639 무얼 해야 할까요? 2 선물 2006/01/12 409
48638 분당 야탑동 매화마을 주공3단지 21평 어떨까요? 4 궁금.. 2006/01/12 898
48637 술 마시고 온 남편 11 ... 2006/01/12 1,302
48636 다들 남편 덕 보고 사시나요? 15 남편복 2006/01/12 2,845
48635 가정집인데 주판을 가르쳐볼려구요 2 주판 2006/01/12 377
48634 쓸데없는 자존심.. 10 몰라 2006/01/12 1,662
48633 요즘 아가데리고 뭐하세여? 2 애엄마 2006/01/12 532
48632 어제 시동생 결혼에 관해서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7 ? 2006/01/12 886
48631 일산 주엽역근처에서 청량리 까지 젤 빨리 가는방법 아세요? 2 빨리 2006/01/12 306
48630 집을 산다면.. 11 -- 2006/01/12 1,430
48629 병원서 의사선생님들이 처방전 내릴때 보시는 모니터에 제 직장 정보가..? 11 환자.. 2006/01/12 2,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