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형님이 자꾸 제 연봉을 물어봐요
은근슬쩍..
"근데 동서는 연봉이 얼마야? 한 4천은 돼? 연말정산은 받았어?"
한두번도 아니고 결혼한지 3년이 다 되어가는데
잊을만 하면 한번씩 물어봅니다.
원래 받는 거 보다 작게 말했는데
"그럼 내년에 승진하면 연봉이 얼마나 올라? "
그래서 승진해도 4천은 택도 없다..그랬더니
"어머 너무하다..그렇게 공부해놓고 그정도면 빨리 딴길 알아봐야 겠다.."
이러고 전화 끊네요...
황당...
또 물어보면 어쩌죠??
1. 우리
'06.1.10 3:49 PM (211.207.xxx.18)시엄니랑 똑같네..
2. 그래도
'06.1.10 3:51 PM (220.64.xxx.93)끝까지 낮게 말씀하세요.
괜히 샘나서 그러려니 하고요.
어쩔 수 없는 시댁식구잖아요.
화난다고 다 말했다가 나중에 돈 낼일 있음 덤태기 쓰고 속상해 하는 것 보담은.......3. 흐~
'06.1.10 3:59 PM (221.141.xxx.7)자세하게 말하지마세요.^^
4. 잊을만하면
'06.1.10 4:00 PM (211.51.xxx.243)여쭤보시면 '요전에 말씀드렸잖아요~에이형님..'하시고 스트레스받지마세요.
[대화]가 안되는 분들이 있거든요..5. ..........
'06.1.10 4:01 PM (61.32.xxx.37)글 읽는 제가 다 화가 납니다.
담부터는 그냥 "아유 형님도 별걸 다물어보세요~ 그게 뭐가 그렇게 궁금하세요~ 호홍" 그래버리세요.6. 그냥
'06.1.10 4:04 PM (61.77.xxx.20)"형님, 얼마 못 받아요. 하하하~ " 이렇게 말하시고 얼버무리세요.
형님이 샘나서 그러시는 거 같아요. ^^7. ㅋㅋㅋ
'06.1.10 4:27 PM (218.150.xxx.85)우리 형님 같은 분이 또 계시네요..
우리남편 연봉 묻고 또 제 연봉 묻고...물었으면 잊지나 말던지 한두말만에 또 묻고.
전 그냥 얼버무리고 말아요.
얼마 안되요..그만 둬야할까봐요 이러면서8. 50%세일
'06.1.10 4:32 PM (58.234.xxx.34)전 항상 반으로 줄여서 말하지요,,,ㅋㅋ
사실 알려면 알 수도 있을테지만, 형님이 따지지는 않을거구...
저도 결혼초기에 형님이 시샘을 많이 해서 힘들었어요,,,
근데. 얼마전에 좀 알아보셨나봐요,,,제가 이름만 대면 알만한 직장에서 근무해서요,,,
동서 많이 받던데....하더라구요,,,,
그래도 ,,아유,,아니예요,,잘못 아신거예요,,라고 끝까지 오리발,,,9. ..........
'06.1.10 4:38 PM (61.32.xxx.37)ㅋㅋㅋ (218.150.194.xxx, 2006-01-10 16:27:50) 님 말씀에 동감..
그냥 "아유 그러게요 이참에 그만 둬얄까봐요" 그래버리세요..
예의도 없이 샘내는 사람, 윗사람이라도 이해할 필요도 없는 거 같아요.
적당히 무시하고 뭉개고 넘어가세요.10. 답답해
'06.1.10 4:39 PM (150.150.xxx.124)원글입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이참에 그만 둬버릴까봐요...이래야 겠어요..ㅎㅎ11. 저도..
'06.1.10 4:49 PM (203.231.xxx.205)울 형님도 결혼하고 바로 물어봤었는데요...
전 순진하게 신랑하고,제 연봉 그대로 말해버렸네요...이를 어쩌지요...-.-12. ..
'06.1.10 4:58 PM (221.157.xxx.235)켁~ 전 애들 과외하는데 시댁쪽 이모들이랑 친척들 모이기만 하면 몇명가르치냐 얼마받고 가르치냐...--;;;(그럼 전 그냥 남들 받는대로 받아요..그러고 맙니다.)
13. 관심은no
'06.1.10 5:20 PM (202.150.xxx.201)정말 이유를 모르겠네요
속고 속이고 알아서 모 하려고..
저도 며누리 이고 동서도 있지만 .
좋으면 좋고 나쁘면 나쁘고 시댁과는 정말 야릇한 관계 인듯 합니다14. 울 형님도
'06.1.10 6:59 PM (221.148.xxx.203)저도 직딩인데... 그 연봉이 하늘에서 떨어지는게 아니구만... 새벽부터 아이 맡기고 고생한건 다~ 어디가고 버는 돈액수만 보이나봐요. 가끔.. 짜증나요.
15. 저는
'06.1.10 8:25 PM (124.5.xxx.125)궁금해도 , 가족간이라도 너무꼬치꼬치 묻는거 이해 안갑니다.
사실대로 답해줘도 사실대로 믿지도 않을꺼면서,,16. 차라리..
'06.1.11 12:12 AM (221.141.xxx.7)직접 물어보시는 분이 나은것같아요.
묻지도 않고 그렇게 받는다며??라고 알고있더라구요.펑튀겨서...
그정도로 준다면 다들 갑부월급인데....
어디서 그렇게 들었는지....참나...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0313 | 스키캠프비용 문의 4 | ... | 2006/01/10 | 387 |
300312 | 선배님들.. 유치원생아이 레고수업 좋을까요? 3 | 음.. | 2006/01/10 | 621 |
300311 | 원래 그런가요? 1 | 쇠고기.. | 2006/01/10 | 504 |
300310 | 남편이 육아 얼마나 도와주나요? 13 | 육아 | 2006/01/10 | 1,825 |
300309 | 영어내용좀 해석해주세요. 더불어 제 고민도 들어주세요 5 | 고민맘 | 2006/01/10 | 574 |
300308 | 남편이 밤에 산소를 간대요. 6 | 속상해서요... | 2006/01/10 | 1,192 |
300307 | 신용카드는 직업 없으면 만들 수 없나요? 7 | 통통 | 2006/01/10 | 868 |
300306 | 십자수 주차쿠션 만들려하는데요 1 | 십자수 | 2006/01/10 | 178 |
300305 | 길좀 물어볼께요 급질~~~ 2 | 봉마눌~ | 2006/01/10 | 293 |
300304 | 고등학교 남학생인데요 젖가슴이.... 2 | 걱정 | 2006/01/10 | 499 |
300303 | 유통기간 지난 어린이 영양제 | 아까비 | 2006/01/10 | 113 |
300302 | 제사가 수직말고 수평으로도 이동하나요? 17 | 저도 맏며늘.. | 2006/01/10 | 1,167 |
300301 | 광명시에 제과제빵 재료 상회 있는곳 아시는분~ 4 | 빵재료 | 2006/01/10 | 134 |
300300 | 근근막증후군에 대해서요.. | 돌발성난청... | 2006/01/10 | 152 |
300299 | 명절에 시댁갈떄 치마입으세요? 8 | 치마싫어 | 2006/01/10 | 1,125 |
300298 | 애 낳으려면 수백 깨지겠어요. 12 | 허리 휜다 | 2006/01/10 | 1,903 |
300297 | 똑딱단추...교체 되나요??? 3 | 오이마사지 | 2006/01/10 | 401 |
300296 | 제사 물려받을때 9 | 큰며느리 | 2006/01/10 | 1,086 |
300295 | 노력중입니다... 2 | 새댁 | 2006/01/10 | 692 |
300294 | 형님이 자꾸 제 연봉을 물어봐요 16 | 답답해 | 2006/01/10 | 2,310 |
300293 | 주변에 아는 연예인 있으신가요? 49 | ㅎㅎㅎ | 2006/01/10 | 4,775 |
300292 | 어그부츠 집에서 세탁하면 안되나요?? 6 | 어그 | 2006/01/10 | 690 |
300291 | 눈썰매장 어디가 괜찮나여~^^ 5 | 영주 | 2006/01/10 | 500 |
300290 | 아이가 체한것 같아요. 2 | 급 질문 | 2006/01/10 | 241 |
300289 | 오븐 구입 하고 싶은데... 7 | 오븐이요 | 2006/01/10 | 508 |
300288 | 에스콰이어 등등의 상품권으로 살 수 있는 여자옷 브랜드가 있나요? 3 | 상품권 | 2006/01/10 | 420 |
300287 | 전세냐 빚지고 집사냐 2 | 이사고민 | 2006/01/10 | 992 |
300286 | 접촉사고가 났는데요. 7 | 찜찜 | 2006/01/10 | 619 |
300285 | 가르쳐 주세요. | 알바생각 | 2006/01/10 | 248 |
300284 | 부산 환공식품이요... 21 | 부산오뎅 | 2006/01/10 | 1,7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