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금부터 청소 시작이네요.(윗집)

보상받고파 조회수 : 1,098
작성일 : 2006-01-09 22:39:17
하루종일 이방저방 방문소리 달락거리다가...

이제부터 청소합니다.

컴 있는 이 방의 천정...쥐가 한 12마리 뛰어다니는 소리가 나네요.

원래 중딩 울애가 자야하는 작은방인데
도저히 못자겠다고...그냥 거실에서 잡니다.

이방이 옷이나 널어두고 책상에 가방이나 던져두는 방으로 전락한지 3년째...입니다.

여태까지 정말 암말도 안하고 살았는데...
도저히..나날이 심해지는 저 소리때문에.....더 참아야 하는지....

말해봐야 조용히 할 사람같지 않아서 여태..속앓이만 하고 살아온지 8년째입니다.

윗집 아줌마..직장생활하는 사람도 아니고..전업주부인데...
그나마 10시이후부터 청소하는게 고마울따름....
저 소리가 24시간 들린다면...울애뿐만 아니라..저까지 돕니다.
그나마 10시이후라서....피해다닙니다.

중요한건 저 소리들리면 제 성격까지 거칠어진다는거...에휴~
IP : 221.141.xxx.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9 11:00 PM (210.181.xxx.68)

    한번도 말씀 안해보셨어요? 윗집 너무하다.. --;..
    저희 아파트에 어떤분은 엘리베이터에서 여러명 탔을때 윗집애보고 너 열시까지만 봐줄께 그때이후로는 좀 조용히해~ 라고하시더군요. 그냥 듣기좋게요. 아줌마가 열시이후에는 잠을 자야하는데 위에서 쿵쿵거리면 못자겠다. 딱 그러시데요....
    원글님께서도 아줌마끼리 모였을때 밤에 왜그렇게 시끄러워요 그집? 하고 넌지시 말꺼내보심 어떨까요?.
    단둘이서 얼굴붉히기 힘들다하시면요... 아파트는 모두가 아래윗집인데..
    좀 서로 배려하면 좀좋습니까.. 다들 내맘같지가 않아서 힘든세상입니다.

  • 2. 진호맘
    '06.1.9 11:18 PM (220.87.xxx.167)

    저는 경비아저씨 통해서 말씀드렸는데..
    서로 얼굴대고 그런말 하기 쉽지가 않아서요..
    저는 맞벌이라 저녁에 애들이랑같이 집에 들어오는데 저녁 열시만 되면 청소기 돌리고 쿵쿵거리는 통에
    신경이 곤두선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거든요
    내내 참다가 언젠가 한번은 경비실로 연락해가지구선 조용히 좀 해주라고 얘기좀 했지요..
    서로 얼굴보고하기는 뭐하니까 점잖은 경비아저씨 통해 말씀드리는게 좋을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55 으이구~~~컴 못다루는 제자신이 참 답답하네요...ㅡㅡ;; 2 답답맘 2006/01/10 366
48354 십일조 13 믿음 2006/01/10 1,035
48353 홈쇼핑에서 파는 주연테크 pc 괜챦은가요? 8 pc 2006/01/10 511
48352 입주도우미 아줌마와 아기의 육아....도와주세요... 4 직장맘고민 2006/01/10 802
48351 혼자 나간 둘째 날... 6 초보 2006/01/10 1,072
48350 뱉어내야 하는경우는?? 1 연말정산 2006/01/10 426
48349 일어 질문입니다. 3 일작 2006/01/09 249
48348 남편 때믄에 답답합니다 2 하소연 2006/01/09 990
48347 관광버스에서, 노래 뭘 불러야 할까요? : 리플꼭 부탁합니다.. 4 ... 2006/01/09 624
48346 남편, 유치원생 피아노 교재 추천해주세요. 4 피아노 2006/01/09 302
48345 아이봐주는일.. 제가 하기엔 넘 젊은가요? 8 ... 2006/01/09 1,374
48344 저도 스카이라이프때문에 짜증나요 3 미친스카이 2006/01/09 587
48343 지금부터 청소 시작이네요.(윗집) 2 보상받고파 2006/01/09 1,098
48342 대구에서 임플란트 잘하는곳 아세요~?? 4 치과 무서~.. 2006/01/09 428
48341 또 배가 고프네요.. 지금 먹고 싶은건.. 15 어김없이.... 2006/01/09 1,364
4834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2 예지 2006/01/09 428
48339 젓갈류 갖고 캐나다에 가려하는데요... 6 능금 2006/01/09 428
48338 아크릴51%, 모49% 물로 빨아도 되나요? 1 세탁 2006/01/09 301
48337 시아버지 전화에 노이로제 걸릴 거 같아요.. ㅠ.ㅠ 30 제발 좀.... 2006/01/09 2,035
48336 아기 봐주시는 아주머니랑 어떻게 지내는 게 좋은가요? 3 직장맘 2006/01/09 659
48335 뒷베란다에 세탁기를 쓰는데요...베란다전체가 물바다예요... 1 매일청소 2006/01/09 804
48334 아이 치아가 부러졌어요 1 태현사랑 2006/01/09 224
48333 시어머님이 며느리 생일 챙겨주시나요? 17 궁금 2006/01/09 1,451
48332 좋아하는 노래 친구에게 메일로 보내 들려주고 싶어요 1 2006/01/09 128
48331 명일동 맘님! 7세 발레학원 추천좀 해주세요 2006/01/09 48
48330 가볍고, 잘접히고, 등받이 조절되고, 핸들링도 좋은 게다가 값도 싼...ㅡ.ㅡ; 5 휴대용유모차.. 2006/01/09 574
48329 옷입는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곳... 4 옷입기 2006/01/09 1,432
48328 겨울 철새 보러가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지 2 가보신분! 2006/01/09 147
48327 인사안하는 시동생 8 이럴땐 2006/01/09 1,386
48326 sjogren(쇼그렌) 증후군...들어 보셨나요 ?? 2 중년 여성 2006/01/09 1,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