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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신랑 호칭

해바라기 조회수 : 1,110
작성일 : 2006-01-12 16:01:23
시누이 (신랑여동생)의 남편이 저한테 뭐라고 불러야 할까여?

인터넷으로보니 아주머니라고 하는거 같던데 맞나여?? 자주보는데..서로 호칭이 어색해서여..


그리고 제가 시누이 남편한테는 서로 아기도 있는데..고모부라고 부르면 될까여??
만약 아기가 없으면 고모부말고 뭐라고 하나여? 이것두 인터넷으로 보니 서방님이라고 하는거 같더라구여

호칭이 넘 어색하고 어렵네여..ㅠㅠ
IP : 203.229.xxx.18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이엄마
    '06.1.12 4:04 PM (222.101.xxx.166)

    우리가 부를땐 시매부 더라구요,,,호칭이 좀 이상해서 저도 아가낳구나서부턴 고모부라고 불러용..울 고모부는 저보고 처남댁이라고 하더라구요

  • 2. ...
    '06.1.12 4:09 PM (61.32.xxx.37)

    어머 이거 저한테도 필요한 내용인데..
    저는 남편 여동생의 남편(어렵네요;)에게 뭐라고 불리워야 될까요?
    또 저는 남편 여동생의 남편을 서방님 이라고 불러야 할까요?
    시어머니가 하라는 대로 할까요?
    답이 아니라서 죄송해요..

  • 3. 남편의
    '06.1.12 4:16 PM (61.84.xxx.15)

    여동생 부부라면 성+서방 .. 이렇게 부르지 않나요? 김서방 박서방.. 이런식으로요
    아랫사람이기 때문에 님자를 붙이지 않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아래시누의 남편이 윗처남의 댁에게 처남댁이라고 하는건 하대하는거죠. 아주머니라고 해야한답니다.
    그런데 이 존칭을 보면 여자는 무슨 옆집 아줌마 취급을 하는거 같아서 영 그렇다는...

  • 4. ...님은
    '06.1.12 4:20 PM (58.226.xxx.75)

    남편 여동생의 남편은 "고모부"라고 하시면 되죠.

  • 5. 처수
    '06.1.12 4:29 PM (211.170.xxx.27)

    시누이 남편(동생)이 저보고는 처수라고 하고
    저는 고모부라고 하는데요

  • 6. 선물상자
    '06.1.12 4:55 PM (211.253.xxx.18)

    정확히는.. 아주머니 가 맞습니다.
    저도 이것땜에 여기저기 많이 찾아봤거든여.. ^^;;
    울 올케언니 소영아빠한테는 '서방님' 이라고 부르구요.. (첨에 진짜 이상했어요.. -_-;;)
    울 신랑은 올케언니한테 '아주머니' 라고 부릅니다.. (이또한 무척 이상하죠.. -_-;;)
    그리구 저는 신랑 동생한테 '서방님' 이라고 부르구요.. (장가를 가셨거든요.. 안가셨으면 도련님)
    이 서방님이라는게 여기저기 사용되더군요.. -_-; 헤깔리게..
    암튼..
    근데 이제 조카가 생겼으니까 고모부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
    혹시 도움되실라나.. 글 써봐야겠네요.. ㅋㅋㅋ

  • 7. ..
    '06.1.12 5:50 PM (125.178.xxx.142)

    다른 사람한테 소개할때 '시매부'라고 부르는 걸로 알고 있어요.

  • 8. 아주머니
    '06.1.12 5:53 PM (211.172.xxx.108)

    선물상자님의 호칭이 맞아요...저도 신혼초에 호칭떄문에 국어사전이랑 다 뒤져봤어요
    아직도 어색해요....
    근데 애 고모부가 신랑을 거의 친동생취급해서인지 제수씨라고 해버렸고...전...호칭생략하다가 아이 생기고선 고모부님...신랑하고 둘이서는 **아빠..라고 표현해요...제멋대로 호칭붙이고있어요...
    처음부터 어색해도 제대로된 호칭을 쓴다면 나중에 그대로 익숙해질것같아요...
    저희집 호칭은 아주 제멋대로죠? 히힛~

  • 9. 엄엄
    '06.1.12 6:01 PM (218.145.xxx.196)

    아주버니 아닌가요? 아주머니?
    시매부라는건 그 호칭은 아니잖아요
    어머니는 나에게 시어머니지만
    '시어머니!'이렇게 부르지는 않고
    시누이보고도 '시누이!' 이렇게 부르지 않듯이

  • 10. 아주머니
    '06.1.13 12:38 AM (18.98.xxx.206)

    가 맞죠.
    근데 좀 다른 이야기긴 하지만...
    왜 저는 시어머니께 어머니, 이렇게 부르는데
    제 남편은 (그리고 아마 여러 회원님들 남편들도) 우리 엄마 아버지한테 장인장모님이라고 부를까요-_-
    저는 그게 꼭, 선생님하고 부르는 대신 김과장, 이렇게 부르는 것처럼 들려서 너무 싫어요.
    당신도 어머니 아버지라고 불러야 공평한 거 아니냐고 하긴 하는데... 에잇 또 속상하네요.

  • 11. ..
    '06.1.13 3:48 AM (220.72.xxx.239)

    고모부 아닌가요? ㅡㅡ;;

  • 12. **
    '06.1.13 7:52 AM (221.153.xxx.86)

    윗님, 고모부는 님 아이 입장에서 그 분을 부르는 것이니 올바른 호칭은 아니죠.
    님 아이의 고모지, 님의 고모는 아니잖아요.
    그렇게들 많이 부르고 편한 호칭이긴 합니다만 잘못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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