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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카이라이프때문에 짜증나요

미친스카이 조회수 : 587
작성일 : 2006-01-09 23:08:38
멋모르고 설치했다가 한마디로 별볼일 없어서 해지하려고 했더니 위약금과 기계값을 물어내라는데,
20만원가까이 되는겁니다.
그래서 이곳에도 전에 양도받으실분도 찾아보고 했었는데요.
다른곳에서 겨우 양도 받을사람 찾아서 양도는 했지만 현금 10만원이 고스란히 깨졌어요.
그사람에게 양도받아 고맙단 표시로 드린거죠.
그래도 위약금 내는것보다 낫다고 위안삼고 ㅠㅠ
스카이측에선, 수신기랑 접시, 니가 사는거다...라고 절대 말 안 해주거든요.
근데 해지할때 물어보면 니가 산거니까 다 부담해야 된다고 하고...
해지하기전에 자동이체 걸린거라도 먼저 풀려고 했더니, 자동이체도 풀어줄수 없대요.
3년약정은 필수라서....
웃긴게, 그럼 3년 되기전에 이민가게 되면 위약금 없냐니깐 그래도 위약금,기계값 다 내야된대요.
회식자리도 못가고 그거 이전받을 사람 찾아서 접시,수신기 다 넘기고 팩스로 서류작성해 보내고,
신분증보내고 전화걸고 받고 하니 하루가 다 갔습니다.
앓던이가 빠진것처럼 시원한데,
그렇게 양도한지 몇일이나 됬다고,
오늘 휴대폰으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스카이라이픕니다...어쩌구 저쩌구" 하는 스팸이...
정말 가서 때려 부시고 싶어지더군요.
왠만한 스팸은 다 거부시켜놨는데 이건 02국번 찍혀서 오는거라 차단도 안되는지...
전화해도 없는 번호로 나오구...
스팸신고만 해둔 상태인데, 정말 이 회사 망하면 좋겠어요.
IP : 58.225.xxx.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카이라이프
    '06.1.9 11:53 PM (203.130.xxx.19)

    절대로 설치하지 말아야겠어요
    처음에 절대로 솔직하게 말 안해줍니다
    몇번씩 물어봐도 절대로 사실대로 말안하지요
    나중에 따지면 아르바이트생이 그랬다는둥...
    그래도 이름찾아 따지면 몇개월 공짜로 보여준다고 회유하고...
    돈 부쳐준다고 하고 거짓말하고...
    또 전화해서 따지고 소리질러야 하고...
    거짓말을 회사에서 가르치는지...
    정말 똑같습니다

  • 2. ..
    '06.1.10 12:56 AM (220.72.xxx.239)

    세상엔 공짜없죠.
    지네 유리한 건 아주 큰 글씨로 불리한건 깨알같이 적어놓더라구요.

  • 3. 미친것들
    '06.1.10 5:13 AM (222.233.xxx.253)

    3년약정이 필수라면 그것부터 미리 설명해주고 또 부득히 해지할경우 위약금 안내는 필수 아닌가요?
    핸드폰은 가입할때 그런것부터 안내하는데....정말 이해할수 없는 회사네요...
    그렇게 장사해서 얼마나 때돈을 버는지....하루빨리 망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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