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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동 맘님! 아기를 놀이방에 보내고 싶은데 못찾겠어요!

조회수 : 154
작성일 : 2006-01-06 20:22:42
위치는 명원초등 옆, 공원 옆의 삼익 그린 701동이예요
한동짜리여서인지 아이들도 별로 안보이구요
돌쯤 지나면 놀이방이나 어린이집에 보내고 싶은데
보이지 않구요
길건너의 삼익 2차에는 잇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직장모라서요  꼭 좀 알려주세요, 꾸벅!
IP : 58.140.xxx.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근처에..
    '06.1.6 8:58 PM (222.107.xxx.173)

    명일동에 있는 청소년회관이나 구민회관에 곳에 구립 어린이집 알아보세요.
    아기가 너무 어리면 놀이방을 인터넷 검색하셔서 찾는 편이 낫지요.

    그런데요
    돌 지나서 어린이집이나 놀이방에 보내면 잔병치레 많이 합니다.
    감기도 많이 걸리고 하니 2돌이후나 3돌 이후에 보내는 것이 어떤지요.

    울 언니는 첫째는 돌지나서 놀이방에 보냈는데 많이 크지 않고 성격도 소심하게 자라더라구요.
    지금 첫째는 일곱살이구요.
    둘째는 육아휴직 끝나고서 아파트에 공고 붙여 아줌마를 구해서 아기 맡겼어요.
    맞벌이긴 하지만 잔병치레 하는 것보다 나을 거 같아서 돈이 좀 들어도 그렇게 했더니
    잘 자라고 있어요. 씩씩하게...지금 두돌 다가 오는데 1년 더 그 아줌마한테 맡길거라고 하더라구요.

    명일동이 어린이집 놀이방이 많은 듯 하나 갈 곳을 선택하기는 좀 힘든 점이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 2. 그런데...
    '06.1.6 10:15 PM (58.140.xxx.48)

    답 감사드려요^^
    근데 아줌마에게 맡기면 병치레는 안할지 모르지만
    전혀 놀이같은 거 못해주시잖아요
    글구 큰애가 있으니 지금 10개월째인데 감기 달고 사는걸요
    두뇌발달에는 놀이방이 낫지 않나 싶어서요
    물론 엄마가 있으면 아무리 못나고 게으르다 해도
    아줌마보다야 훨 자극을 주게 되잖아요 말도 많이 붙여주고요
    아줌마를 두면 먹이는거 재우는거 다치지 않는거에 신경쓰고
    아이 놀아주는건 기대하기 힘든거 같아요
    뇌발달이 두돌이면 거의 90프로 이상 된다 하잖아요
    참으로 고민이네요
    글구 ~회관의 어린이집은 어디나 부모가 데려다 줘야 하나 봐요
    시간도 안 맞구요 고민이네요
    차로 데려가서 몇시간 봐주고 데려다 주고 하는 곳이 있음 정말 좋겠어요

  • 3. 말을 조심해야,,
    '06.1.6 11:22 PM (211.112.xxx.253)

    저도 아이 봐주시는 아주머니 보다 아무래도 보는 사람들이 있는 놀이방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린 딸을 놀이방에 보냈어요.. 그리고.. 아침나절 봐주시는 시어머니를 보니 아이랑 TV 시청만 하고 계시더군요.. 그것보다는 놀이방에 가서 보고, 배우는데 낫겠다 싶었구요..
    물론 집에서 아이를 데리고 있을 수 있는 상황이면 좋겠지만.. 전 그렇지 못해서 결국 놀이방을 선택했고.. 지금도 잘 했다는 생각이예요..
    아이들.. 다 각각나름이고.. 집에 데리고 있었다고 병치레 안하고 씩씩한 것만도 아니고..
    또 놀이방을 보냈다고 병치례만하고.. 소심해지는 것도 아니라는 것..
    어쩔 수 없어서 놀이방을 보내야 하는 엄마들에게.. 참 상처가 되는 말같아요..

  • 4. 천호동에..
    '06.1.7 1:07 AM (211.178.xxx.79)

    저희애기 천호동 굽은다리역 근처에 있는 놀이방에 3개월때부터 지금까지 다니고 있어요.
    저도 직딩맘이라... 지금 9개월...
    전 찾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지역도 한정되구... 명일동쪽엔 찾아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명일동이면 굽은다리역쪽도 괜찮을 듯 싶구..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돌정도이면 ... 영아전담 놀이방을 꼭 찾으시고...
    직딩맘이시라니까 왠만하면 24시간 보육하는 곳으로 찾으세요...
    놀이방이 일반적으로 7시 30분까지거든요...
    전 7시 퇴근이구... 바쁠땐 10시에도 도착하구 그러는데.. 선생님들께서 잘 봐주시고 계셔서...
    그냥 맘 편히 믿구 다닌답니다.
    물론 집에서 엄마가 봐주는것 보단 못하겠지만... 좋은곳 찾으신다면 맘 놓구 맡기셔두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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