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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번주 토요일날 처음으로 남친가족분들을 뵙기로했어요
부모님은 시골에 계셔서 누나식구들하고 형식구분들모임에 같이 가기로했거든요..
제가 간다고 말도 전한 상태이구요...
그런데 갑자기 저희 부모님이 토요일날 가족끼리 가까운데로 일박으로 여행을 가시자고하세요
참고로 저희 부모님도 시골에 계셔서 부모님이 오시는거죠...ㅜ.ㅜ
근데 제가 저번에도 남친가족들한테 인사가겠다고했다가 사정이 생겨서 못갔었거든요..
남친을 통해서 말만전하구...
이번에도 못간다면 두번이나 약속을 어기게되는건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모르겠어요..
만약 안간다면 누나나 형들이 어케 생각할까 신경이 쓰여서요..
남친은 괜찮다고 이해해줄꺼라고하지만...얼굴이라도 안다면 모르겠지만 어른들이 생각하기엔
이런일로 내이미지를 먼저 심어주는거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
1. 음
'06.1.12 4:54 PM (210.109.xxx.43)만약 제가 남친의 누나라면 좀 기분이 나쁠것 같네요. 처음한번은 사정이 있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두번은...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다음에 가면 안되나요?
2. 두번이나
'06.1.12 4:55 PM (219.248.xxx.43)미루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 일은 님 부모님도 아셔야 하는 일 아닌가요?
부모님께 사정을 말하고 이번엔 약속을 지킴이 당연하다고 봅니다.3. 결혼..
'06.1.12 4:56 PM (211.213.xxx.5)을 생각하신다면 미래를 위해서 부모님께 말씀드려 다음기회에 여행을 가시는게 어떨까요?
오히려 부모님께서 더 다른 날 로 미루자고 하실꺼에요.4. 저두
'06.1.12 5:01 PM (220.77.xxx.112)에고....3차 신경통은 시간이 지날 수록 심해진다는 얘기를 들은적있어서 안타깝네요.
한방쪽도 한번 알아보세요...
어서 완쾌 되시길 바랄께요...남편분은 잘 모르셔서 그러신 걸꺼여요, 너무 속상해 하지마시구요.
조금만 아프시고 완쾌하시길 바랍니다.5. 결혼까지
'06.1.12 5:07 PM (210.118.xxx.2)생각하고 인사드리러 갈정도면 어느정도 님의 부모님께서도 알고계신 사항 아니신가요?
인사드리러 간다고 말씀드리면 당연히 이해해주실것같은데..6. 결혼을
'06.1.12 5:48 PM (211.106.xxx.203)생각하신다면,...
친정(아직 결혼전이시지만..편의상...)부모님께 말씀드리고..남친쪽 모임에 가야하지않을까요..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윗분들 말씀처럼...나중을 생각해서라두요...7. 혹시나...
'06.1.12 6:04 PM (221.143.xxx.226)혹시나 님의 친부모님께는 말씀 안 드린 상태에서 교제와 결혼을 진행중이신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서도 다 아는 사이라면 인사 드리러 간다는 말 부모님께 안했을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혹시 부모님께서 교제를 반대하는 상황은 아니신가요?
그렇다면 예비 시댁에 인사 드리러 가는 것 보다는 님의 집에서 남친과의 교제를 허락받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 듭니다.8. ..........
'06.1.12 6:16 PM (61.32.xxx.37)한 번 미룬 것도 이미 커다란 결례입니다.
절대로 미루지 마세요.
상견례나 인사 미루는 거, 당하는 상대방에서는 아~주 기분 나쁜겁니다.
제가 그런 일 당했다면, 납득할 만한 급박한 이유가 있지 않은한,
(누가 아프다던지 회사에 갑자기 일이 생겼다던지)
그런 약속 미룬 사람을 기본이 안 된 사람으로 안 좋게 볼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귀는 남친이 있는데, 친부모님께 알리지도 않고 인사를 드리러 가시는 건,
좀 고려해보세요.
나중에 말도 안하고 인사갔다 온 걸 친부모님이 알게 되시면 얼마나 황당해 하시겠나요?9. -.-
'06.1.12 6:39 PM (218.144.xxx.5)두번씩은 용납안될듯...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그날은 안된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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